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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순 시인 젖먹이 때 떠난 모친, 71년만에 남편과 해후하고…

    아버님 가신 지 25년, 어머님은 떠나신 지 71년. 경북 김천 상좌원 고향 마을, 두 분은 너무 오래도록 멀리 떨어져 계셨다. 아버님은 성주골, 어머님은 나정지. 2022년 10월 26일 오전 두 분 유택을 옮겨서 한 곳으로 모셨다. 그게 너무 기쁘고 흐뭇하다. 남북으로 갈라진 부부가 수십 년만에 만나듯 영계(靈界)의 두 분이 수십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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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12. 4] 갑신정변(1884)·남산 2호터널 개통(1970)·토마스 홉스 별세(1649)

    “옛날을 적시네 겨울비/지난 일은 들춰지는 것인가/돌이킬 수 없는 사람이 보내온/돌이킬 수 있는 흔적들이 비처럼 젖게 하네/젖는다는 것/내겐 일찍이 비애의 영역이었는데/비에 젖은 나무들은 몸의 어디까지/슬픔을 기억할 수 있을까/젖은 나무가 마를 동안/햇살이 오는 길목을 마중해야겠지/언젠가 이 길을 달려오며 들뜨게 했던 기다림들/젖은 시간이 스쳐 간다/오래 흘러왔으므로/나무의 탄식도 몸을 건너갔다는 것을 안다/너를 향한 발자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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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첨하는 말로 양심을 팔 것인가, 담대하게 증거할 것인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 복음의 여정입니다. 복음의 언약 안에서 복음의 여정 안에 있는 나는 그리스도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었으므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언젠가는 선을 이루는 날이 오게 됩니다.(로마서 8장 28절) “그러므로 기도를 통해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라. 내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그의 기쁘신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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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월드컵] “예선전 기적 한국, 16강전 브라질과도 용맹하게 현명하게”

    영화는 시나리오대로 끝났다.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어 기적을 만들었다 일본이 독일과 스페인을 2:1로 이기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걸 보고 일본이 매우 부러울 수밖에 없었다.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내심 일본이 지기를 바랬다. 일본이 16강에 진출했는데 한국이 탈락하는 상황이 괴로운 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한국과 포르투갈 전은 자존심을 위해서도 무조건 이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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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12.3] 라오스 공산정권 수립(1975)·중부고속도로 개통(1987)·인도-파키스탄 전면전(1971)

    “또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해마다 이맘때면/아쉬움과 작은 안도가 톱니바퀴처럼/맞물립니다…12월의 플랫폼에 들어서면…자꾸만 달력에 시선을 빼앗깁니다//한 해 한 해/냉큼 나이만 꿀꺽 삼키는 것이/못내 죄스러운 탓이겠지요…오는 해에는/이웃에게 건강과 함박웃음 한 바가지만/선물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우리는 누구나/홀로 떠있는 섬과 같습니다/못난 섬/멀리 내치지 않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경한규 ‘가는 해 오는 해 길목에서’ 12월 3일 오늘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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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평창영화제] 나단아 감독 ‘왼손’

    왼손 Left Hand Korea | 2022 | 18min | Documentary | color | ? | World Premiere 강릉 지역의 풍경, 파스텔 톤의 그림, 그리고 잔잔한 내레이션. 이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 나단아 감독의 <왼손>은 도시의 반지하를 떠나 시골의 마당 있는 집으로 이주한 주인공이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며 담담히 전하는 ‘돌아봄’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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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민주화는 언제…한국의 6.29 혹은 4.19 단계?”

    중국의 민주화는 이제 시작이다. 외신에 의하면 50개 대학으로 소요가 확산되었다. 중국 민주화는 아직 멀었다. 한국의 6.29 단계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 뒤떨어진 4.19 단계일 수도 있다. 중국 정치의 핵은 정치국 상무위원회다. 덩샤오핑(鄧小平) 이후 장쩌민(江澤民), 후진타오(胡錦禱) 등은 상무위원회를 통해서 잘해왔다. 이들은 정확히 10년씩 통치해왔다. 이들을 제외하고 중국은 아직 브레즈네프를 실각시킨 소련 정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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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배변’과 ‘위장기능’ 활성화에 큰 도움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라는 말이 있다. 필자가 자란 곳은 꿀이 박힌 사과가 생산되는 지역인 영주라서 사과 철이 되면 주식처럼 사과를 많이 먹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 시절이 있었기에 현재의 건강을 누리게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배변과 위장 기능의 활성화로 인해 인체의 원활한 대사 활동을 돕기 때문에 꼭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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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12/2·세계노예제철폐의날] 아시아축구연맹 손흥민 올해의 축구선수 선정(2019)

    “새벽 다섯시/창문 여니 싸안하게 안기는 겨울 찬바람/비로소 되찾는 안도/어둠은/어떤 이의 빛이냐” -박철 ‘광야의 빛’ 12월 2일 오늘은 세계노예제 철폐의 날. ILO에 따르면 전 세계 5세부터 14세까지의 아동 노예 1억2천5백만 명이고 이들은 밀거래되고 있다고 함 1947 동아일보 부사장·한민당 정치부장 지낸 장덕수 피살, 주범 박광옥 교수형선고 1952 아이젠하워 미대통령 한국 방문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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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12.1·세계에이즈의날] 코로나19 첫 감염자 중국 우한서 발생(2019)·저커버그 페이스북 지분 99% 기부 약속(2015)

    “무거운 문을 여니까/겨울이 와 있었다“앞산에/고운 잎/다 졌답니다/빈산을 그리며/저 강에/흰 눈/내리겠지요/눈 내리기 전에/한번 보고 싶습니다”-김용택 ‘초겨울 편지’ 12월 1일 오늘은 세계에이즈의 날 1988년 WHO가 세계보건장관회의(런던)에서 ‘런던선언’ 채택하면서 제정, UNAIDS 2015년도 연차보고서는 2030년에 AIDS극복 전망, 1981년 미국에서 처음 발병 1983년 에이즈바이러스(HIV) 발견, 에이즈 사망 약 3백만 명, 록 허드슨(영화배우) 미셸 푸코(철학자) 루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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