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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효 칼럼] 일본의 ‘거대전략’과 한반도의 진로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6월3일자에 상당히 흥미로운 글을 게재했다. 미 해군분석센터 선임고문인 제임스 클래드(James Clad)와 어틀랜틱카운슬의 펠로우인 로버트 매닝(Robert Manning)이 공동 집필한 이 기고문은 일본이 독도를 한국에 돌려주라고 제안하고 있다. 독도는 이미 한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반환하라는 것은 부정확한 표현이고, 아마 일본에게 영유권 주장을 포기하고 한국의 주권을 인정하라는 권고라고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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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엔 플라자] 부산교수포럼 김정훈 국회의원 초청 강연

    사단법인 부산교수포럼(대표 김수일 부산외대 교수)은 7일 오후 6시30분 부산인도네시아센터(북구 금곡동 1900, 지하철 2호선 화명역 5번출구 앞 200m)에서 김정훈 새누리당 국회의원(정무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부산 발전을 위한 당면과제와 비전’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부산교수포럼은 지방 균형발전과 지방대 육성 등을 취지로 1997년 설립해 부산 지역 교수 3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051)365-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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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엔 플라자] 아랍영화의 향연 속으로

    제6회‘아랍문화축전-아랍영화제’개최 한-아랍소사이어티(이사장 알리 하마드 무바락 알-마리 주한 카타르대사)는 5~9일 서울 아트나인, 25~30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제6회 아랍문화축전?아랍영화제을 개최한다. 이번에 상영될 작품들은 2012년 칸 국제영화제에 ‘주목할만한 시선’으로 초청된 바 있는 <신의 전사들>을 비롯해 <알제리 전투>, <이집트 혁명리포트> 등 각종 국제영화제를 통해 인정받은 작품들로 엄선했다. 특히 개막작 <로얄 러브>와 함께 <연결도시>, <투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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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코프 칼럼] ‘제3의 한국’ 옌볜, 쇠퇴하고 있다

    잘 알고있는 대로 이 세상에는 2개의 ‘코리아’ 즉 남한과 북한이 있다. 그리고 ‘제3의 한국’이라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지역이 있다. 바로 중국 북부, 북한과 경계를 맞댄 옌볜조선족자치주다. 한국어를 쓰는 사람들은 여러 나라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다른 민족과 함께 도시에 살고 있다. 미국 주요 도시에 ‘코리아타운’이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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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화재…”작업환경 열악 속 무더기 희생”

    120명 사망·70명 부상…중앙정부 직접 조사 중국에서 120명의 사망자와 70명의 부상자를 낸 지린(吉林)성 가금류 공장 화재 참사는 열악한 작업 환경과 소방교육 미비가 주 요인으로 지적됐다. 4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참사가 발생한 공장은 지린성 더후이(德惠)시 미사쯔(米沙子)진에 있는 연면적 2만㎡ 규모의 육계 도축·가공 공장이다. 근로계약을 맺은 전체 직원 수는 411명이며 이들은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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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개발회의 폐막…일본, 선심공세

    요코하마선언 채택…중국의 영향력 확대 견제 아프리카 국가의 대통령, 총리 등 정상급 인사 약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에서 열린 제5차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가 3일 ‘아프리카 대륙을 세계성장의 원동력으로 변모시키자’는 목표를 담은 요코하마(橫浜) 선언을 채택하고 폐막됐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아프리카 각국 정상들은 이날 채택한 요코하마 선언을 통해 평화와 안정이 아프리카 성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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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겸 칼럼] 쪽방사람이 주인집 치와와를 훔친 이유···오, 미제라블!

    서울 종로3가에서 보면 북쪽에 비원이 있다. 그 길 왼편 동네가 익선동이다. 60~70년대 기생관광시대에 요정이 번성했다. 일본인들이 고객이었다. 80년대 강남시대가 열리면서 퇴조했다. 지금은 한둘이 명맥을 잇고 있다. 한옥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북촌이나 남산골보다 잘 보존되어 있다. 종사하던 여성들이 드나들던 미장원이나 한복집이 예전 모습 그대로 눈에 띈다. 오른 편으로 종묘가 있다. 돌담길을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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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ASP, ‘일본’을 공부하다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동문들은 참 별나다. 학교 다닐 때는 그리도 공부하기 싫다고 도망 다니더니 이제 다시 모여서 공부를 한단다. ‘아시아 연구 프로그램 ASP(Asia Study Program)’, 이른바 동양사학과 최고위과정이다. 실은 공부도 AS를 받아야 한다고 ‘After Service Program’이라고 이해하는 동문이 더 많다. 동양사학과 총동문회 서울대 100여 학과 중 유일하게 동문회가 없던 동양사학과가 동문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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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무의 진료실] 치매예방, 생활습관에 달렸다

    치매는 영어로 ‘dementia’라고 하는 데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서 ‘정신이 없어진 것’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네이버사전)고 한다. 영어로도 정신이 없다는 의미인데 한문을 보면 어리석다는 치(癡)자와 어리석다는 매(?)자를 쓰고 있다. 두 번이나 어리석은 것이다. 한번 어리석은 행동을 해도 사람들이 고운 눈초리로 바라보지 않는데 하물며 두 번씩이나 반복해서 하니 오죽하겠나 싶은 생각이 든다. 치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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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의 중국문화산책] “마음이 맞으면 천 잔의 술도 부족해”

    *중국 속담 속에 담긴 ‘중국인의 지혜와 처세, 그 달관의 예술’ 酒逢知己千杯少,?不投机半句多 (지우펑즈지 첸베이샤오, 화 뿌터우지 빤쥐뚸) “술은 마음이 맞는 사람과 마시면 천 잔으로도 부족하고, 말은 마음이 맞지 않으면 반 마디도 많은 법이다.” <이백, 두보를 만나다>(다카시마 도시오 저, 이원규 역)에 보면 두 시인 간 극적인 만남과 절절한 이별의 얘기가 나온다. 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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