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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 킴 ‘미지에서의 여름’: 당신의 꿈 비추는 한여름 밤의 달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사람들은 ‘현실로부터의 도피’란 단어를 접했을 때 어떤 이미지들을 떠올릴까? ‘겁이 많다’ ‘현실을 두려워만 한다’ ‘정신을 놓았다’ 등 부정적인 의미들로 가득하다. 우리들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늘 책임감을 갖고, 효율적으로 행동하며, 항상 최고만을 추구하라고 배운다. 그 숨막히는 삶 속에서 몽상가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빈둥거리기나 한다’는 비아냥이나 듣는 게 전부다. 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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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게 적폐다”···간첩은 안 잡고 ‘개념배우’ 나체 합성사진 올리는 국정원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아랍어로 “야 아쿠야, 인타 하비비”는 “내 형제여, 넌 내 사랑이야”라는 뜻이라고 한다. 남자끼리 서로 부를 때 흔히 쓰는 표현이다. 아랍사람들은 거리에서 처음 보는 외국인에게도 아랍인은 곧잘 ‘형제’라 부르며 살갑게 대한다. 해질 무렵 이집트의 카이로나 시리아의 다마스쿠스 같은 아랍 도시를 이방인이 걷다 보면 여기저기서 “따알라, 오오드(이리 와서 앉으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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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서울 걷·자 페스티벌’ 24일 개최···도심 걷고, 자전거 타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서울 도심을 두발로 걷거나 두 바퀴로 달리는 ‘2017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24일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걷·자 페스티벌’은 ‘걷는 도시 서울’의 대표 보행 및 자전거 축제다. 서울시와 조선일보사 공동 주최로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 2017 서울 걷·자 페스티벌 출발지는 광화문광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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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대근 목사 고교동창이 상하이서 보내온 편지 “친구여, 희망의 끈 절대 놓지말게”

    은 캐나다에서 성매매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는 전대근 목사의 사연을 2017년 1월부터 15차례 보도해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상하이에서 거주하고 있는 전대근 목사의 진주 대아고 동창 안성진씨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은 전대근 목사와 고교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안성진씨의 편지를 독자여러분께 전합니다. -Editor’ note 진주 대아고 동창 안성진씨 중국 상하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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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아빠의 일본 엔타메] 당신의 추석 연휴를 책임질 일본영화 ① ‘아버지와 이토씨’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이제 곧 추석입니다. 이번 추석은 열흘이나 될 정도로 연휴가 길지요. 일본도 4월 말의 골든위크와 9월 가을연휴라 불리는 실버위크가 있습니다. 일본의 골든위크는 5월초까지 일주일 정도 연휴가 이어집니다. 보통의 일본 직장인들은 이 기간에 해외여행을 선호하며, 특히 가까운 한국을 많이 찾는 편이지요. 곧이어 다가올 일본의 실버위크 동안엔 이보다 짧은 3~5일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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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자’의 불편한 진실 “인류는 언제까지 ‘고기’를 즐길 수 있을까?”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노미 기자] 산골에서 할아버지와 살고 있는 미자에겐 ‘옥자’라는 육중한 덩치를 가진 반려동물이 있다. 미자는 옥자를 소유물이 아닌 친구처럼 여겼다. 그러던 어느 날 글로벌 기업 미란도가 극비리에 수행 중인 프로젝트를 위해 옥자를 미국으로 데려가고, 미자는 친구를 되찾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넷플릭스가 전액 투자한 최초의 한국영화로 화제가 된 는 2017년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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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칼럼] 이창재·박민표 변호사,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기대해도 되겠지요?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작년 봄 아주 재미있게 본 드라마가 있다. 주로 주말에 몰아치기로 봤는데, 평소 좋아하는 박신양씨가 주연한 드라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야기다. 잘 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변호사로 인생 2막을 정말 멋지게 반전시키는 이야기다. 불이익을 감수하며 약자와 정의의 편에 서는 조들호 변호사는 필자 말고도 대다수 시청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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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왕 조훈현과 ‘톱 갬블러’ 차민수의 40년 우정

    “나는 바둑판을, 차민수는 도박판을 떠날 수 없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30대 이상 성인들은 2003년 벽두부터 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sbs드라마 <올인>을 또렷이 기억할 것이다. 이병헌과 송혜교가 주연한 이 드라마는 톱 갬블러 차민수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리고 있다. 강원관광대 석좌교수인 차민수씨가 <아시아엔>에 연재하고 있는 ‘올인 인생 차민수’는 잔잔한 감동과 극적인 반전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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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캐나다 ‘억울한 옥살이’ 전대근 목사 정식재판 청구

    제 4차 예비재판 15일 열려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캐나다 몬트리올연방구치소에 수감중인 전대근(49) 목사 사건 제4차 예비재판이 15일 오후 2시(현지시각) 몬트리올 법원에서 열렸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재판에는 전대근 목사 변호사와 몬트리올 총영사관측에서 영사 및 행정실장, 프랑스어 전문 공관직원 등 3명이 참석했다. 이번 법정에서 변호인측은 검찰이 제시한 증거가 (외부 객관성 있는 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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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전대근목사 누명사건] 연방검찰의 상식밖 ‘폴리바겐 제의’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캐나다 몬트리올연방구치소에 2년반째 수감중인 전대근(49) 목사 사건과 관련해 전 목사를 기소한 캐나다 연방검찰이 전 목사에게 ‘폴리바겐’(사전 형량 거래)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목사측에 따르면 연방검찰은 최근 변호사에게 이메일을 통해 “전 목사가 성매매 여성들의 서류를 보관한 정도만 인정하면 석방토록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검찰측은 연초께부터 같은 제안을 두세 차례 해왔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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