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국헌의 직필] 중-타이완 통일보다 ‘남북통일’이 훨씬 가깝다

    대만의 집권 국민당 명예주석 롄잔(連戰)이 중국의 시진핑을 만나 3차 국공합작에 가까운 논의를 벌이고 있으나, 대만 국민의 64%가 통일에 반대하며, 특히 20대는 82%가 통일에 반대한다고 한다. 최근 대만의 독립을 주장하는 단체에 의해 쑨원(孫文) 동상이 끌어 내려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이들에게는 중국과 대만에서 다 같이 국부로 존숭되는 쑨원도 한낱 국민당 영수(領袖)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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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해양권익 항모로 지킨다

    미-중 동아시아 해역?방위선 겹쳐…’건함경쟁’ 본격화 중국이 남·동중국해를 기반으로 제해권 확장에 나섰다. 영유권 분쟁과 석유·천연가스 등 자원개발이 걸린 전략 요충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해양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이 해역은 미국의 아시아 방위선과 겹치는 곳이어서 안보전략상 양대 강국의 촉각이 곤두설 수밖에 없다. 중국은 마침내 항모 보유국이 됐다. 2011년 8월 첫 항공모함 바랴크(Varyag)함을 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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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재능대, 한국GM한마음재단과 협약체결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26일 본관 총장실에서 한국GM한마음재단(이사장 세르지오 호샤)과 소외계층 영재학급 지원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최인범 한국GM재단 상임고문과 이기우 총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영재교육원 경과 및 성과보고, 수료생 남녀대표 학부모 감사말씀과 감사패 전달 및 협약서 서명 등으로 이뤄졌다.한국GM한마음재단과 인천재능대는 2011년부터 매년 소외계층 영재들을 위해 협약을 맺어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GM한마음재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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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지도 놓칠 수 없다…‘북극 방정식’ 복잡

    중국, 아이슬란드에 교두보…4번째 남극 기지 착공 얼음이 풀리고 있는 북극을 놓고 ‘이권 잔치’가 한창이다. 북극권에 묻혀 있는 무궁무진한 자원 개발에 눈독 들이는 나라들의 각축이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북극에 영토나 영해를 가진 나라, 즉 북극 나라(Arctic country)들이 유리한 입장인 것은 틀림없지만 그렇다고 비북극 나라(non-Arctic country)들이 구경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비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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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 100세] 장은 정월에 담가야 제맛

    “음식 맛은 장 맛”이라 할 정도로 우리는 조상 대대로 사용해온 발효식품인 장을 음식을 만들 때 가장 기본적인 조미료로 사용하고 있다. 원래 장(醬)은 간장을 말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간장을 비롯하여 된장, 고추장 등을 아우르며 장류(醬類)라고 말한다. 예로부터 음력 1월에 담근 ‘정월장’(正月醬)이 가장 맛이 좋다고 한다. 정월에는 날씨가 추워 소금을 덜 넣어도 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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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급소’ 파나마운하

    개통 100주년을 맞은 파나마운하. 확장공사가 진행 중인데, 최근 건설비지급 문제로 중단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 <그래픽=김춘열> 자본 이익 위해 중남미 텃밭 싹쓸이한 ‘바나나전쟁’ 미국이 중남미를 ‘뒷마당’으로 여겨온 데는 그만한 역사적 배경이 있다. 니카라과가 그 단면을 잘 보여준다. 미국인 윌리엄 워커는 185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사병(私兵) 57명을 모집해 니카라과로 쳐들어갔다. 워커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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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Break]Learn from enemies!

    Learn from enemies! In the practice of tolerance, one’s enemy is the best teacher. – The Dalai Lama 인내심 훈련에 가장 좋은 교사는 자신의 적이다. – 달라이 라마   중국 티베트자치구 라싸 착포리 언덕(Chakpori Hill)에서 바라본 포탈라 궁(Potala Palace, 布達拉宮). 새벽 여명이 밝아온다. 달라이 라마의 지혜를 구하는 전 세계 순례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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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뒷마당’에 삽 들이댄 중국

    니카라과운하 건설 중국 ‘꽃놀이패’ 니카라과 ‘대박’ 미국 ‘눈엣가시’ 중국이 니카라과운하를 맡아 건설하겠다고 팔 걷어붙이고 나섰다. 올 8월 개통 100주년을 맞는 파나마운하에 맞서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제2의 대운하를 판다는 거창한 프로젝트다. 그런데 중남미가 어떤 곳인가. 미국은 몬로 독트린 이후 파나마운하는 물론 중남미 전역을 자기네 ‘뒷마당(backyard)’으로 치부해 왔다. 중국이 미국 세력권에 허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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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s]안에서 밖으로, 인도와 중국: 지방정부의 세계화

    안에서 밖으로, 인도와 중국: 지방정부의 세계화 윌리엄 안톨리스ㅣ부르킹스연구소 출판부ㅣ2013 세계는 아시아의 두 거인 인도와 중국을 주시하고 있다.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두 나라는 지난 10년 간 놀라운 경제성장을 기록했다. 미국 부르킹스연구소 소장이며 백악관, 국무부 관료를 지낸 안톨리스는 5달 간 인도와 중국 20개 지역을 여행하며 기업과 정부, 현지 문화를 탐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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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피지, 19세기 후반까지 식인풍습 존속

      남태평양 환상의 섬나라 피지를 가다 [상] 피지(Fiji)는 남태평양 섬나라다. 호주 동쪽, 뉴질랜드 북쪽으로 한참 올라가야 닿는다. 서쪽에 바나투와 뉴칼레도니아(프랑스령) 등 다른 멜라네시아(Melanesia) 나라들이, 동북쪽에는 독립국 사모아와 미국령 사모아가 나란히 있다. 사모아는 세계에서 가장 사납고 맹렬한 기질을 가진 ‘전사들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 동남쪽에는 통아(Tonga)왕국이 있다. ‘통가’라고만 알았던 나라가 여기 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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