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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한인여성 멕시코서 ‘억울한 옥살이’ 1년, 캐나다선 40대 목사 22개월째 수감 중
[아시아엔=편집국] 캐나다 몬트리올 교도소(사진)에 한국인 목사가 2년 가까이 수감돼 있다. 48살 전대근씨다. 그는 한국국적의 캐나다 영주권자로 연세대 사학과와 감리교 신학대를 나와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후 1994년 캐나다로 이민 가 토론토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후 미 듀크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대근 목사는 2015년 4월 1일 이른 아침 토론토 자택에서 캐나다 연방경찰에 체포됐다. 혐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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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이병기 선생 떠올리며 57년만에 다시 보는 시 ‘산사에서’
[아시아엔=배재욱 시인, 변호사] 시를 받아 보는 분들이 자작시가 있을 것 같으니 보내달라는 말씀들을 하신다.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는 사춘기 시절에 만들어 본 시들이 제법 있었지만, 50년 이상 손 놓고 있는 사이에 거의 멸실되고 몇점 남아있는 것도 부끄럽기 짝이 없는 수준이다. 그나마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작품 하나를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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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기표씨 ‘불안없는 나라 살맛나는 국민’ 출판기념회
[아시아엔=편집국] 한국의 대표적인 재야인사로 꼽히는 장기표씨의 <불안없는 나라 살맛나는 국민> 출판기념회가 17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장씨는 “평생 꿈꾸고 그려 온, 모든 사람이 자아실현의 보람과 기쁨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에 대한 생각을 책에 담았다”며 “이를 위해 어떤 세계관과 가치관을 정립해야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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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월호 1000일, 못 떠나는 영혼 위해 구할 건 하느님 자비와 평화
[아시아엔=심정택 경제평론가, <이건희傳> 저자] 영화 <봄날은 간다>를 보면 남녀 주인공이 길에서 이별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 속 스토리 이별을 보는 나는 고통스럽다. 그냥 고통스럽다. 그러면서 순간, 내가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건 죽음이다. 순간순간 살아야 될 이유가 없는 국면에 이르면, 주변상황에 따라 자살도 가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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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명숙의 시와 그림] ‘엽서’를 쓰다, 태백 가는 새벽 열차 안에서
[아시아엔=최명숙 시인, ‘보리수아래’ 회장]?새해 맞아 일주일째다. 올해는 보고싶은 이에게 엽서를 써야겠다. 엽 ? 서 태백 가는 새벽 열차 안에서 그림엽서를 쓰는 한 사람이? 보았다 눈 오는 창밖을 언뜻 언뜻 내다보는 그의 눈에서도 눈이 내렸다 어둠의 언저리에서부터 시작된 눈은 엽서 속으로 들어가 그칠 줄 모르고 내 읽던 시집 위에도 쌓여갔다 어디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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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 목사의 산티아고 통신③] 사흘째의 단상, ‘고통에 적응하다!‘
[아시아엔=조헌정 향린교회 담임목사] ?Camino de Santiago 3일째 팜쁠로나까지 20키로를 7시간 걸렸다. 오늘은 일요일, 예배하는 마음으로 자연과 함께 천천히 걸었다. 처음에는 숲속에서, 조금 지나서는 강물과 함께, 후반부는 산등선을 따라 마지막에는 정감 넘치는 독특한 건물 양식을 보존하고 있는 오래된 도시와 함께 오늘의 도시 그 중 일부분은 빈민가였다. 그리고 지금 머무는 숙소는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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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미수필문학상 대상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김원석 교수
[아시아엔=김균열 기자] 제16회 한미수필문학상 대상에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김원석 교수의 <악수>가 선정됐다. 응모 총 99편 중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대상 △김원석 ▲우수상 △배승민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들고양이와 날개> △이정진 소아과전문의 <생명의 의미> △이근만 경기도립의료원 파주병원 내과 과장 <죽음을 배우다> ▲장려상 △이수영 화순전남대병원 외과 <교감> △김창우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오줌싸기> △황종하 동원산부인과 원장 <연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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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청년의사’ 종이신문 25년만에 중단···의료국제화 시대 대비 온라인 영문매체 창간
[아시아엔=김균열 기자] 1992년 6월 20일 창간해 만 24년 6개월 동안 의료개혁과 의사 권익 관련 보도를 해온 <청년의사>가 지난 연말 838호를 끝으로 종이신문 발간을 중단했다. <청년의사>는 창간 후 1999년까지는 격월간 혹은 월간으로 52호까지, 2000년부터는 주간지와 온라인신문을 함께 운영해오다 창간 20주년인 2012년 3월부터 주말판으로 개편했다. 이 신문은 창간호에서 저수가의 문제점을 파헤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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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 목사의 산티아고 통신②] 가자, ‘헬조선’ 벗어나 ‘끼조선’으로!
[아시아엔=조헌정 향린교회 담임목사] 어제 못다한 식사 얘기. 식당에서 두 번 먹어 보았지만, 순례자 저녁 식사는 10유로인데 세개 코스를 하나씩 선택한다. 물론 포도주 따라 온다 그러나 포도주 선택하면 물은 없다.ㅎㅎ 그런데 어제 산당에서 먹었던 저녁식사 음식 맛이 끝내준다. 콩수프에 민물고기 후식으로 요구르트 오늘 저녁에 비해 엄청 맛이 있고 지금까지 생선요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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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 목사의 산티아고 통신①] 순례 첫날 나는 묻고 또 물었다. ‘자유를 향한 길인가, 방황의 시작인가?’
조헌정 목사는 향린교회 담임목사로 안식년을 맞아 지난해 말 스페인 산티아고 길을 순례하고 있다. 두번째 산티아고 길을 순례하고 있는 그는 “걸으며 나 스스로와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 그렇게 좋을 수 없다”고 했다. <아시아엔>은 육체적 고통 속에서 평화와 안식을 구하며 순례길을 걷는 조 목사의 글을 연재한다. (편집자) [아시아엔=조헌정 향린교회 담임목사] 까미노 산티아고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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