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일본 할로윈의 메카 시부야, 질서유지 어떻게?

    프로축구 시범경기가 열렸다. 관중이 오지 않을까 염려하여 초대권을 남발했다. 1만5천명 수용의 스타디움. 차고 넘쳐 통로까지 앉았다. 이러다 사고 난다고 주최측을 압박, 출입문 닫고 추가입장 막았다. 전반전 끝나갈 무렵이었다. 갑자기 비가 내렸다. 단상 운영본부는 우왕좌왕, 관객들도 안절부절. 그 순간 번개처럼 러시아 니콜라이 2세의 즉위기념 행사가 떠올랐다. 내무부와 경찰에서 질서유지를 위해 군…

    더 읽기 »
  • 동아시아

    [2022 평창영화제] 도약선생…’운동에너지’를 ‘위치에너지’로!

    도약선생 Dr. Jump Korea | 2010 | 66min | Fiction | color | ⑫ 도시를 모티브로 한 프로젝트 중 한 편. 대구를 배경으로 육상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헤어진 연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주인공의 고군분투를 장대높이뛰기라는 퍼포먼스에 담았다. 룸메이트였던 원식과 우정. 우정이 떠난 후 힘든 상황에서 그는 전영록 코치를 만나…

    더 읽기 »
  • 동아시아

    [이우근 칼럼] ‘기복과 형통’ 대신 ‘회개와 고난’으로

    [아시아엔=이우근 변호사, 숙명여대 석좌교수] 영국의 종교개혁자 존 위클리프(John Wycliffe)는 체코의 순교자 얀 후스(Jan Hus)에게 큰 영향을 끼쳤고, 얀 후스는 독일의 마르틴 루터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존 위클리프와 얀 후스의 이름은 모두 ‘요한’이다. 오직 성서를 신앙의 유일한 권위로 인정하고 성직자들의 세속화를 강력히 비판하다가 화형으로 죽임을 당한 얀 후스는 메시아의 길을 예비한…

    더 읽기 »
  • 동아시아

    이상정 장군 서거 76주년 추념식

    [아시아엔=박진관 <영남일보> 중부지역본부장] 10월27일은 대구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청남 이상정 장군의 76주기 기일이다. 이상정 장군의 바로 밑 동생은 이상화 시인, 둘째·셋째 동생은 이상백, 이상오 선생이다. 네 분이 모두 출중해 ‘용·봉·인·학’이라 불렸다. 특히 맏형인 이상정 장군은 문무를 겸전한 분이었다. 고금의 역사, 미술, 서예, 전각, 한시 등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대구…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연수의 에코줌] 1999년 가을 금강산 ‘상팔담’

    단풍철이면 다시 가고픈 곳이 있다. 금강산 상팔담이다.  지금 다시 가면, 이보다 훨씬 멋지게 담을 자신이 있는데… 1999년 가을비를 맞으며, 금강산 단풍길을 걸었을 때, 비에 젖어 불평하면서 사진작업을 소홀히 한 것이 늘 후회가 된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정치거물 앞에서 무력한 판사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판사는 결정문에서 그가 개발 사업에 관계가 있었다고 볼만한 상당한 의심이 있다고 했다. 유죄의 심증이다. 위증교사 혐의도 소명됐다고 했다.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뜻이다. 그런데 판사는 당대표이고 직접 증거가 부족해 구속하지 않는다고 했다. 담당 판사의 결정문은 세상의 눈과 몸 보신 사이를 법기술적으로 비겁하게 빠져나간 것 같다. 일반 형사범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증산 강일순 선생 탄신 152년 기념학술대회

    증산 강일순 선생(1871년~1909년) 탄신 152년 기념학술대회가 10월 31일 오후 2시 서대문 순국선열사당 지하 강당(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4번 출구)에서 열린다. 한민족운동단체연합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세계적 재난의 시대’를 맞아 인류사회가 공존하는 해원상생의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교수 무죄취지 파기환송…대법 “명예훼손 아니다”

    대법원은 26일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이날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유하 교수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원심이 유죄로 인정한 이 사건의 각 표현은 피고인의 학문적…

    더 읽기 »
  • 동아시아

    [기고] 자유 위한 숭고한 죽음에 정성 다하는 국가에 ‘감사’

    [아시아엔=박해원 예비역 육군중령, 전 국방부 대변인실] “사람은 한번 죽는다. 어떤 죽음은 태산보다 무겁고 어떤 죽음은 깃털보다 가볍다. 이는 죽음을 사용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다”(人固有一死 重于泰山 或輕于鴻毛 用之所趨異也). 사마천이 <사기열전>에 기록한 말이다. 인간은 태어나 반드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각자가 지니고 있는 사생관에 따라 죽음의 형태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대의명분을 위한 숭고한 죽음,…

    더 읽기 »
  • 동아시아

    라오스 수도에서 한국시 낭송…전통춤 공연도

    9명의 시인들이 함께 모였다. 세종시마루, 글로벌 시낭송, 디카시 모임, 시인협회 등에서 각각 활동하고 있는 시인들이다. 이들은 주로 대전과 세종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이 11월 19~22일 라오스로 날아가 시낭송 등 두차례 공연을 펼친다. 20일 오후 6시 Senglao Cafe 야외공연장에서 라오스국립대 한국어학과 교수, 학생들을 초청, <시의 향기> 시집 기증식과 시낭송 및 한국…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