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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진의 포토영월] 야생화 천국 미디어기자박물관
영월에 여름이 다가오면서 미디어기자박물관 마당에는 온갖 제멋대로 자란 풀과 꽃이 뿜어대는 내음이 제철을 만났다. 아름다운 야생화 천국… 신비로운 자연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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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시선] 어느 장관 출신 70대 노년의 황금빛 석양
아침에 일어나 신문을 보다가 요양원의 광경을 묘사한 글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70대 노인이 침대 등받이를 세워놓고 신문을 읽고 있다. 오른쪽 몸이 마비되어 쓰러지기 때문에 베개 두 개를 등 뒤에 받치고 있다. 요양보호사가 일정한 시간마다 기저귀를 갈아준다. 대소변을 자주보는 게 싫어서 먹고 마시는 양을 조절한다. 그래서 그런지 살이 거의 없고 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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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만수 “학동초 야구부 박상수 감독 10시간 대수술 후 회복 중…응원과 기도에 감사”
최근 쓴 글 가운데 서울 학동초등학교 야구부 박상수 감독이 대수술을 잘 견디고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다음은 박 감독이 내게 보내온 카톡 메시지다. “감독님, 이제 중환자실에서 나왔습니다. 정상적으로 말씀을 못 드릴 것 같아서 문자로 소식전합니다.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합니다. 종양은 잇몸과 코에 있는 부분에 있었는데 깨끗하게 제거했다고 합니다.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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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길 칼럼] DMZ 대북방송이 한반도를 살린다
북한의 오물풍선 투척과 관련해 입 다물고 있는 국방부는 대북 심리전 스피커를 다시 켜야 한다. 북한의 자국 내 심각한 인권탄압 상황을 절대 모른 체 입 닫고 있는 우리도 문제다. 우린 1명의 군인 참사에 전 국민이 일어서 있다. 김정은-김여정 남매의 책동에 의한 오물풍선 투척이 대한민국 시민들의 상식과 교양을 시험하고 있다. 북에서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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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상의 글로컬 뷰] 전체 15%가 다문화 출신 천안신부초교, 고려인 정착 롤모델 어떻게?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으로 5월 23일 천안신부초등학교에 다녀왔다. 재외동포청이 보낸 신부초등학교 한국어학급 이인숙 교사가 작성한 ‘교육 요청 사항’을 받고서 뜻밖이었고, 또 너무 반가웠다. 고려인과 한국 학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서 더욱 그랬다. 천안신부초등학교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출신의 고려인 밀집지역 소재 초등학교로 전체 학생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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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친일논쟁③] 해방후 초대 민선 경기도지사 구자옥…”죽은 당사자는 결백을 증명할 수 없었다”
전두환 정권이 탄생한 후 모든 현역장교들이 국난극복기장이라는 걸 받았다. 당시 나는 육군 장교였다. 서민의 아들로 국방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군대에 간 것이다. 국난극복기장은 군복에 다는 장식 같았다. 그런데 나는 국난을 극복한 기억이 없다. 한참 뒤 세상이 바뀌고 12.12의 군사행동이 국난극복이 아니었으며, 군사반란이라고 정의가 바뀌었다. 국난극복기장을 기계적으로 받은 모든 장교들이 군사반란범으로 지탄받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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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칼럼] 충주성심학교->라오스여자국가대표->학동초교 박상수 감독을 응원합니다
라오스는 모계사회라 남자들보다 여자가 생활뿐만 아니라 여러 면에서 강하다. 라오스에선 여자야구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라오스에도 어느덧 여자야구가 10년째를 접어들고 있다. 남자선수들에게만 관심을 갖고 야구할 때 여자선수들은 묵묵히 뒤에서 남자선수들이 운동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응원만 했었다. 그러던 여자선수들이 시간이 갈수록 스스로 야구를 하더니 어느덧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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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동의 시선] ‘심청가’ 부를 때 떠오르는 그때 그 보육원 아이
[아시아엔=배일동 판소리 명창] 1990년대 초 남도 어느 섬의 보육원으로 봉사활동을 간 적이 있다. 아직도 그날의 광경이 생생하다. 배를 타고 한 시간쯤 들어가자 아름다운 섬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보육원 아이들이 나루터로 마중 나와 있었다. 보육원은 야트막한 산비탈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꽤 많았다. 한쪽에선 고등학생쯤 되어 보이는 아이들이 모여서 경운기를 손질하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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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길의 쇼츠] 장만옥, 가장 우아하게 국 뜨러가는 여자
<화양연화> 유튜브 비주얼 쇼츠를 봤다. 4050들도 성지순례하고 있다. 홍콩 느와르필름 최대 골든타임으로 기억하며 최고 스타일리스트 장만옥을 추억한다. 유튜브 많은 댓글 중에 환장할 댓글을 발견했다. 최고다. 이 글 제목처럼 저렇게 국 뜨러 가는 여인 보셨나? 우리들 감수성 시대, 홍콩 감수성이 서극 왕가위 장국영 장만옥 양조위를 통과해 직통했다. 동사서독, 중경삼림을 품었다. 현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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