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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경제토크] 묘한 ‘자신감의 시대’가 왔다
요즘 전 세계가 참 이상하다. 몇몇 나라만 빼곤 이상하게 너무 자신감에 차있는 것 아닌가 싶다. 중국의 자신감. 이건 더 설명 보탤 것도 없다. 이미 중국의 극성(極盛)기였던 청나라 초반과 비교한다. 시진핑이 청나라 갑옷을 입고 샴페인을 든 <이코노미스트> 최신호 표지가 그 예다. (기사 제목도 ‘Let’s party like it’s 1793’이다.) 인도, 대국화를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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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현의 중국문화산책] “돌 옮기려다 제 발등 찍네”
*중국 속담 속에 담긴 ‘중국인의 지혜와 처세, 그 달관의 예술’ 搬起石??自己的脚(빤치스터우, 짜~쯔지더쟈오) “남을 해치려고 돌을 옮기다가 제 발등을 찍다.” ‘콩가루 민족’과 ‘콩가루 청와대’ 남에게 해를 입히려다, 오히려 자신이 화를 입는다는 의미이다. ‘제 손가락으로 제 눈을 찌르다’는 뜻과 비슷하다. 모 방송의 코미디 프로 중에, ‘적반하장(賊反荷杖)’이란 코너가 제법 눈길을 끈다. 낯 두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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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 스승…한없이 자신을 낮추는 분”
스승의 날 맞아 AJA?내 마음의 스승 만들기’ 행사, 각계각층 스승 모셔 “언론은 엉터리다. 나 같은 사람이 존경을 받는다고 한다. 장군 소리를 들을 때마다 진땀이 난다. 죽기 전에 가짜를 면하고 싶다.” 올해 79세 육사 15기 민병돈 예비역 중장의 얘기다. 전역 후 각계에서의 자리 요청도 모두 마다하고 연금으로만 생활해 온 강직한 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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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효 칼럼] 하시모토의 위안부 ‘삽질’
아침에 미국에서 직장에 다니는 둘째딸로부터 이메일이 왔다. 대학시절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1년 동안 다녀온 적이 있는 딸과는 평소 전화로 시사를 포함한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누곤 한다. 그런데 오늘은 하시모토 도루 일본 오사카 시장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발언한 것을 보고 발끈해서 내게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한번 써달라는 주문을 해왔다. 아울러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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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플라자] “인천재능대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 봉사활동 실시”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합격한 학생 및 졸업생 40명이 함께 나눔의 기회를 가졌다. 인천재능대는 10~11일 인천 옹진군 장봉도 혜림원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입학한 1, 2학년 학생 35명과 졸업생 5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이해와 실천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 후 현지에서 노력봉사와 생활보조봉사를 실시했다. 혜림원 봉사활동은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지역적 사명 인식과 실천을 담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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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플라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6월 ‘발리 특별할인’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indonesia.co.kr)은 발리 여행 활성화를 위해 ‘6월 발리 자유여행 특별요금’을 오픈한다. 이번 ‘6월 발리 자유여행 특별요금’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발리로 출발하는 고객에게 화, 목, 금, 토요일에 출발할 경우 54만원(단, 1일, 4일, 6일, 8일 제외), 일요일과 월요일 출발 때엔 60만원의 특별요금이 제공된다. 특별요금에는 유류할증료 및 세금(약 18만9천원,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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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플라자] 카타르항공 “내년 3월 필라델피아 취항”···16년만에 126곳 취항
5성 항공사 카타르항공(www.qatarairways.com/kr)은 국제 노선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부터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그리고 미주 3개 대륙의 노선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노선 확장을 통해 카타르항공은 아프리카대륙의 자사 20번째 노선인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볼레 국제공항에?9월18일부터 신규 취항하며 10월28일에는 필리핀의 클락 국제공항이 새로운 취항지로 추가될 예정이다. 또 내년 3월1일부터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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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대통령의 참모 장악법 “전화 5번 울려도 안받으면 잘라라”
후배들과 부하들에게 강조하는 것이 세 가지가 있다. 전화는 다섯 번이 울리기 전에 받을 것, e메일은 하루를 넘기지 않고 볼 것. 근무 중 음주는 한 잔을 넘기지 말 것. 문제는 ‘근무 중’이다. 간부에게 근무는 오후 6시 퇴근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장교, 부사관은 영외근무자다. 병사와 같이 병영에서 24시간 대기하는 것이 아니라 영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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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칭호가 얼마나 소중한데···
18세기 말 조선 사회 격변기에 처해 있던 정조는 “문체는 세도(世道 : 세상을 다스리는 도리)를 반영한다”며 문체반정을 시도했다. 당대의 소설류인 패관 소품과 새롭게 등장한 신체문(新身體文)의 영향으로 문체가 타락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순정한 문체로의 반정을 꾀하며 세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려 한 것이다. 지금 우리는 문체보다 앞서 말의 왜곡과 그에 따른 전통적 가치의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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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칼럼] ‘우주쓰레기’ 3만개 시대
1957년 옛 소련이 인공위성을 쏘아 올렸다. 미국이 뒤통수 맞았다. 서두른 나머지 발사하자마자 그만 폭발. 창피 톡톡히 당했다. 이후 경쟁하듯이 올려 보냈다. 군사용과 민수용이 광활한 우주공간을 누빈다. 덕분에 휴대폰도, 내비게이션도 자유자재. 일상생활이 편리해졌다. 양지가 있으면 음지도 있는 세상. 충돌사고가 빈발한다. 우주공간을 관리하는 법(space law)이 없다. 당연히 교통규칙도 부재 중이다. 사용이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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