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무드서 배우는 ‘불경기 극복법’···좋은 인간관계 맺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흔히 경세 및 교육서적으로 알려진 <탈무드>는 기원전 300년경 로마군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된 이후부터 5세기까지 약 800년간 구전되어 온 유태인들의 종교·도덕·법률 생활에 관한 교훈을 집대성한 책이다. 탈무드는 ‘미시나(mishna, 반복)’와 ‘게마라(gemara, 보완)’의 2부로 구성되어 있다. 미시나는 모세5경에서 볼 수 있는 율법이다. 즉 성문율법(torah sebbiketab)을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시대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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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불가 스님들이 ‘삭발’ 하는 까닭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8월이다.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스님들은 하안거 중이다. 하안거에 든 스님들은 오는 17일(음력 7월15일) 백중날 해제때까지 불심쌓기에 여념이 없다. 불가에서는 머리카락을 일러 번뇌초, 또는 무명초(無明草)라 부른다. 감각도 없는 머리카락을 일러 왜 번뇌초 또는 무명초라 했을까? 지난달 말 원불교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다행하게도 원불교 성지는 모두 국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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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섭의 프로모션 이야기⑨]성주 사드배치와 경주 핵폐기장 유치의 차이점

    [아시아엔=이원섭 마컴 빅데이터 큐레이터] 사람과 일이 있는 곳에는 항상 갈등이 존재한다. 이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 때로는 조정이나 타협 또는 양보를 하기도 한다. 필자는 당사자나 조정자 역할을 하면서 늘 갖는 의문이 있다. 가깝게는 제주 강정마을 문제, 최근의 사드배치 문제를 보면서 예전에도 있었고 또 앞으로도 발생할 수밖에 없는 갈등들은 영원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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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콜드브루와 더치커피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콜드브루 커피(Cold brew coffee)와 더치커피(Dutch coffee) 중 어느 게 먼저일까? 커피애호가들에게는 ‘닭과 계란의 논쟁’만큼이나 흥미진진한 주제다. 사실 양측이 같은 것인지 다른 것인지 구별하는 수준을 넘어 선후를 따질 정도라면 준전문가 반열에 들어섰다고 할 만하다. 콜드브루는 “찬물로 커피성분을 추출한다”는 의미다. 브루는 “와인이나 맥주를 양조하다”는 뜻으로 주로 사용하지만, “물로 커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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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공포정치] ‘反에르도안’ 언론인 수십명 연일 체포·구금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정부는 반대파 언론인 수십명을 강제 연행해 국제사회의 비판을 사고 있다. 터키 현지 언론인들에 따르면 저명한 여기자인 제라 도간이 지난 22일 터키 남동부 마르딘에서 체포돼 누스야빈경찰서로 압송됐다. 그는 ‘PKK 테러단체 조직원’이라는 혐의를 받고 있다. 터키에선 27일 현재 50여명의 기자가 반국가단체 가입 및 쿠데타 가담 또는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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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물건 개발자’ 박은찬씨가 폭탄주 마시는 로봇 만드는 까닭

    술 마시는 로봇이 있다. 아트센터 나비가 주최한 로봇잔치에서 선보인 박은찬씨의 작품이다. 술을 마시면 볼이 빨개지고 과음했다 싶으면 술을 거절한다. 폭탄주도 거뜬히 마신다. 광운대에서 로봇을 공부한 박은찬씨는 스스로를 ‘행복물건 개발자’라고 부른다. 박씨는 재미있고 행복한 삶을 나누기 위해 로봇을 구상하고 만든다고 했다. <아시아엔>은 8월2일 핀란드로 연수를 떠나는 박씨에게 ‘박은찬과 로봇’에 대해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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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르기스 언론법 ‘외국인 투자제한’ 놓고 언론인·NGO, 의회와 첨예 대립

    [아시아엔=아크마랄 사바타르(Akmaral Sabatar) 키르기스스탄 <NTS 채널> 기자] 키르기스스탄의 언론 관련 투자법이 논란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 키르기스스탄 의회는 외국인 혹은 단체가 국내 언론사를 소유하는 것을 금지하고 외국인이 35% 이상의 지분을 장악한 언론사의 활동을 금지하는 법안에 대해 심사했다. 입법 과정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 법안이 국가안보와 테러위협 방지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찬성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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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3성 조선족현대사 담은 ‘강위원 사진전’은 끝나도

    [아시아엔=편집국] 다큐멘터리 사진가 강위원의 ‘오늘의 조선족 1990-2015’ 사진전이 25일 서울 구로 구민회관에서 5일간 전시 끝에 막을 내렸다. 21일 막을 올린 사진전엔 강위원 작가가 30년 가까이 중국 조선족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사진들이 전시됐다. 강 작가는 1990년 <천의 얼굴 만의 마음>을 시작으로 <백두산> <중국인의 초상> <흑룡강성의 조선족> <조선족의 문화를 찾아서> <두만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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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보양식] 실학서적에도 등장하는 두부추탕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신탕, 삼계탕과 함께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으로 꼽히는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넣고 얼큰하게 끓여낸다. 미꾸라지는 7~11월이 제철로 이때가 가장 살이 찌고 맛이 좋다.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완전히 삶아서 보이지 않도록 으깨서 만드는 것과 산 미꾸라지를 통째로 끓이는 게 있다. 추어탕 조리법은 지역에 따라 △경상도식 △전라도식 △서울식으로 나뉜다. 경상도와 전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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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 100세] 삼복더위 보양식 으뜸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올해 초복(初伏)은 7월 17일, 중복(中伏)은 7월 27일, 말복(末伏)은 8월 16일이다. 삼복을 삼경일(三庚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즉 하지(夏至) 후 셋째 경일(庚日)이 초복, 넷째 경일이 중복, 그리고 입추(立秋) 후 첫 경일이 말복이다. 복(伏)은 중국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조선 후기 간행된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사기>(史記)에 이르기를 중국 춘추시대 진(秦)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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