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비 부풀리기 손해배상하라”

    승용차 소비자 1700여명이 7일 연비를 허위로 표시한 책임을 지라며 자동차 회사들을 상대로 공동 소송을 냈다. 법조계에 따르면 싼타페, 코란도, 티구안, 미니쿠페, 그랜드 체로키, 아우디 등 국내외 6종 차량 소비자 1천785명은 제조 회사들을 상대로 각 150만∼300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들은 “과장된 표시 연비로 인한 차량 가격 차이, 그동안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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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현옥의 추억창고] 주판, 선생님 “1원이요, 2원이요···” 맞춰 잰 손놀림

    초등학교 특활시간에 배웠던 과목 중에 주산이 있었다. 아버지는 입버릇처럼 “글씨는 사람을 대신해서 보여주는 것이므로 크고 반듯하게 써야 한다”고 교육하셨다. 그래서 나는 펜글씨를 예쁘게 쓰려고 勁筆部에 들어간 적이 있고, 또 셈을 잘하고 두뇌발달에 좋다는 주산반에도 들어갔었다. 남들처럼 급수를 높은 단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했지만 4, 5학년 어디쯤에서 주산반에서 열심히 암산을 놓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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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설의 자연속으로] ‘스트레스 제로’ 숲으로 가라

    틀을 깨고 몸을 굴려 야지에 사는 風翁 ‘구속이 자유다’ ‘고통 뒤에 즐거움이 온다’ 나는 내 방식대로 삶을 펼쳐왔다. 틀을 깨고 몸을 굴려 야지에 살아남아 오늘도 자연에 논다. 생계를 위시해 모든 일상의 일들을 호미질하며 김매듯 살아낸다. 내 삶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도전의 삶이다. 그 주적(主敵)은 나다. 나를 혹사해 ‘구속이 자유다’ ‘고통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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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9월 개각때 안보법제 담당 각료 신설”

    <요미우리신문>은 6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9월 개각때 안전보장법제 담당상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 신문 인터뷰를 통해 “지난 1일의 집단자위권 각의 결정에 따른 후속 법률 개정을 위해 (안보에) 정통한 사람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재 아베 내각에는 법률 상한인 18명의 각료가 있기 때문에 안보 담당상 신설을 위해선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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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인천 아시안게임에 응원단 파견”

    북한이 오는 9월 인천아시안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북한은 이날 ‘공화국 정부 성명’을 발표, “우리는 당면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성명은 “우리의 이번 성의있는 조치는 냉각된 북남관계를 민족적 화해의 열기로 녹이고 전체 조선민족의 통일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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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독립기념일 폭죽, 어느 나라 제품?

    올해도 중국산 사용 ‘논란’···미국 폭죽 수입의 95% 차지 미국이 올해 독립기념일에서도 축하용 불꽃놀이용 폭죽으로 중국산을 사용해 논란이 제기됐다. 미국에선 7월4일 매년 독립기념일 때 대규모 축하행사가 열리며, 올해도 수도 워싱턴 등 미국 곳곳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워싱턴포스트>는 5일(현지시간) “작년 한해 수입된 2억1300만 달러(약 2150억원) 어치 폭죽 가운데 95%가 중국산”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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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사회질서 교란’ 혐의 목사에 징역 12년형

    난러현인민법원 중형 선고 ‘이례적’···美 기독교단체 “혐의 날조로 종교 탄압” 비판 허난성 ‘사회질서 교란’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 목사에게 중국 사법부가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중국 허난(河南)성의 난러(南樂)현 인민법원은 지난 4일 기독교회의 장사오제(張少杰) 목사에게 사기와 군중을 모아 사회질서를 교란한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고 AP통신 등이 장 목사의 변호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장 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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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금융사 서로 ‘건너가기’ 늘어

    은행과 보험사 등 한국과 중국의 금융사들이 상대방 국가 교차 진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한국 내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지정된 중국 교통은행 서울지점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으로 급진전한 위안화 청산·결제는 중국 밖에서 이뤄지는 위안화 거래의 최종 결제와 대금 정산을 의미한다. 뉴시밍(牛錫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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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헌의 직필] 박근혜-시진핑 정상회담 승자는

    박근혜, 스타일외교에 머물러 역사문제 언급도 못해 시진핑, 美전통우방 한국서 美日에 동시견제구 성공 노태우 대통령이 한소, 한중 수교와 남북기본합의서를 이룬 북방정책의 성공은 이승만 대통령이 1950년대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얻어낸 만큼의 획기적 의의를 지닌다. 뒤의 민간인 대통령들은 이를 인정하기 싫어 물태우니 뭐니 비아냥거렸지만 북방외교와 88서울올림픽 성공은 박정희 이래 우리가 이룩한 모든 성취를 종합한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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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피아’ 사외이사는 동부그룹 ‘거수기’였나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에 들어가게 된 동부제철 등 동부그룹의 금융·비금융 계열사 사외이사 중 절반 갸량은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관료와 권력기관 출신 인사들이 차지하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부그룹 비금융사 10개와 금융사 5개 등 15개 계열사는 총 38명의 사외이사를 두고 있다. 이들 가운데 기재부나 금감원, 공정위, 국세청 등 관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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