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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120주년 한국YMCA, HBC유소년야구단과 ‘희생·생명·사랑’ 나눔

    ‘희생, 생명, 사랑’으로 공동의 미래를 담다 지난 2일 권혁돈 감독과 한상훈 감독 그리고 곽무선 공학박사를 만나기 위해 서울 종로 YMCA 로 달려갔다. YMCA 성수용 본부장을 만나 올해 120주년을 맞은 YMCA가 대한민국 청소년들과 다음 세대를 위해 어떻게 야구와 함께 달려갈 수 있을지 의논하고 싶어 자리를 잡았다. 이날 주제로 요즈음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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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난중일기] 이순신 첫 수군 임지 발포진에서 한국의 미래를 보다

    전남 고흥은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순천역에서도 차량으로 한 시간 남짓 더 들어간다. 황금빛 유자가 탐스럽게 열리는 시골이다. 여기저기 솟아난 돌섬을 품은 바다의 잔잔함이 운치를 더한다. 바다를 메운 평원에서는 우리나라 우주항공의 미래가 꿈틀대고 있다. 고흥은 호국의 고장이다. 수많은 장수들이 이곳에서 배출되었다. 이순신이 수군(水軍)을 지휘한 첫 임지여서 그 의미가 더해진다. 고흥은 조선시대에는 ‘흥양’으로 불리었다. 전라좌수군이 관할한 5관 5포의 절반인 1관(흥양현) 4포(사도진, 여도진, 발포진, 녹도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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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아연 영혼의 맛집] ‘참나’를 찾아가는 여정

    저는 밤낮없이 ‘영성 공부’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영성 공부란 ‘인간사용설명서 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인간이란 물건을 본래 목적대로 사용할 수 있을까, 다른 말로 본연의 모습대로 잘 살 수 있을까를 찾아가는 공부입니다. 밥 먹고 이런 공부만 한다는 것은 저라는 인간의 본래 용도입니다. 어디 갖다놔도 이 짓을 할 겁니다. 타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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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상의 글로컬 뷰] 고려인 3세 가족, “우리도 영천에서 살게 해주세요”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2023년 3월 31일에 이어 지난 3월 24일 영천시고려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장성우)를 찾았다. 꼭 1년 만이다. 지난해 만났던 심스베틀라나-주마예프 플로프 부부는 아쉽게도 러시아 볼고그라드로 돌아갔다. 방문동거(F-1) 비자는 일할 수 없는데 대구 출입국 외국인사무소에 등록하는 과정에서 불법취업한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고려인 3세인 심스베틀라나가 몸이 아파 러시아인 남편이 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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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정중식 성남의료원 중환자의학과 전문의 “가난한 죽음 구하는 게 소명”

    보라매병원서 행려병자 진료 전담…카메룬 응급의료센터 개원에 앞장 장기려의도상·이태석상 받아…“카메룬 돌아가 응급의료체계 구축할 것” [아시아엔=김남주 <서울대총동창신문> 편집장, 전 <아시아엔> 기자] 성남의료원 중환자의학과 정중식 전문의는 “가난한 죽음을 구하는 게 소명”이라고 했다. 그 말을 하는 그의 얼굴은 신념에 찬 소년 같았다. 정 전문의는 30대를 냄새나고 거칠고 술 취한 행려병자와 보내고, 40대에는 아프리카 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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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월네 ECO티켓] ‘물 리스크’ 어떻게 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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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상의 글로컬 뷰] 경주 고려인마을 보니 ‘천년고도’ 돋보여

    지난 3월 24일 영천 고려인모임(오후 2시 30분) 참석에 앞서 먼저 경주 성건동 고려인마을을 찾았다. 2018년 10월 첫 방문 때 “아니 경주에도 고려인마을이…” 놀랐던 기억이 새로웠다. 그 후 2019년 아시아발전재단 ‘한국에서 아시아를 찾다’ 조사사업, 다시 2021년과 2022년 경북대 사회과학원 행사를 마치고 경주를 찾았으니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번에도 지난번 보지 못했던 고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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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 참스승·바보 허병섭 목사···’행정학회’로 자유와 사랑 나눠

    광야에 섰습니다 좁은 길에 섰습니다 맨 앞에 섰습니다 죽임 앞에 섰습니다 세상을 변혁하고자 하는 동지들이 있었습니다 지혜를 함께 물을 수 있는 도반이 있었습니다 세상에 던져진 반짝반짝한 눈들이 있었습니다 나고 죽음보다 더 소중한 희망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가는 길 옷 한 벌 남기지 않았습니다 죽어 묻힐 무덤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알아볼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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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근 칼럼]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

    어느 해인들 가을 하늘이 맑지 않으랴만, 이 가을의 하늘은 유난히 높고 푸르다. 공기가 맑아서가 아니다. 하늘 아래 이 땅의 현실이 어느 때보다 어둡고 혼탁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을의 상념(想念)도 속절없이 깊어진다. 봄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지만, 가을을 사랑하는 사람도 그만큼 많다. 초가을의 산들바람에 넋을 잃는 이가 있는가 하면, 낙엽 쌓인 숲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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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금요예배] 우리 허물 때문입니다.

    이사야 53장 4~12절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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