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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메아리] 70대 병원장 출신의 ‘현 의료사태 문제점 및 해결중재 방안’
쏟아지는 주장 속에 객관성과 진실성을 찾아내는 것은 저널리즘의 책무이자 권한이기도 합니다. <아시아엔>은 이같은 주장들 가운데 타당성 높은 글들을 독자들과 공유하려 합니다. 일상이나 제도 등에서 함께 생각해볼 만한 일들이 많을 겁니다. 내 주장이, 내가 한 제보가 사회를 선방향으로 이끄는데 보탬이 된다면 큰 보람 아니겠습니까? 여러분의 주장을 기다립니다. 보내실 곳은 winwin0625@hanmail.net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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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근 칼럼] “거듭난 인격, 변화된 일상만이 부활의 삶을 증명”
부활절이 다가온다. 부활절은 성탄절과 함께 그리스도교의 가장 큰 명절이다. 예수가 만약 불멸의 신(神)이라면, 어떻게 죽을 수 있는가?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 스스로를 ‘사람의 아들(仁子)’이라고 부른 에수가 진정 사람이라면, 어떻게 죽었다가 부활할 수 있는가? 합리적 이성주의자들이 부활을 믿지 않는 이유다. 신이 사람을 창조했다면, 신 스스로도 사람이 될 수 있고 죽은 사람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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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벤후크현미경·갈릴레이온도계···‘빈혈검사 150년’ 전시회 오송서 6월말까지
6월30일까지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서 ‘빈혈검사, 150년의 역사’(Anemia testing, 150 years of history) 역사유물 전시가 충북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안 세중해운그룹 CXL BIO GSC에서 3월 20일 개막해 6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는 성현메디텍(대표 차경환) 체외진단역사전시관과 세중해운그룹(대표 한명수)이 공동 주관하고,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임상병리사회,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가 후원한다. ‘빈혈검사, 150년의 역사’ 전시는 과학기술의 혁신적 변화가 일어나던 19세기 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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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의 시선] ‘개’와 ‘늑대’의 푸른 시간
고라니를 쏜살같이 추격하다 주인 곁으로 헐떡이며 돌아온다 한때는 광야의 늑대처럼 무서웠지만 이제는 초원의 양처럼 온순하다 지금은 개와 늑대의 푸른 시간이다 모두가 늑대이고 모두가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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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시선] 영혼이 살아있는 착한 노숙자들
가수 송창식씨가 화면에서 벙글거리며 사람좋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가 부르던 노래 ‘고래사냥’은 우리세대의 고향 같은 것이었다. 그가 처참했던 젊은 시절을 얘기하고 있었다. “노숙자생활을 했었어요.겨울에 너무 추웠어요. 몸에서 따뜻한 공기가 빠져나가고 찬 공기가 들어오는 게 싫었죠. 그래서 숨을 아주 천천히 쉬는 연습을 했죠. 그게 노래를 부르는 호흡 훈련으로 아주 좋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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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난중일기] 녹둔도, 대한민국 국운 상승의 교두보로…
장수(將帥)는 휘하에 장교를 참모로 거느린 지휘관을 일컫는다. 오늘날 대대장 이상의 지휘관인 셈이다. 이순신은 만호(오늘날 ‘대대장’) 시절, 즉 장수로서 첫 전투를 ‘녹둔도’를 급습한 여진족과 치른다. 이때 패장의 책임을 지며 첫 백의종군을 하게 된다. 이듬해 이순신은 ‘우화열장 급제(右火烈將 及第)’로 북병사 이일이 이끄는 여진족 토벌대에 소속되어 시전부락 전투에 참전한다. 우화열장은 ‘우측 화기 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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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전·현정부의 남중국해 정책 180도 달라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알린 페레, 필리핀 라디오 앵커] 남중국해의 전략적 가치는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세계 무역량의 약 80%가 해양을 통해 운송되는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아시아에서 이뤄진다. 그 중 전 세계 석유제품의 약 40%가 남중국해를 통과한다. 석유 의존도가 높은 중국·일본·한국 등 아시아 경제대국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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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상의 글로컬 뷰] 충북 제천이 ‘고려인의 고향’ 될 수 있을까?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고려인의 나라’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하는 한국인이 반드시 들리는 곳이 두 곳이 있다. 2005년 한국정부가 김병화 탄생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김병화박물관과 2010년 한국정부가 강제이주 세대 고려인 홀몸노인을 위해 설립한 아리랑요양원이다. 김병화박물관은 소련 정부가 1급 노동훈장을 두 번이나 탄 고려인의 영웅 김병화 사후(1974년)에 이름까지 바꾼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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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의 신실한 벗’ 미라클오케이 어학당, 사단법인으로 새로운 도약
사단법인 인가, 한국어 교육 및 다문화 사회를 위한 비전 확장 “김포시 이주민 확대 정책 및 어학당 지원 사업 늘려야” 사단법인 미라클오케이 어학당(대표 김유순)이 3월 17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빛과소리아트홀에서 사단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어학당 교사와 학생, 후원자, 오강현 김포시의회 부의장, 박길남 신안산대 교수 등 250여명이 참석해 비영리 사단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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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시가 있는 풍경] 새봄의 신부
새봄이다. 오래된 봄이다. 오랜 봄이 새봄을 낳았다. 새봄의 나의 신부여, 오랜 여인이여, 그대의 뿌리는 깊고 그대는 새봄처럼 새롭다. 그대는 그대를 낳은 여인처럼 어머니이고 그대가 낳은 딸처럼 처녀이다. 새봄의 설레임으로 물든 나의 설레임이여, 그대의 품 안에서 나 또한 태어나고 나는 수줍음으로 물든 그대를 품는다. 나의 처녀여. 봄이 저물고 꽃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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