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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원수’ 반열에 오른 장군···김홍일과 백선엽
원수(元帥)가 어떤 존재인 줄 아는가? 러일전쟁에서 원수가 된 장군들을 찾아다니는 생도가 있었는데 그 별명이 삼원수(三元帥)라 불렸다. 사관생도로서 하늘같은 원수들을 찾아본다는 것이 너무도 엄청나게 보였던 것이기에 붙인 이름이다. 이것이 원수다. 즉 원수란 군인으로서 입신의 경지에 든 군인을 일컫는다. 영국의 몽고메리, 독일의 롬멜, 미국의 맥아더, 소련의 주코프, 일본의 도오고 헤이하치로 등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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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효 칼럼] 공무원 처우, 재조정해야 할 때
연간 공무원시험 지원자수가 45만 명을 넘어 섰다고 한다. 2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행정·입법·사법부 국가공무원 공채에 원서를 제출한 인원은 35만8678명이었다. 여기에 지난해 서울시 등 16개 시·도 7·9급 지방직공무원 공채시험 응시자와 올해 9급 지방교육직 시험 응시자 9만4623명을 더하면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공채 지원자수는 모두 45만3301명에 이르렀다. 그러나 실제 선발인원은 9667명에 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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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기차’ 운동 펼친 만해대상 수상자 압데라힘 엘알람
“아랍-아시아 잇는 문화소통의 다리가 되고 싶어” 2013년 만해대상 실천부문 수상자 압데라힘 엘알람(Abderrahim El Allam?50)은 모로코 사람이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에 있지만 아랍어를 사용하는 아랍권이다. 아시아기자협회(AJA) 인터넷매체 ‘아시아엔(The AsiaN)’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온 압데라힘을 쿠웨이트 알아라비 포럼에서 만났다. 그는 지난해 가을 아시아엔 아랍어판 창간 준비를 위해 중동지역 언론인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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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中의 觀點, 중국 엿보기] ① 2인자의 역할과 운명
27년간 중국 현대사의 한 축 떠받친 저우런라이 “조타수는 조류를 이용해 배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저우언라이(周恩來)의 말이다.이 말엔 대해 다음과 같은 해석이 가능하다. 조타수는 저우언라이 자신이고, 조류는 마오쩌둥(毛澤東), 배는 중국혁명 또는 중화인민공화국 즉 공산 중국이다. 저우언라이에게 늘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만년 2인자’이다. 그에 대해서는 여러 말이 있다. 그는 1949년 10일1일을 기점으로 197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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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전 60주년 ‘김정은 체제’ 안정 과시
訪北 리위안차오 각별 예우…북중관계 과시 기회로 이용 북한이 대규모 열병식으로 정점을 찍은 올해 정전 60주년 행사는 ‘김정은 체제’가 공고하다는 점을 대내외에 과시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평가된다. 북한은 27일 각국 대표단과 외국 취재진을 초청한 가운데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대규모 열병식과 평양시민 군중시위를 열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북한 체제의 일심단결과 군사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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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괴물 쫓는 속물…숨막히는 공포와 환멸
타이틀 : 추격자 감독 : 나홍진 출연?: 김윤석, 하정우 개봉?: 2008년 우리 곁에 사이코패스가 있다 잊혀질 만하면 발생하는 사이코패스 범죄. 유영철 강호순 등이 저지른 연쇄 살인사건에 온 국민은 진저리 칩니다. 사이코패스(Psychopath, 반사회적 인격 장애자)가 저 먼 곳이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절감하게 됩니다. 좁은 땅 수천만 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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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세계 첫 ‘생태교통’ 페스티벌 개최
9월1~30일 수원 행궁동, 장안동?등에서 열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9월1~30일 팔달구 행궁동(신풍, 장안동 일원)에서 ‘생태교통 수원 2013’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생태교통페스티벌은 ICELI(지속가능성을 위한 지방정부연합)와 UN-HABITAT(유엔 인간주거계획)등 국제기구와 공동주최로 열리며, 석유고갈시대를 대비해 자전거 등 비동력, 무탄소 친환경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미래도시의 실제모습을 구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유엔해비타트 후앙 끌로스 사무총장과 IC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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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칼럼] 소문의 사회학③ 재미로 하는 가십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는 소문을 듣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러면서도 주변은 자잘한 소문으로 차있다. 주의 깊게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된다. 직장의 한 귀퉁이에서나 술집에서 듣게 된다. 집안에서도 소문이 날아다닌다. 매일 소문을 듣는다. 그런데도 포만감 느끼지 못한다. 기갈 들린 듯이 특정인의 신변잡사를 재미있게 묘사하여 전하는 가십에 흥미 갖는다. 친해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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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광동제약 故최수부 회장 “아들아, ‘최씨고집’ 이어 세계 일류회사로 키워주렴”
지난 7월24일 78세를 일기로 별세한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 ‘최씨고집’ ‘뚝심경영’의 대명사로 불리는 그는 생전 “나는 한눈 팔지 않고 나의 길을 걸어왔다. 천천히 여문 기업이 10년, 50년, 100년 후에도 살아남는다”고 했다. 고 최수부 회장이 아들인 광동제약 최성원(44) 사장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으로 그의 오비추어리를 작성했다. <편집자> 사랑하는 아들, 성원아! 내 갑작스런 죽음에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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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반공포로 석방
1953년 6월 18일 자정 엄청난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승만 대통령이 2만6930명의 반공포로를 석방한 것이다. 면도를 하고 있던 처칠이 놀라 턱을 칼로 베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세계는 진동하였다. 이승만의 결단은 세계의 정치를 읽고 있던 탁월한 안목에 기반하고 있었다. 그는 조지워싱턴대학과 하버드대학에서 배우고 프린스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당시 한미 양국을 통틀어 최고의 인텔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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