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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의 마지막 초청장”···만해대상 제정 조오현, 열반 전 그림 남겨 ‘만해축전’ 초대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2018 만해축전의 하이라이트인?제22회 만해대상 시상식이 12일 오후 2~4시?인제?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선 △평화부문 대만불교자제공덕회(설립자 증업 법사) △실천부문 조병국?홀트아동복지회 병원 명예원장 △문예부문 전북대 최승범?명예교수(원로시조시인), 부르스 풀턴?캐나다?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가 각각 수상한다.? 만해축전은 강원도, 인제군, 동국대, 조선일보,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신흥사, 백담다,?낙산사가 후원한다. 올해 초청장은 조오현 큰스님이 지난 5월 26일 열반하기 전 미리 준비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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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불교자제공덕회 2018 만해평화상 수상···시상식 12일 인제하늘내린천센터

    실천부문 조병국 홀트아동복지회 부속의원 명예원장 문예···최승범 시조시인·풀턴 브리티시콜럼비아대 교수? [아시아엔=편집국] 대만불교자제공덕회(설립자 證嚴 스님·81)가 2018년 만해대상(평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1966년 대만 동부 화롄에서 비구니 증엄 스님과 제자 5명, 가정주부 30명이 치료비가 없어 발길을 돌리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대나무 저금통을 만들어 매일 장 보러 가기 전 5전(약 20원)씩 모은 것이 시작이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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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과 홀로그램 그리고 뉴패러다임 과학

    지혜와 용기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뉴패러다임 과학과 의학’, ‘생명의 기적의 물’, ‘머리에서 가슴으로’?저자]?나에게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을 묻는다면 나는 자신 있게?‘지혜와 용기’라고 답할 수 있다.?평생?‘지혜와 용기’라는 화두로부터 떠나본 적이 없는 것 같다.?지혜와 용기는 동전의 양면과 같이 함께 가야 한다. 먼저 약간 엉뚱한 방향에서 용기를 살펴보자.?어릴 적 나는 사육신을 가장 어리석은 사람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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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오늘의 시] ‘허수아비’ 조오현 “논두렁 밟고 서면···가을 들 바라보면”

    새떼가 날아가도 손 흔들어주고 사람이 지나가도 손 흔들어주고 남의 논 일을 하면서 웃고 섰는 허수아비 풍년이 드는 해나 흉년이 드는 해나 ―논두렁 밟고 서면― 내 것이거나 남의 것이거나 ―가을 들 바라보면― 가진 것 하나 없어도 나도 웃는 허수아비 사람들은 날더러 허수아비라 말하지만 저 멀리 바라보고 두 팔 쫙 벌리면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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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오늘은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 78돌···사령관 지청천·참모장 이범석

    [아시아엔=박남수 철기이범석장군기념사업회 회장, 전 육사교장] 8월 4일은 78년 전 1940년 중국 충칭에서 임시정부의 ‘광복군총사령부’가 창설된 날이다. 광복군은 9월 17일 정식 창설식을 가지나 총사령부는 8월 4일 사전 창설돼 사령관 지청천, 참모장 이범석이 임명되어 광복군 창설작업에 들어갔다. 철기 이범석은 임시정부라는 당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앙무대에서 그동안 닦아 온 최고위급 군사지도자로서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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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오늘의 시] ‘8월의 시’ 오세영 “오르는 길을 멈추고 한번쯤”

    8월은 오르는 길을 멈추고 한번쯤 돌아가는 길을 생각하게 만드는 달이다. 피는 꽃이 지는 꽃을 만나듯 가는 파도가 오는 파도를 만나듯 인생이란 가는 것이 또한 오는 것 풀섶에 산나리, 초꽃이 한창인데 세상은 온통 초록으로 법석이는데 8월은 정상에 오르기 전 한번쯤 녹음에 지쳐 단풍이 드는 가을 산을 생각하는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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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교회가 언급하지 않는 성경구절 몇 대목

    “이제는 시대가 변했습니다.?예수 당신이 틀렸습니다?”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성경에는 대조되는 견해들도 동시에 제공한다.?성경을 자기 뜻대로 선택하는 것도 또 다른 거짓의 시작일 수 있다.?신약의 첫번째 성경 마태복음을 보면서 현대교회가 취사선택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성경구절을 여럿 찾아보았다. 예수께서 겉과 속이 다른,?위선에 가득 찬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경고하였다. “화 있을진저,?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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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 최초 커피 경작지’ 예멘 난민 제주 도착 어느새 100일

    [아시아엔=윤지영 나눔문화 글로벌평화나눔팀장] 한국인은 갈 수 없는 여행금지국, 멀고 낯선 나라 예멘. 그런데 피부색도 언어도 다른 5백여명의 예멘인이 ‘난민’이 되어 한국을 찾아왔다. 이에 수용 거부 여론은 56%, 청와대 청원은 70만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예멘의 상황을 안다는 사람은 응답자의 26%. 처음 맞닥뜨린 ‘집단적 난민 수용’에 대한 당혹과 불안 앞에, 예멘인들이 걸어온 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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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 ‘땡볕의 노래’ 정연복 “시원한 바람이여 불어와 어서 불어와”

    더워 죽겠다고 날 너무 미워하지 말라 솔직히 나도 더워서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나를 피해 그늘의 품에 들 수도 있지만 나는 온몸이 그대로 활활 불덩이나 마찬가지.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여 불어와 어서 불어와 뜨거운 이 몸을 좀 식혀다오. 초록 이파리들의 서늘한 나무 그늘이여 숲이여 나도 잠시 네 안에서 가쁜 숨을 고르게 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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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간 집사람이 그리워”···김태규 원로목사 ‘사랑이 있는 대화편지’ 발간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김태규 목사님은 제가 어려운 고비가 있을 때마다 찾아가서 길을 물었습니다. 그때마다 친절하게 친구처럼 저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이제 김목사님이 팔순을 훌쩍 넘어서 달려갈 길을 거의 다 달리고 주의 부르심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보낸 글들을 모아서 출판하는 이 책이 김목사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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