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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포천 한국어학당’ 개강식
“작은 겨자씨앗이 가진 생명력으로 많은 새들이 찾아와서 깃들일 만큼 풍성한 가지를 창조해 내듯이 우리 미라클오케이 어학당의 작은 시작이 조금씩 가지를 뻗어 잎을 내고 있습니다.” 미라클오케이 어학당 김유순 교장은 24일(토) 오후 3시 경기도 포천시 중앙로 34번지 8 ‘포천문화원 근로자종합복지관’ 4층에서 열리는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학당’ 개강식을 앞두고 위와 같이 초대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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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칼럼] ’50억클럽’과 ‘참회한 악마’ 오헤어 변호사 부자
언론에 ‘50억 클럽’이란 말이 떠돈다. 거액의 댓가를 받는 변호사들을 말한다. 변호사에게 거액의 돈은 어떤 때 들어올까? 정의로운 일을 했을 때 받는 돈일까? 내가 아는 한 검사장은 재벌 회장의 입건을 유예해주고 거액을 받았다고 했다. 그건 부자의 죄를 덮어준 데 대한 댓가다. 그래서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나왔다. 나도 그런 유혹을 받은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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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근 칼럼] “6?25는 ‘북한의 남침’…’사르트르’ 틀리고 ‘레이몽 아롱’이 옳았다!”
[아시아엔=이우근 변호사, 숙명여대 석좌교수] 한반도를 남북으로 두 동강 낸 6?25전쟁은 프랑스 지성계도 두 쪽으로 갈라놓았다. 공산당 기관지 <뤼마니테>는 6?25가 ‘남한의 북침’이라는 소련의 주장을 그대로 보도했고, 작가 장 폴 사르트르도 이에 동조했다. 사르트르와 고등사범학교 동기이자 나치 치하에서 레지스탕스 활동을 함께 했던 사회학자 레이몽 아롱은 <르 피가로>에 6?25가 ‘북한의 남침’이라는 정반대의 글을 기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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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귀명창 추임새 한마디에
여백(餘白) 예술의 오묘한 경계는 오히려 비워놓은 자리에 뜻이 서려 있고, 텅 빈 그 자리에서 수많은 운치가 일어난다. 노자는 말하길, 공(空)이란 크게 쓰임을 위한 비워둠이라 했다. 수레바퀴는 가운데가 비어 있어야 굴러가고, 그릇은 텅 비어야 무언가를 담을 수 있고, 방도 비워놓아야 쓰임이 널널하게 되는 법이다. 있는 것을 이로움으로 삼고, 없는 것을 쓰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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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칼럼] “학교·군대·직장 폭력, 이렇게 극복했다”
[아시아엔=김중겸 이실학회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충남경찰청장 역임] ‘국민학교’라는 명칭이 살아있던 어릴 적 충남 장항에서는 하이칼라 머리에 구리스grease 기름을 바른 분의 아들로서 핸섬보이였다. 선망의 대상이었다. 원제가 호위하고 영모가 거들었다. 4학년 2학기에 홀로 서울로 이른바 유학. 담임 여선생까지도 무엇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30cm 쇠자로 손바닥 찰싹찰싹 내리쳤다. 마귀할멈 같았다. 얼굴 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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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게이트웨이①] 대치동 학원가 ‘마약음료’까지
필자는 1990년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청소년연구원 제1연구실(정책연구실) 실장으로 근무할 당시 청소년 분야의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면서 ‘청소년 약물남용(drug abuse) 실태와 예방대책’에 관한 연구도 했다. 또한 마약류 퇴치를 위하여 1992년 설립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Korean Association Against Drug Abuse)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1990년 2월 뉴욕에서 개최된 ‘UN 마약류 특별총회’에서 1991년부터 2000년까지를 ‘유엔 마약류 퇴치 10개년(UN Decade Aga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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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칼럼] 노벨문학상, 中모옌과 日무라카미 하루키의 경우
“모든 인간은 자기 자신 이상이다.” 나는 헤르만 헤세의 이 문구를 자코메티의 조각 ‘걷는 사람’에서 읽는다. ‘걷는 사람’은 멈추지 않는다. ‘다음’을 향한 기울기를 숙명으로 받아들이며 그저 걸을 뿐이다. 이들은 다음을 향해 튀어 나가려는 탄성이 있어야 진짜 사람임을 제대로 안듯하다. 사람은 탄성의 속성을 가진 이 힘을 가지고 비로소 자기 자신이 되는데,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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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자기를 속히 드러내라”
성경본문 요한복음 7장 1~9절 [예수의 형제들의 불신앙] 7:1 그 뒤에 예수께서는 갈릴리를 두루 다니셨다. 유대 사람들이 자기를 죽이려고 하였으므로, 유대 지방에는 돌아다니기를 원하지 않으셨다. 7:2 그런데 유대 사람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워지니, 7:3 예수의 형제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형님은 여기에서 떠나 유대로 가셔서, 거기에 있는 형님의 제자들도 형님이 하는 일을 보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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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가족행복센터, 주민들이 많이 찾는 이유
“행복은 추상적인 인생 목표, 구체적인 것 통해 확보해야” 관악구 최초의 가족문화 복합시설인 가족행복센터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올해 1분기에만 1만명 넘는 이용자들이 몰렸다고 한다. 가족행복센터를 구상하고 기획부터 부지 확보, 설계까지 해놓고 퇴임했던 필자로선 가슴 뿌듯한 일이다. 센터는 구청장 임기 중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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