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국헌의 직필] 전우애

    한미동맹의 바탕은 군사동맹이다. 미국통 국제정치학자나 언론인들은 동북아에서 미국의 ‘핀치 펜’은 일본이며 한국에서 미국은 언제고 빠져나갈 수 있다고들 한다. 과연 그럴까? 동맹의 가치와 무게를 생생하게 알 수 있는 것은 폭격기나 항모보다도 군사연습이다. 한미연합사에서 이루어지는 군사연습을 통하여 한국군은 미국의 세계적 군사체제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국 공군기에 급하게 수리부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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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中의 觀點, 중국 엿보기]⑥ 중국 소수민족 정책 단호한 이유

    새방파 “신장지역 불안정은 베이징 안위와 직결” 중국의 소수민족 정책엔 빛과 그늘이 항상 존재한다. 세계는 지나치게 거대강국이 된 중국 내 소수민족의 향배에 민감하다. 옛 소련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 아니면 중국공산당의 버티기 작전이 끝내 승리할 것인가, 두 가지 전망이 공존한다. 역사는 흘러가고 여울을 지으며 결국은 어떤 도착점에 이르고 만다. 하지만 그 결론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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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nner]12월, 아시아에선 어떤 일이?

    12. 2 라오스 건국기념일(Lao National Day) 1975년 공산세력인 파테트라오가 라오스 인민민주공화국을 세운 날 12. 7 아르메니아 대지진 기념일(Anniversary of 1988 Earthquake) 1988년 옛 소련 아르메니아공화국 북부지방에 진도 6.9의 대지진이 발생해 사망 2만5000명 포함 10만 명 넘는 사상자를 냈다. 특히 스피타크(Spitak) 시는 인구 2만 명 중 80%가 숨지고 건물 대부분이 파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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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진실과 화해

    ‘남아공의 위대한 아들’ 넬슨 만델라가 12월6일 95세를 일기로 유명을 달리하였다. 만델라는 1918년 7월 18일 남아공 트란스케이(Transkei) 움타타(Umtata) 근교 쿠누(Qunu)에서 추장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성장하면서 흑인들의 비참함을 목도(目睹)하고 1944년 아프리카민족회의(ANC) 청년동맹을 설립하는 등 흑인인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952년 남아공 첫 흑인 변호사 사무실을 열어 흑인 권익을 위한 변호활동을 펼쳤다. 만델라는 ‘아파르트헤이트(인종분리 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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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and Story] “캬~” 거품 속 구수한 향미, 북한 ‘대동강맥주’

    연말 회식이나 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맥주. 세계적인 맥주는 독일·체코 등 유럽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동아시아에서 중국 칭다오 맥주, 일본 아사히 맥주를 제치고 명성이 자자한 맥주가 있으니 바로 북한에서 생산되는 ‘대동강맥주’다. <이코노미스트> <로이터통신>등 서방언론이 “한국 맥주보다 북한 맥주가 더 맛있다”고 보도해 한국을 ‘뻘쭘하게’ 만들었던 그 주인공이다. 대동강(大同江)이 어떤 곳인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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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설의 자연속으로] 몸으로 실천하는 인문학

    구순 바라보는 늙은이가 글을 쓰는 까닭 요즘은 인문학 강좌가 홍수를 이루는 시대다. 인문학은 우선 인간 자신이다. 인문학의 언어 세계에 머물지 않는 인간탐구를 표출하는 일상어로서의 인문학을 말하고 싶다. 원론적 인문학은 순수인문학자에게 맡기고 ‘살아 숨 쉬는 삶에서 건져 올리는 실천하는 인문학강좌’를 새롭게 편다. 다양한 아웃도어 재미의 씨를 뿌리고 가꾸며 소꿉놀이 캠핑의 주말레저영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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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무의 진료실] 원격통신, 원격의료

    커뮤니케이션(communicaitons)은 소통, 대화, 통신이란 의미로 알려져 있다. 이는 누군가의 말, 생각, 등을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한다는 의미이다. ‘tele-’는 ‘멀리 떨어진’이란 뜻이다. 즉 원격(遠隔)이다. 그래서 이 두 단어가 합쳐지면 telecommunicaitons 즉 원격통신이 된다. ‘멀리 있다’라는 말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딱히 정해 놓은 거리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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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시민교육 메카,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유네스코 아태 국제이해교육원(APCEIU·원장 정우탁)이 글로벌 시민교육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지난 9월 9~10일 글로벌 시민교육 전문가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12월 2일~4일 태국 방콕 메리어트호텔에서 ‘21세기의 도전에 응하는 학습자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유네스코 글로벌 시민교육포럼을 유네스코본부(평화ㆍ지속가능발전교육국)등과 공동으로 주관했다. 2014년 8월 아태지역 글로벌시민교육 교육장관회의도 주관할 예정이다. 국제교육 교육자, NGO 활동가, 청년,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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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사무총장, 김근상 주교 등 ‘손편지’ 쓰는 사람들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연하장의 계절이 다가왔다. 이메일, 소셜 미디어 등 온라인 소통수단이 넘쳐나지만 이때만큼은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안부와 덕담을 건네고 싶다. 그러나 몸은 휴대폰과 가까워 마음만 먹을 뿐 실행에 옮기지 못 한다. 애써 보내는 게 고작 인쇄된 안부 글귀에 자필 사인이 담긴 카드 정도. 이런 세태 속에 오랫동안 손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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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역경을 딛고 일어서야 진정한 승리자다”

    “역경(逆境)과 곤궁(困窮)은 곧 호걸(豪傑)을 단련하는 하나의 도가니와 망치다”라는 글을 써놓은 것을 보았다. 옳은 말씀이다. 역경과 곤궁 없이 영웅호걸이 탄생할 리가 없다. 다만 능히 그 단련을 받아들인다면 마음이 아울러 유익할 것이며, 그 단련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몸과 마음에 모두 손해가 되고 말 것이다. 역경이란 무엇인가? <맹자(孟子)> ‘고자하편(告子下篇)’에서 “하늘이 장차 큰일을 그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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