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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평양과기대 박찬모 명예총장 “대북제재·코로나 풀려 조속히 정상화되길”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포항공대 총장(2003~07년)을 지낸 박찬모 명예교수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평양과학기술대학(평과대, PUST) 명예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평양과기대는 2009년 남북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며 평양에 건립돼 2010년 북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아시아엔은 박찬모 평과대 명예총장 인터뷰를 독자들과 공유한다. <편집자> 기자는 먼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평양과기대 상황이 궁금했다. -코로나19가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 같은데.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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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걸프전 영웅 파월’과 ‘살신성인 강재구’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콜린 파월 전 미 합참의장 및 국무장관이 10월 18일, 8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91년 걸프전에서 파월은 영웅이었다. 그토록 짧은 시간에 그만한 완승을 거둔 전쟁은 유례가 없다. 부시 행정부가 짠 외교군사 전략을 파월이 완벽하게 수행했다. 파월은 34개국의 다국적 연합군을 하나의 팀으로 조직했다. 슈워츠코프의 중부군사령관은 또 하나의 아이젠하워였다. 현대전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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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10.24·유엔의날]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발족(1954)·중국 첫 달탐사 ‘창어 1호’ 발사(2007)·소설가 정소성 별세(2020
세계개발정보의 날(World Development Information Day) 10월 24일 오늘은 유엔의 날 1945년 오늘 유엔 정식 발족 10월 24일 오늘은 세계 개발정보의 날, 유엔이 1972년에 제정, 개발 문제에 대한 관심 이끌어 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UN 설립일인 오늘로 결정 1945 미군정청 일본인 퇴거령 발표 1954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발족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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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동순의 민족서사시 ‘홍범도’ 10권 이렇게 태어났다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2001년 미국에서 돌아와 줄곧 서사시 ‘홍범도’ 작품을 다듬고 또 다듬는 일에 오래 몰두하였다. 그 방대한 작품 전체를 날마다 읽고 또 읽는 작업을 되풀이하였다. 표현이 잘못 된 곳, 역사적 사실의 부정확한 부분, 실감이나 현장감을 강화시킬 곳, 전체 리듬에서 현저히 약하게 느껴지는 부분, 혹은 너무 액센트가 지나치게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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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탈레반 모스크바 국제회의 참석, “인정 받느냐 못 받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아랍어판 편집장,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우선, 탈레반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보자.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평화국가를 침범한 침략세력으로서의 탈레반을 말하려는 게 아니다. 그 대신 국제정치와 전쟁 탓에 자신의 고국에서 힘을 부단히 키울 수밖에 없었던 하나의 움직임에 대해 생각해 보려는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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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79살 중도장애 이정보 작가의 ‘따스한 시선’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코로나 위드를 2주 앞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는 코로나 이전 분위기가 느껴진다. 무엇보다 핸드폰으로 사진 찍는 모습이 눈에 띈다. 활기차다. 오후 2시 대학로 이음갤러리에서 ‘이정보 사진전’이 개막했다. 이정보 작가는 올해 79세, 이번 전시는 그의 첫 개인전이다. 1985년 강도를 만나 머리가 깨지고 팔과 다리에 장애를 입었다. 이번에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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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10.23] 강주아오 대교 개통(2018)·중동평화협상 타결(1998)·애플 아이팟 출시(2001)·올브라이트 美국무 평양방문(2000)
1969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준공 1990 남북통일축구대회 제2차 친선경기 서울서 열림, 1:0으로 남측 승리 1996 백범 김구 암살범 안두희 피살 2000 매들린 울브라이트 미 국무장관 평양 방문(-10.25까지) 김정일과 회담 2013 이명박 대통령이 설립주도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서울에서 창립회의 2014 한미 제46차 안보협의회(SCM)서 전작권 전환 재연기 합의 1946 제1회 유엔총회 뉴욕서 열림 1954 미국-영국-프랑스-소련 파리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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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초원, 칭기스칸 매력에 푹 빠져보니”
[아시아엔=장지룡 몽골여행 홀리데이스 대표] 10월 하순이면 몽골은 겨울로 접어든다. 수도 울란바타르 등 도시에서 호텔에 머무는 대신 초원으로 나가 게르에서 묵게 될 경우, 난방시설이 잘 된 곳에서 두터운 겨울옷을 준비해야 한다. 게르의 난방 땔감은 나무도 더러 있지만, 말똥을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초원에 떨어져 있는 마분(馬糞)을 주워 땔감으로 쓰곤 한다. 몽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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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시인 서홍관의 ‘어여쁜 꽃씨 하나’ 어떤 열매 맺을까?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1989년 가을에 나는 동아일보 시 월평 ‘이달의 시’를 맡아서 몇 개월간 연재 중이었다. 무릇 월평이란 것이 으레 그렇듯 최근에 발표된 시작품과 시집들을 두루 더듬어 읽고 눈에 번쩍 띄는 시와 시인을 찾아내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작품을 찾기란 쉽지 않다. 비평의 방식은 대개 월평, 계간평, 연간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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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인사회와 소수계 민족의 생존방식
올초 윤여정씨에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안겨준 영화 <미나리>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국계 이민 가정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줬습니다. 내후년이면 한국인이 하와이에 첫발을 디딘 지 110년, 현재 미국 50개주 어디서나 한국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사회 속 한인들의 삶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아시아엔>은 반세기 동안 재미 언론인으로 활약해온 김정일 <시카고 VOK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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