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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KBS 수신료 인상해 NHK 능가할 다큐 만들었으면
‘차마고도’ 같은 우수작 제작해 수출하면 국격도 높아질 것? KBS가 수년 전 선보인 ‘차마고도’(茶馬古道)는 한마디로 일본의 NHK의 ‘실크로드’를 훨씬 뛰어넘는 대작이다. 티베트의 자연이 얼마나 험난하고 고립되어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여기에 길을 내는 것은 평지에 고속도로를 내는 것이 아니다. 2천년 전 유비의 촉(蜀)이 사천성에 자리를 잡았을 때 잔도(棧道) 하나에 의존하였을 때와 다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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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1월4일] 1997년 민주노총 10만명 파업
2015(4348). 1. 4(일) 음력 11.14 경진 “1월 4일 슬프고 허전하기는 하지만 평안한 기분이다. 왜인지 울고 싶은 기분이다. 기도를 드리다…. 혼자서 말을 타고 산책하다. 무척 슬프다. 주위사람들이 극도로 이기적인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톨스토이 일기(톨스토이는 일생동안 성실하게 일기를 씀) 1135(고려 인종 13) 묘청이 서경에서 반란 일으킴 — 서경으로 서울 옮기자 주장하다가 개경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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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의 세상만사] 루소는 ‘기업인 가석방’을 어떻게 생각할까?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16살 때 친구들과 과수원에서 배를 훔쳤다. 배서리다. 훔친다는 건 뭘까? 단순히 궁금해서 한 소행이었다. <고백록>(Confessiones)에 나온다. 프랑스 철학자 장 자크 루소는 <고백록>(Les Confessions)에 이렇게 적었다. “14살 도제 시절, 주인집 사과와 아스파라가스를 훔쳤다. 친구를 도우려고 그랬다.” 16살 때는 좀 악질이었다. 백작 집 하인으로 일했다. 부인의 리본를 훔쳤다. 발각되자 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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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플라자] 2014 베니스 비엔날레 초청작가 이이남 개인전 ‘다시 태어나는 빛’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2014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전 초청작가 이이남 개인전이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다시 태어나는 빛’을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에선 30여 점의 설치 및 평면 작업이 선보이고 있다. 영상으로 기록하거나 동서양 명화에 움직임을 부여하고, 조각 및 오브제와 영상을 결합하는 등 미디어 아트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온 이이남 개인전은 2월8일까지 계속된다. (02)7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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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김여정-최룡해 라인이 남북 정상회담 주도?
경원선을 복원하고 그와 병행하여 원산~인천을 연결하는 운하를 건설하는 구상이 통일준비위원회에 의해 검토되고 있다. 이 지역은 한반도 중반을 비스듬히 관통하고 있는 추가령지구대와 일치하는데 일제 때는 학생들이 금강산 수학여행을 가는 코스이기도 하였지만, 6.25전쟁에는 남북간 최대 혈전이 이루어진 철의 삼각지대였다. 현재도 남북의 대병력이 대치하고 있는 요지 중의 요지다. 원산과 인천을 잇는 운하는 동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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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100세] 을미년 새해, 양고기가 몸에 좋은 5가지 이유
2015년은 ‘청양 띠’의 을미년이다. 양(sheep)이 순한 동물의 상징처럼 되어 있어 양띠 사람도 대개 온순하다. 순한 사람을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고 하는데, 양띠인 사람을 일러 하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양은 높은 곳에 오르기를 좋아하고, 맹랑하고 잘 놀라기도 한다. 이에 양띠인 사람을 방정맞다거나 경망스럽다거나 하는 부정적인 성격으로 보기도 한다. 필자는 지난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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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플라자] 고전번역연구원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한문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연구원이 201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한문소양교육과 한문고전을 번역할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원)생과 한국학 연구자. ‘고전번역연수과정’ ‘고전번역전문과정Ⅰ’ ‘고전번역전문과정Ⅱ’ 등의 과정을 서울 본원, 전주·밀양 분원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홈페이지(www.itkc.or.kr)에서 신청가능하며 마감은 1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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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연간판매 800만대 넘었다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의 연간 판매실적이 800만대를 처음 넘어섰다. 2일 국내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완성차 5개사는 지난해 국내와 해외에서 전년의 861만972대보다 3.9% 늘어난 894만5252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량은 작년보다 5.8% 늘어난 145만8311대, 수출은 3.5% 증가한 749만1441대로 각각 집계됐다. 업체별 판매량은 현대차 496만3456대, 기아차 304만1696대, 한국GM 63만36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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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태의 경제편편] 최경환의 ‘개혁’은 ‘적폐’를 도려낼까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해 첫날 ‘개혁’을 부르짖었다. 최 부총리는 2일 기획재정부 시무식에서 “개혁이 없으면 일자리도, 성장도, 복지도 불가능하다”며 올 한해 경제 구조개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개혁은 힘이 들고 욕먹을 수도 있지만 선택지 없는 외나무다리이자 입에는 쓰지만 체질을 바꿔줄 양약(良藥)”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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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 속 오늘 1월1~2일] 2015년은 ‘빛의 해’
1월 January란 명칭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Janus에서 비롯됨. 야누스는 앞과 뒤에 모두 얼굴이 있는 신으로 뒤의 얼굴로는 과거를 보고 앞의 얼굴로는 미래를 본다 하여 해가 바뀌는 1월의 신이 됨 1월의 제철음식 제철 채소와 과일; 우엉 연근 귤 제철 해산물; 굴 패주 문어 해삼 대구 명태 옥돔 아귀 가자미 청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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