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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만교·불교·힌두교는 한 뿌리③] 불교 부처님 열반 300년 뒤 아소카왕때 전성기

    불교 탄생으로?브라만 쇠락? [아시아엔=홍익희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 <세 종교 이야기> <유태인 이야기> 저자] 브라만 중심의 지배질서에 맞선 신흥세력들이 갠지스강 유역에서 힘을 키웠다. 그리고는 누구든 전생의 업으로 비롯된 운명에 충실해야 더 나은 생을 얻는다는 브라만식 사상 대신 인간의 운명이란 각자 행하기 나름이고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붓다사상을 받아들였다. 붓다의 일깨움은 평소 하층계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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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취임] 팔순 원불교 원로의 바람···“자행합일(知行合一) 늘 새기십시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10여년 전 제가 ‘원불교청운회장’을 맡고 있을 때, 세번에 걸쳐 당시 원불교 최고 지도자이신 좌산(左山) 이광정 종법사(宗法師)님을 모시고 전 청운회원들이 ‘해원(解寃)?상생(相生)?통일(統一)을 위한 대기도식’을 올린 바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제주도 한라산기도식이고, 두번째는 거창 금귀산 기도식, 세번째는 금강산 대기도식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올라서려면 남북통일이 전제되지 않으면 불가능할 지도 모릅니다. 그 전제조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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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취임] 터키특파원이 바라본 대한민국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하베르 코레> 편집장] 한국에 온지 13년 된 요즘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지켜보고 있다. 대학 시절 때는 이명박 후보가 어떻게 쉽게 당선되었는지를 봤었고, 특파원으로 활동했을 때는 얼마 전에 탄핵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당선을 취재했다. 이번 대선은 정말로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후보토론을 보면 제일 많이 언급된 주제는 ‘주적’ 정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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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만교·불교·힌두교는 한 뿌리④] 불교 발상지 인도서 불교가 외면받는 까닭

    브라만의 역습과 힌두교 [아시아엔=홍익희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 <세 종교 이야기> <유태인 이야기> 저자] ?인도에서는 1세기부터 3세기까지가 불교의 전성기였다. 그러다 4세기경 반전이 일어났다. 인도가 불교의 발상지임에도 서기 5세기경부터 불교가 쇠퇴한 이유는 불교가 기본적으로 인도인에 뿌리박힌 카스트제도에 반대하고 남녀평등 사상에 따라 승려계급에 여성 참여를 허용해 기득권층의 격렬한 반발과 저항을 샀기 때문이다. 기득권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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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저가항공·렌터카로 일본 홋카이도 ‘2박3일’

    [아시아엔=이병학 여행칼럼니스트, <한겨레> 선임기자] 저비용항공(LCC·Low Cost Carrier·저가항공)은 기내 서비스 최소화 등으로 비용을 낮춰 기존 대형항공사(FSC·Full Service Carrier)보다 운임을 싸게 운항하는 항공사를 말한다. 대체로 대형항공사 운임의 70% 수준인데, 비수기를 고르고 이때 흔히 제공되는 할인 혜택까지 활용하면, 절반 이하의 운임으로도 외국여행이 가능해진다. 저비용항공과 렌터카를 이용해 일본 북부의 섬 홋카이도를 여행했다. 홋카이도엔 중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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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개혁 500년] 독일 신학자가 스님께 보낸 부처님오신날 축하편지

    올해는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년이 되는 해다. 현대 세계적인 루터신학자 가운데 한 명인 한스 마르틴 바르트 교수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작년 방한 중 인연을 맺은 열린선원 원장 법현스님에게 편지를 보내왔다. 그는 지난해 법현스님의 열린선원을 방문해 불교와 기독교의 진리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등 수차례 미팅을 통해 영적교감을 나눴다. <아시아엔>은 바르트 교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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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51] ‘범죄자’와 ‘예술가’의 차이는?

    범죄자는 자기 지문을 말소하려고 고민하는 자요, 예술가는 자기 지문을 드러내고자 애쓰는 자다.?-이어령 [아시아엔=문종구 <아시아엔>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바로알기> <자유로운 새> 저자] 원규는 대학선배 장순섭 사장의 전화를 받았다. 그가 독립하기 전에 잠시 장 사장의 회사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서 그 후에도 장 사장과는 오랫동안 가깝게 지내왔지만 이문식과는 대학 동기이기 때문인지, 그는 어느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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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께] ‘간병전쟁’을 혹시 들어보셨는지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대한민국이 늙어가고 있다. 이르면 올해, 늦어도 2018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국민의 14% 이상인 ‘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그런데 노인인구 증가가 급속화될수록 필연적으로 대두되는 문제가 바로 노인이 노인을 간병하는 ‘노노 간병’이 아닐까 싶다. 요즈음 우리 부부 역시 이 문제가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니다. 나는 건강이 좋지 않다. 무슨 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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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수 시인의 뜨락] 가정의 달 다시 읽는 최영철의 ‘인연’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최영철 시인은 작년 환갑이 지났다. 경남 창령 출신인 그는 198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등단해 시집 <홀로 가는 맹인 악사> 등을 냈고 백 석문학상을 수상했다 농경사회에서는 주로 3대 이상이 일가(一家)를 이루며 살았다. 그들은 한 울타리 안에서, 한 밥상에서 의식주를 같이 해결하며 살았고 생활양식이 비슷하였다. 그러나 산업사회가 되면서 삶터와 일터가 분리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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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취임] 임기 내내 꼭 새기시길···”언제나 사람이 우선이다”

    ‘나라를 나라답게’ ‘사람이 먼저다’ [아시아엔=김종수 목포 산돌교회 담임목사]?저는 목포의 작은 교회 목사입니다. 저의 하루는 대부분의 목사들처럼 새벽 5시 예배로 시작합니다. 예배 후 저는 교우들 하나 하나를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이것은 마음을 담는 일입니다. 마음이 담겨있지 않은 그 어떤 것도 공허합니다. 대통령 후보들의 公約이 空約이 되는 것도 마음을 담지 않아서입니다. 사실 신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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