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근 칼럼] ‘갑 위에 더 센 갑이…’
고객 앞에서 이 보이며 웃으라고?…’슈퍼갑질’에 대항하라 백화점이 문을 여는 시간에 들어가면 직원들이 쭉 줄을 서서 90도 각도로 인사를 한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나에게 인사하는 직원이 출근할 때 “어머니 회사 다녀오겠습니다”라고 깍듯이 인사하고 나온 직원이라면 괜찮겠다. 하지만 요즘 젊은 직원들이라면 “왜 늦게 깨웠어!”라며 짜증내며 나온 직원이 더 많지 않을까? 그들이…
더 읽기 » -
[이병효 칼럼] ‘비혼모’ 안도 미키
일본의 세계적 피겨스케이트 선수 안도 미키(26)가 엄마가 됐다고 한다. 요새처럼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자식이 귀한 세상에 귀엽고 예쁜 딸을 낳았다니 축하할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 일이 한국에서까지?화제가 된 것은 안도가 결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안도 미키는 7월1일 일본 <아사히TV>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임신 사실을 알았고 올…
더 읽기 » -
[김국헌의 직필] 3금(三禁)은 생도문화의 일부
3금은 생도문화의 일부이다. 3군사관학교의 3금조항이 생도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니 이를 시정하기 바란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있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3금제도는 생도교육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인권위의 판단과 상관없이 계속 유지되어야 할 제도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우리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국민생활의 다방면에 걸친 광범위한 관심과 요구에 대해 일면 경의를 표한다. 그러나 이 문제는 차원과 범주의 적용에…
더 읽기 » -
동아시아
미사일 부품 실은 북한선박, 파나마 억류
‘미사일, 전투기 등 낡은 방어 무기’ 주장 파나마에서 억류된 북한 선박에 실린 미사일 무기가 수리 후 쿠바로 돌아올 예정이었다고 쿠바 정부가 밝혔다. 쿠바 외교부는 16일(현지시간) 외교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한 성명에서 쿠바를 출발해 북한으로 가던 북한 선박 청천강호에 240t의 ‘낡은 방어 무기’ 실려 있었다고 인정했다. 외교부는 구체적으로 “이 무기들은 볼가와 페초라…
더 읽기 » -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⑭”제2의 덩케르크같은 철수는 없다”
북한군 6사단은 천안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돌려 군산에서 금강 하구를 도하하였다. 그 후 미 24사단이 대전을 철수한 20일에는 전주를 점령하고 남원-광주-순천 축선으로 매일 30km 속도로 남진을 계속, 목포, 보성, 여수를 차례로 점령하고 동진하여 하동-진주를 점령, 7월 말에는 부산에서 불과 50km 거리인 마산 지척에 진출하여 서쪽으로부터 부산을 우회 공격함으로써 낙동강 방어선을 펴려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중국, 폭우 태풍…두장옌 사망·실종 160여명
2008년 원촨대지진 피해 이후 5년 만에 대재난 7호 태풍 솔릭, 13일 푸젠성 상륙 중국이 중남부 지역 대홍수에 이어 제7호 태풍 ‘솔릭’이 13일 푸젠(福建)성 연안에 상륙하면서 곳곳에서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부터 쏟아진 중남부 지역 호우의 최대 피해지인 쓰촨(四川)성 두장옌(都江堰)지역에선 무려 160여명의 사망ㆍ실종자가 발생했다. 14일 중국 인민망(人民網)에 따르면 쓰촨성과 청두(成都)시…
더 읽기 » -
동아시아
스토리가 세상을 규정한다
[김용길의 편집력 시대 ①] 스토리가 세상을 규정한다…행복은 운이 아니라 ‘편집력’ 다매체 다채널 SNS 시대. 정보 업데이트 중독증에 빠진 현대인은 점차 경중완급을 분별하지 못한다. 진지함에 둔감해지고 속도에 치인다. 일상의 사리분별력도 희미해진다. 바로 이때가 편집력을 발휘해야 할 시점이다. 편집력은 복잡한 것을 단순화하고 무작위로 널려진 것을 재배치 재배열하여 질서를 부여하는 힘이다. 여럿 중에…
더 읽기 » -
[안병준의 독도이야기] 안휘 소설 ‘동해영웅 이사부’와 독도
일본이 7월9일 ‘2013년 방위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방위성이 내각회의에 보고하여 확정하는 것이다. 이는 대내적으로 평상시 군사행정의 지침이며, 비상시에는 군사행동의 규범이다. 대외적으로는 “한국이 독도를 강점하고 있다”는 인식을 국제사회에 확산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이다. 주된 내용은 “일본 고유의 영토인 북방영토(쿠릴열도의 일본명)와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인 채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은 방위백서에서 2005년…
더 읽기 » -
동아시아
북한, 개성공단 근로자 중국에 고용 요청
북한이 개성공단 철수 근로자를 고용해달라고 중국측에 요청했다는 보도가 다시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12일 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제1 부상이 지난달 중순 중국 다롄(大連)을 방문했을 때 중국측에 개성공단의 북측 근로자를 북중 국경지대에 있는 황금평·위화도 경제특구에서 받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익명의 북중 관계자를 인용해 김 부상이 지난달 19∼20일 다롄에 머물 때 베이징에서 동행한…
더 읽기 » -
동아시아
일본 열도 폭염 강타…열사병 속출
일본 열도가 기록적인 7월 폭염에 휩싸였다. 11일 오후 3시께 일본 도쿄 북쪽 지역인 군마(群馬)현 다테바야시(館林)시의 기온은 최고 39.5도까지 치솟았다. 이는 10일 야마나시(山梨)현 고슈(甲州)시에서 기록한 39.2도를 넘는 올해 최고 기온이다. 다테바야시시의 기온은 사흘 연속으로 39도를 넘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은 곳은 전국 927개 관측지점 중 122곳에 달했다.…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