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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전선언’이 정전협정과 평화협정의 중간단계?

    군제 연구에 있어서는 지금까지의 실제와 경험이 중시되어야 한다. 변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되 변할 수 없는 것은 불변으로 놓고서 생각해야 한다. 국민 다수는 통일이 되기까지는 북한 핵 때문에도 주한미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통일 이후에 미군이 더 필요할 수도 있다. 중국의 증대하고 있는 위협은 실재하기 때문이다. 최근 요소수 문제는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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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11.29] 독립운동가 강우규 순국(1920)·日나카소네 총리 별세(2019)·방탄소년단 ‘BE’ 빌보드200 1위(2020)·北 KAL 858 폭발(1987)

    국제팔레스타인인과의 유대의 날 “한 아이가 나비를 쫓는다/나비는 잡히지 않고/나비를 쫓는 그 아이의 손이/하늘의 저 투명한 깊이를 헤집고 있다./아침 햇살이 라일락 꽃잎을/홍건히 적시고 있다.” -김춘수(2004년 오늘 세상 떠남) ‘라일락 꽃잎’ 11월 29일 오늘은 국제 팔레스타인인과 유대인의 날 -1947년 오늘 유엔총회 팔레스타인을 유대국가와 독립아랍국가로 분할 결정 -이 결정으로 분쟁 본격화. 양측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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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11.28] 한일 해저케이블 개통(1980)·국립의료원 개원(1958)·아이폰 한국 출시(2009)·마젤란 ‘태평양’ 명명(1520)

    “국을 끓여야겠다 싶을 때 국을 끓인다/국으로 삶을 조금 적셔놓아야겠다 싶을 때도/국 속에 첨벙 하고 빠뜨릴 것이 있을 때도//살아야겠을 때 국을 끓인다/세상의 막내가 될 때까지 국을 끓인다//누군가에게 목을 졸리지 않은 사람은/그 국을 마실 수 없으며/누군가에게 미행당하지 않은 사람은/그 국에 밥을 말 수 없게//세상에 없는 맛으로 끓인다/뜨겁지 않은 것을 서늘히 옹호해야겠는 날에//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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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취학전 교육⑤우즈벡] 유치원 교육비 매우 싸고 저소득층은 무료

    교육과 훈육은 0세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를수록 효과가 높다는 얘기지요. 취학 전 아이들 교육에 대한 관심이 큰 까닭입니다. 사회주의를 택했던 중앙아시아 일부 국가에선 유치원 교육을 정부가 100% 맡는 나라도 있습니다. 몽골이나 이란의 유목지역에선 정부와 지자체가 유치원 교육을 앞장서고 있습니다. ‘과열’이 아니라 ‘제대로 된 방향’이겠죠? 아시아 각국의 취학 전 교육을 살피며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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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 아코디언 건네고 떠난 ‘도반’ 배영순 교수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영남대 재직시절, 배영순(裵英淳) 교수란 분이 계셨다. 국사과 소속으로 나보다 두 살 위 동년배였다. 자그마한 체구에 늘 깊은 생각에 잠긴 얼굴, 활짝 웃는 표정을 별로 볼 수 없었다. 이 배 교수는 삶에 대한 진지한 통찰에 깊이 빠졌고 그 상념들을 틈틈이 기록해서 ‘배영순의 방하(放下) 생각’이란 칼럼을 문화일보에 오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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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해공군 균형발전…’이상’과 ‘현실’의 괴리

    김영삼 대통령 당시 강릉에 북한공비 침투사건이 터졌다. 당시 이양호 의장은 공군총장 출신이었다. 육군은 대침투사건에 익숙했지만 이양호 의장은 그렇지 못했다. 작전 진도를 알기에 급한 김영삼 대통령은 육군 참모총장이 작전을 지휘하도록 했다. 성급하게 재촉한 대통령도 문제가 있었지만 이것은 어쩔 수 없고, 8.18 계획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지적되었다. 합참의장을 육해공군 출신이 2대1대1로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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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이 꼭 기억해야 할 이름 ‘위트컴’

    11월 11일은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이다. 조금 늦었지만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유래를 알아보자. 동국대 박선영 교수(전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금의 부산은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출생한 리차드 위트컴(Richard S. Whitcomb) 장군의 공이 크다고 한다. 박 교수는 부산의 지명을 ‘위트컴시’로 바꾸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 위트컴 장군의 업적과 일화를 보자. 첫째, 부산대학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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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장례식날 떠오른 평화의댐·강변도로·체신혁명 ‘단상’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평화의댐은 높이 161m, 저수량 27억톤이다. 일제가 화천댐을 만들고, 박정희 대통령이 소양강댐을 만들었다고 하면, 전두환 대통령은 평화의댐을 만들었다. 평화의댐에 이르는 길은 대부분 산을 뚫어 길을 새로 만들었다. 평화의댐을 관광하러온 중국 관광객에 화천댐 공격에서 중공군이 시산혈해屍山血河였다고 하면서 함부로 장진호전투를 입에 담지 말라고 하니 당황해 하는 눈치였다. 한강변의 강변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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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11.27] 정의선 ‘오토모티브’ 선정 ’자동차산업 올해의 리더‘(2023)·일본 경영왕 마츠시다 출생(1894)·영화 ‘워낭소리’ 개봉(2014)·국어학자 이희승 별세(1989)

    “폭포는 곧은 절벽을 무서운 기색도 없이 떨어진다.//규정할 수 없는 물결이/무엇을 향하여 떨어진다는 의미도 없이/계절과 주야를 가리지 않고/고매한 정신처럼 쉴사이없이 떨어진다.//금잔화도 인가도 보이지 않는 밤이 되면/폭포는 곧은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곧은 소리는 곧은 소리이다./곧은 소리는 곧은 /소리를 부른다.//번개와 같이 떨어지는 물방울은/취할 순간조차 마음에 주지 않고/나타(懶惰)와 안정을 뒤집어 놓은 듯이/높이도 폭도 없이/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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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추가 접종과 방역패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및 중환자의 급증 양상을 감안하여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시기를 기존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에서 4-5개월로 단축한다고 11월 17일 발표했다. 60세 이상 일반 국민과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기저 질환자, 의료기관 종사자는 기본 접종 후 4개월부터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 50대 연령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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