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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꽃할배’ 이순재·’코믹대가’ 심양홍 연극무대 함께 오른다
국내 첫 상연 ‘협력자들’서 50년 후배 박재민·지주연 등과 열연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꽃할배’ 이순재(84)씨, ‘코믹연기의 대가’ 심양홍(74)씨가 국내 처음 공연되는 <협력자들>(Collaborators)을 통해 올가을 연극무대에 함께 선다. 이순재·심양홍씨 등은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상연되는 협력자들에서 40~50년 후배 박재민·지주연씨 등과 열연할 예정이다. 존 호지 원작의 <협력자들>은 이번에 한국에선 처음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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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석혜탁의 경제Talk] ‘퇴튜던트’ 니즈 잘 파악해야 ‘문센’ 빛 본다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퇴근 후 자발적으로 학생이 되려는 이들이 있다. 이른바 ‘퇴튜던트(퇴근+스튜던트)’들은 퇴근 후 새로운 분야를 배우는 것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영어, 중국어 등 전통적인 인기 외국어부터 스페인어처럼 많은 국가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공부하러 어학원 저녁반에 등록을 한다. 최근에는 새로운 거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세안 지역의 언어(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까지 익히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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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오늘의 시] ‘노회찬 추모시’ 서해성 “검은?옷도 흰 옷도?입을?수?없구나”
긴?옷도 짧은?옷도?입을?수?없구나. 날은?지지리도?뜨겁건만 차마?속살?한?점?내놓을?수?없구나. 추모하기에는?너무?푸르고 향을?모시기에는?아직?시퍼렇구나. 흰?옷을?입자니 눈물에?검어질?것이고 검은?옷?뒤로?숨자니 흰?눈물이?적시는구나. 정의여, 너의?순결로?그?몸?어디에서부터?먼저?처벌을?시작했는가. 가시밭길에서?발바닥에?돋는?피로?쓰던?양심이여, 너는?아무?것도?빚지지?않은?양?이토록?함부로?대낮?같은?운명을?처형하는가. 흰?옷도 검은?옷도?입힐?수?없구나. 흰?눈물도 검은?눈물도?흘릴?수?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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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四字정치] 처염상정···노회찬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자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죽음을 많은 시민들이 슬퍼하고 있다. 노회찬 의원은 보수적 권력정치가 아니라, 진보적 삶의 정치를 위해 싸워왔다. 낡은 정치를 새로운 정치로 바꾸어나가는 역할을 다 하지 못하고 떠난 것은 매우 안타깝다. 노동과 복지를 소중하게 여기고 갑에 맞서서 을의 눈물을 닦아주고자 했던 가치의 정치는 살아남은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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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대형교회’와 ‘교회 세습’, 왜 문제인가?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뉴패러다임 과학과 의학> <머리에서 가슴으로> 등 저자] 사우디아라비아는 초대 국왕의 유언에 따라 동생이 왕세제로 자리잡고 있다가 형이 죽으면 다음 왕이 되는 형제세습을 해왔다.?형제세습이 한번 끝나고 이제?2세들이 왕이 되는 차례가 되었다.? 현재 국왕의 아들 빈살만은 왕위계승권 다툼을 일으켜 다음 왕으로 예정되어 있던 사촌형을 물리치고 왕세자 자리를 차지했다.?형제세습이 무너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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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보이그룹 ‘워너원’ 올가을 관악캠퍼스 달군다
[아시아엔=편집국] 인기그룹 워너원(Wanna One)이 대학총동창회 초청 콘서트 무대에 선다. 한국 K-POP 최고의 보이그룹으로 꼽히는 워너원은 서울대총동창회(회장 신수정) 초청으로 10월 21일 서울대 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대 졸업생은 물론 재학생과 지역주민, 다문화가정, 저소득·소외계층 등 3만여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인기 아이돌 그룹이 대학동창회 초청무대에 나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향후 아이돌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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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노동자’ 박노해가 ‘노동자’ 노회찬에게···”멀리 가는 그대여”
멀리 가는 그대여 나의 길들은 어두웠으나 나의 사랑은 무거웠으나 너에게 꼭 하고 싶은 그 한마디 말이 떠오르지 않아 세상의 모든 말을 다 떠올려야 했다 너에게 가닿는 그 하나의 길을 찾을 수 없어 세상의 모든 길을 다 찾아 헤매야 했다 너에게 놓아주고픈 지순한 등불 하나 비추기 위해 내 안의 모든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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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일본에서 띄우는 노회찬 ‘추모시’···”그대는 연꽃”
[아시아엔=법현스님 열린선원 원장] 그리 마음 쓰이던가요 그래 그랬겠지요 그 옛날 피어오르는 연꽃향기에 취해 숨을 크게 들어마셨던 수행자가 있었네요 그저 맡았다고도 하고 눈병에 좋다해 그랬다고도 하지요 꽃향기도둑아 멈추지 못할까 하는 된소리 하느님(天神)에게 듣고 자취 없는 향기 좀 맡았기로서니 무얼 그리 야단하는 거냐 볼멘 소리했다네요 어떤 것이 묻어도 별 티가 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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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국 ‘동굴실종’ 소년축구클럽 코치와 세월호 승무원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회장] 태국 동굴에서 구조된 유소년축구팀이 전원 안전하게 구조된 지 보름이 다가오고 있다. 동굴탐험에 나섰다가 실종되면서 비관적 전망까지 나돌았던 태국 소년 12명과 코치 모두가 구조된 이 사건은 한편의 영화처럼 실종자 전원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마지막으로 동굴에서 빠져나온 사람은 축구단 코치 25살 에까뽄 찬따웡세다. 그는 아이들을 데리고 동굴로 들어간 죄책감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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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종걸, 50년 벗 노회찬 죽음에 오열 “더 좋은 세상 만들자던 꿈 남겨놓고···”
[아시아엔=이종걸 국회의원]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긴 세월을 같이하면서 동반자 같았던 친구의 비보를 접했습니다. 까까머리 고등학생 시절에 서울 화동의 경기고등학교 교정에서 그를 처음 만났습니다. 10대 소년들이 청춘을 즐기기에는 ‘10월유신’으로 그 폭압성을 더해가던 박정희 철권통치가 너무나 분노스러웠습니다. 우리는 <창작과 비평>도 읽고, 함석헌, 백기완 선생의 강연도 다녔습니다. 퇴학 조치를 불사하고 유인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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