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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 조르바’ 남상천씨 “지독한 겨울 눈·눈·눈···그래도 나는 자유”

    산골마을로 들어와 사는 사람들은 폭설로 마을과 읍으로 나가는 길이 막힌 현실이 실감이 나지 않는 모습이었다. 귀촌한 지 10년이 된 친구는 이런 눈을 처음 경험한 일이라고 했고, 20년 조금 넘은 사람도 이런 눈은 20년 만에 처음이라고 중얼거렸다. 일주일이 넘도록 내리는 눈은 마을 사람 각자에게 놀랄 만한 경험을 씁쓸한 추억으로 남겨주었다. 눈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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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서권 칼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깊은 우울증과 절망에 빠져 있을 때 다윗은 자기 자신에게 선포하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네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라. 하나님이 나타나 도우심으로 내가 여전히 하나님을 찬송하리라. 정서적으로나 육신적으로 문제와 시련이 오더라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십시오. 죄책감과 절망감을 주는 사탄의 일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산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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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류:시가 있는 풍경] 떨림의 까닭

      한 송이 꽃이 어떻게 피어나는지를 떨리는 가슴으로 지켜본 사람은 꽃 한 송이가 지기 위해 애씀이 어떠한지를 안다. 서녘 햇살에 긴 그림자 끌며 먼 길 걸어본 사람은 남은 날들의 소중함이 어떻게 절실한지를 안다. 보름달보다 열이레 달이 어떻게 더 깊게 비치는지를 아는 사람은 떠나는 것보다 기다리는 것이 어째서 더 애달픈지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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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근 칼럼] 강자의 책임감, 권력의 도덕성

    “삶의 막다른 자리에서는 정의감이 아니라 인간애가 빛을 밝힌다” 법정에는 다섯 개의 시선이 뒤섞여 흐른다. 범죄자를 질책하는 검사, 억울함을 호소하는 피고인, 그를 위해 변론하는 변호인, 정의의 이름으로 판결을 내리는 판사, 그리고 방청인의 눈길이다. 방청인들은 법정에서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그저 구경꾼처럼 재판광경을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한다. 투표소 모습은 다르다. 유권자들은 투표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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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의 시선] 앞이 안 보이는 사람들

    탤런트 송승환씨가 눈이 안 좋다는 기사를 봤다. 시력을 많이 잃었는데도 여전히 무대에 서고, 방송일을 계속하고 있다. 주변의 우려에 대해 그는 “안 보여도 형체는 알아볼 수 있다. 안 보이면 안 보이는 대로 한다. 안보이면 열심히 들으면서 하면 된다”고 했다. 대단한 집념이 엿보인다. 성실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게 그에 대한 평가였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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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일동의 시선] 숨은 딱새 찾기

      너 거기서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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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 새말새몸짓 ‘최진석의 철학강좌’

    새말새몸짓(이사장 최진석)은 5월 25일~6월 8일(1기), 6월 22일~7월 6일(2기) ‘최진석의 철학강좌’를 연다.  교육생 모집은 5월 20일까지, 장소는 함평군 호접몽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 포스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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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사과 그리고 여자’…서울대 의대 한성구 교수 그림이야기

    2024년 두번째 한성구 교수의 그림이야기 주제는 ‘불과 사과 그리고 여자’다. 4월 25일(목) 오후 7시 ZOOM 및 현장강의(서울시 성북구 창경궁로 43길7, 라파엘센터 5층)에서 열리며, 참가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참석 희망자는 02-744-7595 또는 raphaelnanum@naver.com로 사전신청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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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사)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 출범식 27일 프레지던트호텔

    사단법인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KGN) 출범식이 27일(토) 오전 11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차르트홀에서 열린다.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는 국내외 체류하는 고려인들이 한국사회와 연계·연대하며 훌륭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문화교류 등을 주관·지원하는 것 등을 목표로 한다.  KGN 출범식은 KGN 사업설명회와 오찬 등이 이어진다. 채예진 대표는 “고려인들이 코리안드림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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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파기환송심서 명예훼손 무죄

    자신의 저서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표현하는 등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가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심 유죄 선고 이후 7년만의 결론으로, 파기환송심 재판부 역시 학문적 연구에 따른 의견을 섣부르게 명예훼손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대법원 취지를 존중했다.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김재호)는 12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 교수의 파기환송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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