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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혈맹관계가 만병통치약이라고?···SOFA·방위비·F-X 등 이해관계엔 피도 눈물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김대중 정부시절 한국인이 DMZ를 통과하는 문제를 두고 관할권을 가진 유엔군사령관이 이를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했다. 러포트 사령관은 미국 출장을 가서 럼스팰드 장관을 만나서 구두보고를 하려 했으나 며칠을 있어도 만나주지 않았다. 할 수 없이 귀임하려 워싱턴공항으로 가는 도중에 장관이 오라고 했다. “무엇 때문에 왔나?” “한국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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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엔플라자] ‘해공 신익희의 정치적 유산’ 국민대 개교 70주년 세미나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국민대 개교 70주년 기념 ‘해공 신익희 선생의 정치적 유산’ 세미나가 28일 오후 5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국민대 정치대학원(원장 박휘락)이 주최하고 국민대 해공기념사업회와 한반도선진화재단이 후원하는 세미나에선 현승일 전 국민대 총장 사회로 ‘대한민국 건국과 해공’(발표 김용달 독립기념관 책임연구위원), ‘민주주의와 의회지도자 해공’(발표 남광규 고려대 교수), ‘해공의 교육이념과 국민대학교’(김동명 국민대 교수)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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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⑪] ‘김영삼의 민자당’ 잇단 패배, 김대중-김종필 연대 싹 틔워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한국의 제도정치권에게 정당 구조의 불균형을 이겨낼 만한 자율적 대처방안이나 합리적 적응 메커니즘을 기대할 수 없었던 건 불행이다. 당내 민주화 실현이니, 지역감정타파니 하는 문제들 역시 이제는 너무나 진부해 기대조차 않는 게 오늘의 현실이다. 더 중요한 문제는 한국 정당체계가 어떻게 정착할 것인지 하는 점이다. 이제까지는 정국 안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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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전략연구원, ‘지하경제 양성화 문제’ 점검 및 대책 내놓는다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21세기전략연구원’(이사장 안광복)은 지난 5월 창립한 정책연구기관으로 국정원 기조실장 등을 지낸 안광복 이사장을 비롯해 최현철 원장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21세기전략연구원은 △국가정책 대안과 입법자료 창출 △국익 전략, 통일전략 및 신안보전략 등 21세기 국가발전 전략 연구 △국가와 민족의 올바른 발전방향 모색을 설립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원은?주요사업으로 △사회 각 부문 정책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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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한국노총·北조선직업총동맹,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28~31일 평양서

    정부 최종 승인···민노총 “내년 대회 서울서 개최 제안할 것”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남한의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과 북한의 조선직업총동맹(직총)이 참여하는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가 28~31일 평양에서 열린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21일 “최근 정부 승인을 받아 민노총 80명, 한국노총 80명 등 모두 160명이 서해직항로로 전세기를 통해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이번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는 2007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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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일의 시진핑시대 해법⑫] 박근혜-오바마 회견 바라보는 시진핑 눈빛은?

    [아시아엔=안동일 <아시아엔> 동북아 전문기자] 소프트파워란 무력이나 경제력이 아닌 그 어떤 힘으로 상대방이나 상대국을 자신 또는 자국의 의도와 이익에 부합 하도록 움직이게 하는 힘을 말한다. 미국의 저명한 정치학자 조지프 나이가 만든 개념이자 용어다. 그 어떤 힘에는 당연히 문화적인 힘이 포함되지만 딱히 그것만은 아니다. 소프트 파워를 가지려는 시진핑 주석의 노력이 최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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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사교과서 국정화’와 김남식·이정식·한홍구의 ‘한국현대사 자료총서’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86년 나온 <한국현대사 자료총서>는 1945~1948년 해방공간에서 구할 수 있는 자료를 망라하고 있어 현대사 연구는 이 총서를 떠나서는 이루어지기 어렵다. 이를 만드는 엄청난 작업은 김남식, 이정식, 한홍구에 의해 이루어졌다. 김남식은 1956년 남파간첩으로 검거되었는데 전향하여 중앙정보부에서 촉탁으로 근무하였다. 공산주의 이론에 관한 한 그를 넘어 설 자가 별로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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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헌의 직필] 국사교과서 집필 거부선언 교수들께 묻습니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59년 나온 진단학회의 <한국사 7권>은 그때까지 국사학계가 성취한 기념비적인 소산이다. 진단학회는 한글학회와 같이 학회만이 아니라 독립운동의 일환이었다. 6.25전쟁이 겨우 끝나고 자유당 부패가 극성해지던 1950년대 중반에도 학자들의 노작이 이렇게 소산되었음은 놀랍다. 진단학회의 <한국사>는 1967년 이기백의 <한국사신론>이라는 통사로 집약되었다. 진단학회 <한국사>는 1910년 경술국치를 기술의 하한으로 삼고 있다. 놀랍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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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 25] 김재순의 토사구팽론···한신·장성택·이숙번 등 2인자의 운명

    새가 잡히면 활은 감추어지고, 토끼가 잡히면 사냥개를 삶아 죽인다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나 아니면 지가 대통령이 됐겠어?”(김재순의 ‘토사구팽론’) 토사구팽兎死狗烹이라는 말이 우리에게 익숙해진 계기는 아마 김영삼 정부 때 김재순 전前국회의장 때문일 거다. 김재순 국회의장은 김영삼 대통령의 막역한 친구로, 1987년 대선 때 “나야 이북 출신으로 통일이 염원이지만, 김영삼이야 대통령이 꿈이 아닌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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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헌헌법 기초 유진오 외손자 한홍구 ‘김일성 민족영웅’ 발언 진위·배경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우리 역사의 또 하나의 사각지대인 부여사를 복원한 국내 첫 통사가 나왔다. <처음 읽는 부여사>를 낸 송호정(51) 한국교원대 교수는 “우리 역사의 출발점은 고조선이었지만 우리 고대사의 출발점으로 부여를 함께 봐야한다”고 했다. 송호정 교수는 “기원전 3세기부터 494년 고구려에 의해 멸망할 때까지 700년간 만주지역에 있던 부여는 우리 고대사의 중심”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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