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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四者정치] ‘불약무언’···문재인 8·15경축사, 당정청 신속한 후속조치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문재인 대통령은 8·15경축사에서 평화와 경제협력에 대한 원대한 꿈을 제시했다. 한반도 평화를 통해 동북아다자안보평화체제를 구축하고, 남북경협을 동아시아경제공동체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 제안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다. 대통령이 제시한 비전과 로드맵의 실천을 위한 당정청의 신속한 후속조치를 기대한다. * 불약무언(不若無言) ‘약若’의 뜻새김은 ‘같다’이니 말하지 않느니만 못하다는 뜻,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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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혐의 1심 무죄 안희정 지인들은 이렇게 봤다 “생각 너무 많아”

    [아시아엔=편집국] 비서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심 무죄 판결을 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조병구)는 14일 오전 303호 법정에서 안 지사에 대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 혐의 선고공판을 열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차기 대권 주자로 거명되는 유력 정치인이고 도지사로서 별정직 공무원의 임명권을 가지고 있어 위력으로 보는게 타당하다”면서도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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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 73돌-구소련 강제억류③] 아버지 흔적찾기 10년 “국가란 무엇인가?”

    15일은 광복절 73주년과 대한민국정부수립 7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일제 36년의 질곡을 넘어 해방을 맞고 3년만에 (남한만의 단독이긴 하지만) 정부가 수립됐다.?독립을 얻고도 고국땅에 오지 못하고 연합국이던 소련에 억류됐던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 대해 조국은, 정부는 무관심으로 일관해왔다. <아시아엔>은 문순남의 사례를 중심으로 그들의 삶을 추적하고 무엇이 문제였는지 살펴봤다. <편집자> [아시아엔=문용식 ‘2차대전 후 옛소련 억류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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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김정은 평양회담 앞두고 되돌아본 4.27남북정상회담···’기적같은 하루’

    [아시아엔=문정인 문재인대통령 외교안보 특보, 연세대 교수] 소설가 한강은 2017년 10월 7일 뉴욕타임즈에 “미국이 한반도 전쟁에 대해 언급하면 한국인은 몸서리가 처친다”는 제목으로 칼럼을 기고했다. 한강의 기고는 북한의 핵위협과 미국의 전쟁불사 태도로 연중 불안에 떨어야 했던 한국인의 정서를 잘 설명하고 있다. 그러던 중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의 12시간’은 예상치 못한 평화의 기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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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직전 우원식 원내대표·박홍근 수석부대표가 뜬다···’프랜차이즈 현장에서 듣는다’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프랜차이즈 현장에서 듣는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이학영 위원장(겸 원내 공정경제팀장), 우원식 전 원내대표, 박홍근 의원, 당소속 정무?산자중기위 소속 상임위원 등이 14일 오후 2시 파리바게뜨 외대후문점(동대문구 천장산로7길 4)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들은 정부측에서 최무진 공정위 기업거래정책국장, 권대수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국장, 홍성기 금융위 과장과 동행하며 현장에서 편의점 가맹점들의 현안과 불공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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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四字정치] ‘군자표변’ 대통령 지지율 50%대 하락은 무슨 의미?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취임이후 1년 넘게 고공행진을 이어오던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50%수준으로 낮아졌다. 50%대도 높은 것이지만 지지율이 낮아지는 걸 경고로 받아들여 개혁의 신호탄으로 삼아야 한다. 재정확대 등 적극적 정책으로 지지율을 떨어뜨린 경제살리기와 일자리늘리기의 성과를 내는 게 먼저다. 시민에게 불안감이나 실망감을 안겨줄 정제되지 않은 표현도 삼가야 한다. * 군자표변(君子豹變) ‘표豹’의 뜻새김은 ‘표범’이니 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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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四字정치] ‘격화소양’···드루킹 특검과 김경수 경남지사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특검기한이 다가오는데 드루킹 특검의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드루킹과 김경수 경남지사의 대질심문에서도 확실한 물증을 확보하지 못했다 한다. 드루킹의 진술에만 의존해 김 지사를 공범이나 피의자로 지칭하는 건 잘못이다. 이정미 정의당대표의 지적처럼 “임무를 망각하고 남의 다리를 긁어”?노회찬이란 좋은 정치인을 잃어버리게 만든 특검은 애초 무리한 출발이었다는 지적이 있다. * 격화소양(隔靴搔?) ‘격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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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태 전 대법원장 퇴임사와 ‘재판거래’ 의혹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대의 법운영이 도를 한참 넘은 것 같아 우리네 서민들은 무얼 믿고 살아야 하는지 걱정이 든다. 법이란 바로 ‘도리(道理)’다. 반드시 사람이 지켜야 할 준칙(準則)이 아닌가? 우리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법이 이러한 것들을 보장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법이 잘 지켜지는 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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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四字정치] ‘선시어외’···특활비 국감 통해 밝혀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국회 특수활동비 유지 합의는 철회되어야 한다. 특활비가 기밀이 요구되는 국정수행이 아니라 뇌물처럼 쌈짓돈처럼 쓰인 게 박근혜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드러났다. 국회는 특활비의 필요성과 오남용을 국정감사와 결산심의를 통해 밝혀내야 한다. 국회가 특활비를 유지하면서 어떻게 다른 국가기관들의 특활비문제를 제대로 따질 수 있겠는가.   * 선시어외(先始於? ‘외?’는 춘추시대의 나라이름이니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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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일본군·소련 강제노역·인민군이었다”···옛소련 억류피해자 김학범 선생 영전에

    일제 징병, 그리고 해방후 소련 억류 피해자 모임 ‘삭풍회’ 김학범(1924~2018) 잠들다? [아시아엔=문용식 ‘2차대전 후 옛소련 억류피해자’ 유족] 해방 후 영하 50도의 시베리아수용소는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참혹한 포로생활을 했던 ‘삭풍회’ 회원 김학범 선생께서 지난 7월 6일 새벽 3시 향년 94세로 타계하셨다. 고인은 황해도 장연군 용현면 출신으로 일본 제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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