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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61] 윤석열-이준석 극적 화해···’진정성 있는 소통’이 관건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매끄럽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수습되어가는 양상입니다.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는 극적으로 화해해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합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 대표 사퇴 요구로 격앙됐던 의원총회는 박수로 끝났습니다. 윤 후보는 이 대표가 직접 운전하는 차로 순직한 소방관들을 조문하러 평택 화재현장을 함께 찾았습니다. 언제 다시 갈등이 터져 나올지 모르는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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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62] 2030서 안철수에 밀린 윤석열, 선대위 해산 이후
국민의힘 선대위가 해산되었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한 달 만에 잡은 손을 놓았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윤 후보의 정치적 판단 능력 부족을 지적하며 자진사퇴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이 물러나고 선대위가 해산된 이후 선거운동을 총괄할 책임자로는 윤 후보 영입에 앞장섰던 권영세 의원이 선정됐습니다. 김종인 위원장과 가까운 정태근 정무실장, 금태섭 전략기획실장 김근식 정세분석실장 등도 불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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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6·소한] 실용주의 존 듀이 별세(1952)·’서른 즈음에’ 김광석 자살(1996)·
“산이 날 에워싸고/씨나 뿌리며 살아라 한다/밭이나 갈며 살아라 한다//어느 짧은 산자락에 집을 모아/아들 낳고 딸을 낳고/흙담 안팎에 호박 심고/들찔레처럼 살아라 한다/쑥대밭처럼 살아라 한다//산이 날 에워싸고/그믐달처럼 사위어지는 목숨/그믐달처럼 살아라 한다/그믐달처럼 살아라 한다” -박목월(1916년 오늘 태어난 청록파 시인) ‘산이 날 에워싸고’ 1월의 제철음식/제철 채소와 과일=우엉 연근 귤/제철 해산물=굴 패주 문어 해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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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63] 드루킹, 5년 전 안철수 공격 위해 ‘MB 아바타’ 별명 붙여
5년 전 제19대 대통령선거 때의 에피소드 하나. 4월 23일 열린 제3차 TV 토론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느닷없이 이상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제가 ‘MB 아바타’입니까?” 안 후보의 질문을 이해하지 못한 문재인 후보는 안 후보에게 무슨 뜻인지 거듭 되물어봐야 했습니다. 원래 ‘MB 아바타’는 안철수 후보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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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64] 김종인의 극약처방, 약일까 독일까
어제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 상황이 매우 숨 가쁘게 돌아갔습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선대위 전면개편의 강수를 두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도 당직을 사퇴했습니다. 신지예 새시대준비위원회부위원장이 영입 2주 만에 사퇴했고, 김한길 위원장도 사의를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도 모든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이 선대위 해체 수준의 일방적 조치를 취한 건 윤석열 후보 지지율의 급격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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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65] 후보 단일화···안철수 꽃가마 탈까?
정치인이 가장 좋아하는 꽃은 ‘단일화’라는 우스개가 있습니다. 1997년 대선에서 DJP 단일화로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된 뒤로 선거 때마다 단일화가 거론됩니다. 이번 대선에서도 단일화가 주요 화두 가운데 하나입니다.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이재명 후보에게 뒤지고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다시 단일화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손사래를 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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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대선 길목 D-66] “윤석열 TV 정책토론 피할 이유 없다”
[아시아엔=손혁재 자유기고가] 공자는 정치의 생명은 신뢰라 하였습니다. 제자가 정치에 대해 묻자 공자는 “먹을 것이 넉넉하고, 군대가 넉넉하고, 백성들이 믿게 되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제자가 다시 “할 수 없이 버려야 한다면 이 셋 가운데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공자는 가장 먼저 군대를 버리고, 다음에는 먹을 것을 버려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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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2.27] 인도네시아연방공화국 독립(1949)·구당 김남수 별세(2020)·국제통화기금IMF 창립(1945)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송년에 즈음하면/도리 없이 인생이 느껴질 뿐입니다/지나온 일년이 한 생애나 같아지고/울고 웃던 모두가/인생! 한마디로 느낌표일 뿐입니다//송년에 즈음하면/자꾸 작아질 뿐입니다/눈감기고 귀 닫히고 오그라들고 쪼그라들어/모퉁이 길 막돌맹이보다/초라한 본래의 내가 되고 맙니다…송년에 즈음하면/갑자기 철이 들어 버립니다/일년치의 나이를 한꺼번에 다 먹어져/말소리는 나직나직 발걸음은 조심조심/저절로 철이 들어 늙을 수밖에 없습니다”-유안진 ‘송년에 즈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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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대선 길목 D-67]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가능할까?
선거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집니다. 여기에서 당선된 새 대통령은 5월 10일에 대통령에 취임하게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월 9일에 퇴임합니다. 이어서 6월 1일에는 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 여기에서 당선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됩니다. 이성부 시인이 “시인들이 노래했던/그 어느 아름다운 새해보다도/올해는/움츠린 사람들의 한해가 /더욱 아름답도록 하소서//차지한 자와 영화와/그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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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68] 김종인, 위기 처한 윤석열 구할 수 있을까?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연말연시가 되면 으레 공식처럼 나오는 표현처럼 올해도 어김없이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2021년이 희망보다 고단한 한 해가 되리라는 것은 이미 예상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민들이 받는 고통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맞이한 새해였기 때문입니다. 2021년 대선 국면은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문제로 열렸습니다.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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