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천비키의 명상 24시①]’자살충동’ 나를 살린 몸명상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아시아엔=천비키 명상코치] 필자는 10대 중반부터 혹독한 심신의 고통을 겪었다. ‘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나’ ‘엄마가 돌아가시면 나도 따라 죽을 거야’ 같은 망상에서 한시도 자유롭지 못했다. 늘 불안하고 미칠 것 같아 생명줄을 놓고 싶을 때도 많았다. 대학에 가서도 나아지지 않았다.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 목숨만 부지할 정도였다. 13년이나 계속 됐다. 큰 병원에서…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분홍빛 유치장’ 속 주정뱅이들은 어떻게 변했나?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장]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요인 중 하나가 환경이다. <소학>에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는 말이 나온다.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과 가까이 하면 나쁜 버릇에 물들게 됨을 이르는 말이다. “봉생마중 불부자직 백사재니 불염자오(蓬生麻中 不扶自直 白沙在泥 不染自汚) 근묵자흑 근주자적 거필택린 취필유덕(近墨者黑 近朱者赤 居必擇隣 就必有德).” 즉 “마밭에 난 쑥은 세워주지…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중겸 칼럼] 40년 전 추억 되살려준 동래구청 나들이길
고마운 친구였다. 이실(理實)학회, 마음 편한 학회였다. 봄 가을 세미나도 하고 총회도 하고. 다른 학회와 똑 같았다. 다른점은 500여 회원이 내 친구들이었다. 카르마(karma) 공유, 공직 퇴직 후였다. 신세 또 지고 말았다. 살면서 누구 도움 안 받고 산다? 가능할까? 나로서는 불가능하다. 내 삶의 도처에 날 이끌어 주고 날 밀어준 흔적이 있다. 조금이라도…
더 읽기 » -
일본 조선수주 1위 ‘탈환’..한국 2위 머물러
[아시아엔=편집국] 일본 조선사들이 한국과 중국을 나란히 제치고 지난달 수주실적에서 세계 1위에 올랐다. 6일 국제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215만7천톤(68척)으로 전년 1월보다는 213%, 전월보다는 84% 감소했다. 세계 조선시장의 규모가 급감한 가운데 한국 조선사들은 이중 30.9%인 66만7천톤(10척)를 수주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3%, 전월보다는 214% 줄어든 가운데 2위…
더 읽기 » -
하나-외환 통합주도 임원 3명 물러나
[아시아엔=편집국]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이 계속 지연됨에 따라 통합작업을 진두지휘하던 임원 3명이 물러났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통합추진단장을 맡은 하나금융의 이우공 부사장이 합병 지연에 따른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다. 하나금융의 정진용 준법담당 상무도 최근 법원이 외환은행 노동조합의 합병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수용하자 그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외환은행의 기획관리그룹 담당 임원인 주재중…
더 읽기 » -
정몽구 부자, ‘일감몰아주기’ 규제 피했다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30% 밑으로 낮춰 [아시아엔=편집국]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결국 매각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 부자는 보유 현대글로비스 주식 502만2170주(13.39%)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로 처분했다. 매각된 주식은 정몽구 회장 지분 180만주(4.8%)와 정의선 부회장 지분 322만2170주(8.6%)이다. 5일 현대글로비스의 종가 23만7천원보다 2.7% 낮은 주당 23만500원에 매각됐다. 이로써 두 부자는 약…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중겸 칼럼] 인기스타가 웬 절도?···처벌엔 ‘차별’ 있었다
[아시아엔=김중겸 이실학회 창립회장, 전 인터폴 부총재] 소매업계에서 유색인종을 보는 시각 Shopping While Black(SWB). 뉴욕의 백화점에서 고객 중 유색인종은 10%, 들치기 중 유색인종은 75%라고 한다. 유색인종이 가게에 들어오면 점원과 경비원은 경계태세에 들어간다. 훔쳐갈지 모른다는 의심을 먼저 한다. 바로 SWB. 일종의 인종차별이다. 다른 색의 인종에겐 안색이 확 변하는 것이다. 법원판결도 차별이 현저하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국헌의 직필]통일 위한 ‘대북지원’ 투명하되 적극적으로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861년이 돼서야 통일이 되었다. 샤르디냐 국왕 임마누엘, 수상 카부르, 애국지사 가리발디를 통일의 3걸이라고 부른다. 통일 되기까지 이탈리아는 비엔나인, 밀라노인, 피렌체인이라는 정체성은 있었으나 이탈리아인이라는 정체성은 별로 없었다. 1871년 보불전쟁에서 승리한 프러시아 국왕 빌헬름 1세가 독일 황제로 즉위하여, 1805년 나폴레옹에 의해 신성로마제국이 붕괴된 이래 영방국가(領邦國家)로 나뉘어 있던 독일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2월6일]1953 엘리자베이스 2세 즉위, 2012 中보시라이 몰락,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그대에게서 편지가 왔네/그 쪽엔 눈이 내린다 했고/맨발로 눈길을 걸어가고 싶다 했네/그대는 울고 싶다며/산발한 갈대가 눈보라 속에서 왜 흔들리는지 물었네/그대는 동그란 시간 속에/왜 거친 눈보라가 일고 있었나 물었네”-최충식 ‘겨울 편지’ 2월의 제철음식 채소=고비 봄동 움파 참취 달래 해산물=다시마 청각 파래 송어 대게 굴 홍어 제철음식=봄동겉절이 취나물무침 다시마쌈 대게찜 세시음식=정월대보름에…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2월5일] 1951 NATO 창설, 2004 ‘태극기 휘날리며’ 개봉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상한 마음의 한 모서리를/뚝뚝 적시며/정오에 내리는 비/겨울 등산로에 찍혀 있던 발자국들이/발을 떼지 못하고/무거워진다//응고된 수혈액이 스며드는/차가운 땅,/있는 피를 다 쏟은 후에야/뒤돌아보지 않을 수 있겠나/비의 피뢰침이 내려꽂히는/지상의 한 귀퉁이에/바윗덩어리가 무너져 내린다/우듬지가 툭 끊어진다//겨울산을 붉게 적시고 나서/서서히 내게로 오는 비”-조용미 ‘2월’ “역경은 때로는 사람에게 쓰라릴 때가 있다. 그러나 순탄한 환경에서 사는…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