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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 조세형17] 좋은 사람의 기준을 깨달았다

    30년 전 대도의 항소심 마지막 공판광경이 떠오른다. 내가 신청한 증인들이 마지못해 법정에 나왔다. 첫번째로 그 15년 전 대도를 체포했던 홍 형사가 증언석에 앉았다. 내가 물었다. “형사로서 보았던 대도는 어땠습니까?” “강한 체력과 순간적인 판단력으로 대담한 범행을 하는 도둑이었죠. 부잣집만 노린 철저한 단독범행이죠.” “범행 수법상 15년이 지난 지금 다시 그렇게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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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 조세형16] 도둑계의 전설

    마약이나 도박에 중독 되면 거기서 빠져나오기가 거의 불가능한 것 같다. 남의 물건을 훔치는 도벽 역시 비슷한 게 아닐까. 내가 변론을 맡았던 대도의 경우는 재판의 쟁점은 ‘재범의 가능성’이었다. 변호사를 하다 보니 수많은 음지의 사람들을 알게 됐다. 보석 분야에서 최고의 장물아비인 정이라는 남자가 있었다. 대도가 가져오는 장물을 처리했던 정은 이따금씩 나의 사무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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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들면 뭐가 중헌디?①] 유산소운동···걷기·자전거타기, 혈압조절·스트레스 감소 효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요건 중 하나가 운동이다. 운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과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삶의 만족도 역시 높아진다. 행복한 기분을 북돋우고 활력 수치를 높이는 데 일조를 하는 엔도르핀(endorphin) 호르몬은 운동을 할 때 많이 분비된다. 고령사회에서 노년기에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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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간(肝)보는 의사언니’ 유정주 부천 순천향병원 교수

    “건강보조식품 너무 믿지 마세요”      [아시아엔=박수진 <서울대총동창신문> 기자] ‘선생님은 하늘에서 보내준 간 천사 같아요’. 유정주 부천 순천향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의 채널에 달린 댓글이다. 대학병원 의사이자 의학논문 전문 스타트업(리서치팩토리)을 운영하며 바쁜 와중에도, 짧은 진료시간에 못다 한 얘기를 전하려 유튜브를 시작했다. 간 질환 치료법과 검사법, 간에 좋은 운동과 음식 등 간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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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문우 칼럼] 고려장과 요양원

    [아시아엔=남문우 전 대전지검 홍성지청장] 요즈음 내 귀에 자주 들려오는 말이 요양원(療養院) 이야기여서 기분이 안 좋다. 10여년 전에는 평소 정정하던 고등학교 동창이 요양원에 들어가더니 불귀의 객이 되고 말았다. 얼마 전에는 대학 동창이 한달에 1500만원의 요양비를 내며 13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누워 있다가 세상을 떠났다. 절친한 친구 부인도 4년째 식물인간으로 요양원에 누워있다.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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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월네 ECO티켓] 전기차의 미래에 놓인 걸림돌은?

    에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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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근 칼럼] 희망 잃은 짝퉁 보수, 성찰 없는 가짜 진보

    로마의 압제 아래 있던 이스라엘은 서기 132년 시몬이라는 영웅의 지휘 아래 로마 군대를 몰아내고 나라의 독립을 선포한다. 유대인들은 그를 이스라엘의 메시아로 공인(公認)하고 ‘바르 코크바'(?? ?????)라고 불렀다. ‘별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시몬은 전투에 나갈 때마다 “신이여, 당신의 도움은 필요 없으니 방해만 하지 마십시오”라고 기도할 만큼 자만했다고 한다. 그러나 바르 코크바의 군대는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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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서권 칼럼] 종의 자세를 잃지 않은 채 “오직 기도”

    복음의 스토리를 가진 충성된 종, 엘리에셀이 받았던 하나님의 은혜를 오늘, 우리도 받기를 기도하십시오. 우리 몸과 영혼을 짓누르고 얽매고 있는 가증스러운 것을 성령의 권능으로 토해내고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과 권세를 누리는 것이 복음의 스토리입니다.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은 하나님 앞에서 종의 자세를 잃어버린 적이 없었습니다. 아브라함뿐 아니라 그의 아들 이삭을 위해서 하나님께 경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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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 조세형⑮] 기자와 변호사가 짜고 친다면?

    기자나 작가 그리고 변호사는 남의 말을 듣고 그것을 조립해 글을 만드는 직업이다. 살해되어 매장된 사람의 형제가 찾아왔었다. 죽음을 목격한 옆 감방 사람의 진술을 확보할 수 있었다. 같은 감옥에 있던 대도의 말을 듣기도 했다. 나의 머리 속에는 점점 이런 그림이 구체화 되고 있었다. 1984년 10월 12일 오후 6시. 청송교도소 7사동에 어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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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칼럼] 오늘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캐나다 수사기관에 국제성매매 수장 누명 쓴 전대근 목사

    “2015년 4월 1일 이른 아침 캐나다 연방경찰관들이 한국인 가정에 들이닥쳤다. 토론토 노스라이트칼리지 행정실장을 맡고 있던 전대근 목사는 형식적인 조사만 받은 채 몬트리올 부르도구치소에 수감됐다. 전 목사에게 씌어진 혐의는 아시아계 여성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하는 조직의 수괴였다. 이후 2017년 11월 무혐의로 석방 때까지 전대근 목사는 32개월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해야 했다.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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