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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서권 칼럼] 순교자의 길…”중도 포기 않고 완주하다”
어둠 속에 있던 맹인을 치유하신 예수님은 왜, 즉시 마을로 가지 말고 집으로 가라고 당부하셨을까요? 하나님의 능력이 그리스도이심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마을로 내려가면 사람들의 헛소리에 무너져버리기 때문입니다. 바깥으로 돌아다니면서 쇼하지 말고 집으로 돌아가서 그리스도가 누구신지부터 깨달으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제대로 알기 전까지는 마을로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빛, 생명의 빛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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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필리핀 경찰 라파엘 둠라오를 지명수배 하라”…’한인 살해’ 주범, 종신형 선고 후 도주
[아시아엔=연합뉴스, <아시아엔> 이상기 기자] 2016년 한인 사업가 지익주(당시 53세)씨를 납치 살해한 주범인 필리핀 전직 경찰 간부가 8년 만에 유죄가 인정돼 종신형이 선고됐지만, 최근 도주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9일 필리핀 동포사회 등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은 지난 7월 중순 주범 라파엘 둠라오에 대한 형 집행을 위해 주거지 등을 수색했으나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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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검사와 장관…2009년 광우병 괴담 조사실 ‘현장’
변호사를 하면서 나는 조사를 받는데 입회를 많이 했다. 검찰에 불려가 여러 시간 동안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한 내용들이 사실관계의 주춧돌이 된다. 그런 것들이 역사가 되기도 했다. 과거 재판 기록을 들추어 보면 애국지사나 민주투사들의 절규가 담긴 많은 조서들이 있다. 변호사인 나는 조사가 이루어지는 현장을 목격하고 증인이 되어주는 게 업무이기도 했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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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교육청, 1기 신도시 교육지원청 지원
대규모 재건축지역 학교시설 적정 확충 등 협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예정 13개 교육지원청으로 방문 컨설팅 학교 개축·대수선 사업의 공공기여 반영 등 지자체에 적극 협조 요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기 신도시 대규모 재건축지역 학교시설의 적정 확충에 선제 대응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 내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예정된 지역의 13개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시행한다. 현재까지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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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광우병 사태’ 당시 검찰 단면…”사냥개는 여우를 잡지 못했다”
변호사를 하면 우연히 역사적인 사건의 한 부분을 깊숙하게 들여다보는 수가 있다. 아주 작은 퍼즐 조각 하나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나중에 그 사건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완성을 위한 귀중한 부분일 것이다. 그 기억이 사위어지거나 바래지면서 시간 속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게 기록으로 남겨 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다. 나의 변호사 수첩에는 광우병 사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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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정운천 “광우병사태는 거짓 선동방송…장관이 닭보다 못해요”
광우병 사태는 허무맹랑했다. 거짓 선동방송이었다. 그걸 보고 사람들이 광장으로 몰려나왔다. 대통령이 붉은 촛불의 바다를 보고 겁을 먹고 청와대 뒷산으로 도망했다. 도대체 이게 뭐지? 하고 의혹이 일었다. 나는 당시 정부를 아주 가까이서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방송의 거짓을 밝혀 달라는 정부측 고소대리인이었기 때문이다. 기억을 되살려 그 과정을 작은 조각 기록으로 남겨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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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황효진의 시선] 호랑거미 “휴브리스는 이제 그만!”,
앞뜰과 뒷마당에 일시에 등장한 호랑거미 암컷이다 천적들의 눈에 띄는 X자 해먹에 여덟 다리 쭉 뻗고 그물망의 진동에 촉각을 세우며 배짱좋게 먹이감을 기다리고 있다 스스로 자아낸 거미줄이 강철보다 5배 이상 인장 강도가 높고 나이론보다 2배 이상 탄력성이 좋다고 자랑하며 자기의 안전을 담보하지 않은 채 무늬만 호랑이인 것을 잊고 호랑이 행세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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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우디아라비아 94주년 국경일 행사 23일 저녁 서울드래곤시티
제94주년 사우디아라비아 국경일 기념행사가 9월 23일(월) 오후 6시30분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열린다. 사이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 대사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엔 주한 외교사절과 사우디 교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화폐단위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얄(SR), 면적은 2억 1,496만 9천㏊(세계12위, 2021 국토교통부, FAO 기준)이며 인구는 3,747만 3,929명(세계42위, 2024 통계청, UN, 대만통계청 기준)에 이른다. GDP는 1조 1,081억 4,898만 달러(세계17위, 2022 한국은행,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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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허정균의 촉] ‘계요등’을 아시나요?…줄기와 잎에서 닭 오줌 냄새
처음 보는 풀이 오가피나무를 감고 올라가길래 그냥 두었더니 무성하게 번져 꽃을 피우고 벌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뭔가 찾아보았더니 ‘계요등’이라 한다. 계요등은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쌍떡잎 여러해살이 풀로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물가, 들판 등에서 흔하지 않게 볼 수 있다는데 줄기와 잎에서 닭의 오줌 냄새가 난다고 하여 계요등(鷄尿藤)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한다. 약재로도 쓰이지만 관상용으로도 쓰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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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오늘의 시] ‘어느 세월에’ 최명숙
오래고 오랜 산사의 저녁 무렵 조실채 담 위에 핀 능소화가 아쉽게 남겨진 햇살에 물들고 큰스님의 까닭 없는 주장자 소리를 업고 메아리로 퍼지는 풍경소리 산문 밖으로 나갔던 노 보살의 세상사 막걸리 한 사발의 노래 온종일 수고로이 시장 거리를 헤맸어도 머리 세고 늙은 줄을 모르고 한 가닥 풀에 지나지 않은 신세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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