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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선언 28돌에 되돌아보는 ‘역사의 가정’···박정희가 육영수 여사 서거때 사임했더라면
제왕적 대통령·제왕적 국회의원 시대에 드는 예비역 장군의 ‘낯선 상상력’ 태조가 방원에게·세종이 수양에게 양위했더라면·박정희가 10월유신 안 했더라면···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예비역 소장] 1987년 6·29선언이 나온 것이 벌써 28년이 되었다. 6·29선언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당시 민정당 대통령 후보의 역할이 어느 정도이냐는 장세동도, 박철언도 전모를 모르고, 전두환, 노태우 두 사람만이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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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6월28일] 1985 에이즈 환자 국내 첫 발생, 1994 남북정상회담 예비접촉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잎새 푸른 풀꽃들 별빛이 고와…풀꽃에 키를 재며 살고 싶습니다/때론 사는 것이 작은 풀꽃에도 미치지 못하는 외딴 마음…키 작은 풀꽃들 다소곳이 다가와/귀엣말 주고 갑니다, 그것은 세상 밖의 노래가 아니었습니다”-양문규 ‘여름밤 편지’ “인간은 나면서부터 온갖 곳에서 쇠사슬에 묶여 있다. 자연은 결코 우리를 속이지 않는다.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은 항상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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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6월26일 세계마약퇴치의날, 고문생존자지원의날] 1949 백범 김구 별세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장독 뚜껑에 고여 있는 빗방울//맨드라미 붉은 꽃벼슬에도 빗방울…낙숫물 떨어지는 처마 밑엔/길 잃은 두꺼비 한 마리//언젯적 하늘인가/무지개가 활짝 선다”-박영근 ‘여름비’ “선생님! 선생님은 가셨는데 무슨 말씀하오리까! 다만 통곡할 뿐입니다. 울고 다시 울고 눈물밖에 아무 할 말도 없습니다. 하늘이 선생님을 이 땅에 내실 적에 민족을 구원하라 하심이나, 74년의 일생을 통하여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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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6월29일]1944 만해 한용운 별세, 2014 이슬람국가(IS) 국가선포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봄 물보다 깊으리라/가을 산보다 높으리라//달빛보다 빛나리라/돌보다 굳으리라//사랑을 묻는 이 있거든/이리 말하리”-한용운(1944년 오늘 세상 떠남) ‘사랑’ “중요한 것은 누가 옳은가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옳은가 하는 점이다. 만일 풋 지식이 위험하다면 위험에서 벗어날 정도의 지식의 소유자는 어디 있는가?”-헉슬리(1895년 오늘 세상 떠난 영국 생물학자) 1419(조선 세종 1) 대마도 정벌 1593(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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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6월25일] 2002 월드컵 준결승 독일에 패배, 2009 마이클 잭슨 사망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우리는 지지 않았다/북소리 높여라 장미 같은 피들아/너는 이미 낡은 역사 위를 딛고 선…나의 푸른 발…머리 떨구지 마라…너는 결코 지지 않았다/우리 붉은 함성으로/더 뜨거운 세상을 울리자/흔들어놓자/우리의 푸른 아들아.”-이도윤 ‘우리들은 지지 않았다’(독일에게 진 뒤 MBC-TV에 방송됨) 6월25일 오늘 한국전쟁 일어남. 3년간 국군 9만5800명 전사 29만4280명 부상. 북한군 피해 203만명.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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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쿠웨이트기자 특별기고] 북한 꼭 참석해 한반도 화해 물꼬 트길
남북한 대학생들 손잡고 입장해 ‘피스버시아드(Peaceversiad)’로 승화시켜주길?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쿠웨이트 <알 아라비> 편집장, 번역 최정아 기자] 2013년 타타르스탄에서 열린 ‘카잔 유니버시아드’가 개최되기 며칠 전 필자는 카잔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을 방문했다. 당시 필자가 만난 선수들의 젊은 에너지를 떠올리니 입가에 절로 미소가 번졌다. ‘유니버시아드’는 2년마다 개최된다. 카잔 유니버시아드의 경우, 모두 네곳에서 대회가 열렸다. 카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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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4.19 ‘유석애도가’···”설움어린 신문들고 백성들이 울고있네”
[아시아엔=김세만 대중음악칼럼니스트] “배고파 못살겠다. 죽기 전에 갈아보자” 이승만 대통령은 독립과 건국에는 공을 세웠지만 국민들의 허기를 채우는 데는 실패했다. 게다가 장기집권과 관료들의 부패는 의분에 찬 학생들의 저항에 부딪쳤다. 1960년 3월15일 정부통령 부정선거가 세간에 알려지면서 마산에서 학생과 시민 규탄대회가 열렸다. 4월12일 마산상고 김주열 학생의 시체가 마산 앞바다에 처참하게 떠오르고 이어 4월18일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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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6월23일 유엔공공봉사의날]1973 박정희, 평화통일 6.23선언 발표, 2007 미 하원 일 위안부 사죄 결의안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개구리 소리 자욱해지고…모낸 논 위로/교회당 종소리들…굴렁쇠 굴리며 달려나간 아이는/언덕길 위로 떠오르지 않고/아직 느슨한 어둠이 굴뚝으로/밥 짓는 연기를 빨아마신다//귀에 들어간 물을 빼려/돌을 갖다 댈 때의 따스함처럼//불이 들어오는 풍경”-이문재 ‘유월- 副詞性 8’ “슈호프가 집을 나선 것은 1941년 6월 23일이었다. 일요일 아침 폴롬냐 교회에 예배드리러 갔던 사람들이 전쟁이 터졌다고 알려주었다.”-솔제니친 <이반데니소비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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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수교 50년] 동북아역사재단 도쿄대서 ‘한일협정 회고와 미래’ 포럼
[아시아엔=편집국] 6월22일은 한일협정이 체결된 지 꼭 50년 되는 날이다. 1965년 한일 양국은 제2차세계대전 종전 20년 만인 이날 일본 총리 관저에서 기본조약과 4개 협정을 정식 조인했다. ‘청구권·경제 협력에 관한 협정’, ‘재일교포의 법적 지위와 대우에 관한 협정’, ‘어업에 관한 협정’, ‘문화재·문화 협력에 관한 협정’이 그것이다. 한일협정은 2차대전 후 미국에 의해 구상된 동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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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수교 50년③한반도통일] 한국입장 존중하되 북일관계 개선 병행
[아시아엔=히라이와 슌지 간사이가쿠인대 교수] 새삼 지적할 필요도 없이 한반도의 대립구조는 한국과 북한의 대립과 국제적 대립이 중층적으로 얽혀있다. 이는 해방 이후 한국전쟁 과정에서 형성됐다. 특히 당초 북한에 의해 ‘민족해방전쟁’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이 유엔의 개입과 중국의 참전으로 ‘국제내전’으로 전개되면서 그러한 중충적 대립구조가 심화됐다. 남북통일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한반도 내 대립과 국제적 대립이 모두 해소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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