-
동아시아
[추모] 광동제약 故최수부 회장 “아들아, ‘최씨고집’ 이어 세계 일류회사로 키워주렴”
지난 7월24일 78세를 일기로 별세한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 ‘최씨고집’ ‘뚝심경영’의 대명사로 불리는 그는 생전 “나는 한눈 팔지 않고 나의 길을 걸어왔다. 천천히 여문 기업이 10년, 50년, 100년 후에도 살아남는다”고 했다. 고 최수부 회장이 아들인 광동제약 최성원(44) 사장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으로 그의 오비추어리를 작성했다. <편집자> 사랑하는 아들, 성원아! 내 갑작스런 죽음에 모두들…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사회개혁운동은 먼나라 얘기일 뿐
필리핀 서민층들에게는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주지 않으려 하는 것 같다. 필자가 18년 전에 조그마한 사무실 겸 공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생활한 적이 있었다. 그 때 내 방 청소, 내 옷 빨래 및 직원들과 함께 하는 식사 준비만 담당하는 가정부를 직원의 소개로 채용하고 있었는데 고등학교(한국의 중학교)를 다 마치지 못하고 시골에서 올라온 14세…
더 읽기 » -
[김중겸 칼럼] 소문의 사회학② “재미보다는 공포가 잘 퍼져”
고개를 갸우뚱하면서도 믿게 만드는 신용성(信用性,? believability)이 소문 쾌속유통의 첫째 요건이다. 두 번째는 공포? 불안? 안심? 재미? 학자들의 연구로는 공포소문(恐怖所聞)이 제일 많았다. 불안을 야기하는 정도가 높을수록 그 소문이 진짜라고 믿는 정도가 높았으며 잘 전달되었다. 인적 요인으로서는 심리상태가 불안한 사람이 그럴듯한 소문을 들으면 주위 사람에게 잘 전파한다. 그리고 공포감과 불안감을 자극하는 내용이면…
더 읽기 » -
동아시아
[주목! 루키] 미래의 외교부장관 최호준 군
19회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서 최우수상 받아? 최근?경북 영천 육군3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최호준(서울대 자유전공학부 2년)군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에서 만났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교육자료로 만드는 일을 돕고 있었다. 최군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운이 좋았다”며 겸손해 했다. 영어로 진행되는 1위원회에서 모의 유엔에 첫 출전한 2학년 학생이 수상하기는 쉽지…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정은·리위안차오…中, 한반도 비핵화 강조
중, 대화·협상 통한 문제 해결 강조…6자회담 재개 추진 김영남에는 도발행위 감행 자제 간접 촉구 방북 중인 리위안차오(李源潮) 중국 국가부주석 겸 공산당 정치국원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만났다. 리 부주석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중국의 분명한 입장을 김 제1위원장에게 전했다. 리 부주석은 “중국은 한반도의 이웃으로서 한반도의 비핵화 실현과 평화와…
더 읽기 » -
정치
튀니지 야권 지도자 총격 피살…정국혼란
튀니스에서 수천명 반정부 시위 튀니지 야권 지도자인 무함마드 브라흐미(58)가 25일(현지시간) 수도 튀니스에서 총격을 받고 살해됐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통신이 보도했다. 유력한 야당 지도자를 겨냥한 암살 사건이 지난 2월에 이어 또다시 벌어지면서 튀니지의 정국 혼란이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튀니지 경찰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흐미는 이날 오전 11시께 튀니스 자택 주변에서 두…
더 읽기 » -
동아시아
반기문 총장 “시리아내전 사망자 10만명”
케리 美 국무 “군사 해법 없다…외교적 노력 필요” 인권단체 “라마단 이후에만 2000여명 사망”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5일(현지시간) 시리아 내전으로 지금까지 10만명 이상이 숨졌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에 따라 정치적인 해결책을 찾아 내전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기문 총장은 이날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의 만남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시리아 사태로) 10만명 이상이…
더 읽기 » -
사회
-
동아시아
신사임당과 율곡이이, 작가의 손끝에서 해후하다
화폐에 ‘모자지간’ 담은 이종상 화백, “서명해준 돈은 대박? 끝자리 맞춰와라” 5만원짜리 화폐를 두 팔로 마음껏 들어볼 수 있다면 액수로 얼마쯤 될까? 상상에서만 가능할 것 같은데 실제로 들어본 사람이 있다. 바로 5만원권의 얼굴인 신사임당을 그린 일랑(一浪) 이종상 화백. “양손 가득 들어봤는데 한번에 22억~23억쯤 들 수 있더라고요.” 지난 2009년 신권이 발매되면서 기념촬영을…
더 읽기 » -
남아시아
파키스탄 ‘보안기관’ 무장괴한에 피격
파키스탄 남부 도시 수쿠르에서 무장괴한들이 보안기관 합숙시설을 공격, 5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관리와 국영 PTV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PTV는 이날 오후 늦게 사건 현장에서 4번의 폭발음이 들린 데 이어 무장괴한들이 정부 소유 건물 1동을 장악한 채 다른 건물을 향해 사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공격으로 5명이 사망하고 38명이 다쳤으며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