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41] 김영삼·김대중 사이서 줄타기···김재광·이기택의 갈짓자 행보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신민당의 세력판도는?양김이 가르고 있었다. 주변에는 ‘이철승·김재광·이기택·신도환’ 등이 포진하고 있었다. 왜 이들이 신민당이란 급조 야당에 일시적으로 대거 집결했는지는 전혀 의문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들은 각자 양김에 대한 개인적 존경보다 달라진 정국과 다가올 대권 도전기회를 이용하려 했기 때문이다. 6공 말기, 이철승과 신도환을 뺀 두 인물이 각기 어떻게 계파를 갈아타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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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민병돈 칼럼] 핵보다 진짜 ‘위협’은 화학무기…미국 등 강대국 논리 무작정 좇는건 ‘위험’

    [아시아엔=민병돈 전 육사교장] 지난 1월6일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따른 여러 나라의 반응은 우려와 비난 일색이다. 미국은 이에 더해 구체적 제재에 나서고 있다. 우리는 마땅한 제재수단이 없어 모두 한 목소리로 북한을 비난할 뿐 유효한 대책을 내 놓지 못하고 있다. 우리 안보에 가장 위협이 되는 북한의 무기가 무엇인지는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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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겨울철 고혈압 관리①] 새벽운동 금물···오후 햇볕 쬐며 걷기·자전거타기 ‘강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영국 시인 퍼시 셸리(Percy Shelley, 1792-1822)는 1819년 발표한 ‘Ode to the West Wind’에서 “겨울이 오면 봄도 멀지 않으리”(If winter comes, can spring be far behind?)라고 읊었다. 영국 최고의 낭만주의 시인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셸리는 달콤하고 순수한 서정시를 많이 남기고 1822년 요트 사고로 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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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북경에서 온 편지’ 노벨문학상 펄벅을 강인하게 키운 건···

    루즈벨트·슈베르트·봅 호프의 공통점···”빛은 터널 저 쪽에 있다”는 신념의 소유자 미국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펄 벅 여사는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느 해 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 일이다. 아버지가 먼 여행으로 집을 비운 사이 마을에는 백인이었던 펄 벅의 어머니가 신(神)을 분노하게 만들어 가뭄이 계속된다는 소문이 돌았다.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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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영화 ‘유스’와 울만의 명시 ‘YOUTH’③] ‘유스’ 특별출연 ‘심플 송’ 부른 조수미 아카데미 시상식서 볼 수 있을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소프라노 조수미가 <유스>에 특별출연해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영화 주제가 ‘Simple Song’을 열창한다. <유스>의 주제가 심플 송은 미국의 유명한 현대음악 작곡가 데이비드 랑이 영화 속 주인공 프레드 친구로 언급된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에서 모티브를 얻어 작곡한 노래다. 심플 송 가사는 다음과 같다. “I feel complete/ I 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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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명박 ‘사자방 의혹’과 경봉 스님 ‘인생의 4대의혹’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이명박 정권의 이른바 ‘사자방 의혹’이 있었다.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다요. ‘사자방’이란 ‘사대강 의혹, 자원외교 의혹, 방산비리 의혹’ 등 세 가지 의혹을 총칭한 것이다. 그런데 나라에만 의혹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인생의 4대의혹’도 있다. 인생의 4대의혹이란 첫째, 나는 어디서 왔는가? 둘째, 나는 어디로 가는가? 셋째, 그럼 언제 가는가? 넷째,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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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인의 등단 뒷얘기⑫이영옥] “자살 경주 부잣집 천재의 ‘단단한 뼈’가 내 시의 단초”

    연재를 마치며···‘신춘문예’. 한때 이 네 음절만큼 문학도들을 설레게 하는 말도 없을 것이다. 지금은 시나 소설 등을 통해 문학가로 등단할 수 있는 길이 넓어졌지만, 80년대까지만 해도 신문사 신춘문예는 시인이나 소설을 꿈꾸는 문학도들의 희망의 언덕이자 절망의 골짜기나 다름없었다. 올해도 주요 일간지들은 시, 소설, 희곡, 평론, 시조 등의 장르에 걸쳐 신춘문예를 통해 신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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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우울증 예방과 치료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최근 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4개 회원국 중 1위라고 한다. 인구 10만명 당 74세 이하 노인 자살률은 81.8명, 75세 이상 자살률도 10만 명 당 160명에 달한다. 일본이나 미국보다 5∼6배 많은 수치다. 경제와 건강상 어려움을 느끼는 홀로 사는 노인가정도 매년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사별,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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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인의 등단 뒷얘기⑪위선환] 1960년 등단, 40년 절필 후 ‘교외에서’로 재등단

    [아시아엔=위선환 시인] 내가 용아문학상을 받고 시인이 된 것은 1960년 2월이다. 용아문학상은 1930년대에 <시문학(詩文學)>지를 발간하면서 정지용, 김영랑등과 함께 순수시 운동을 펼쳤고, <문예월간(文藝月刊)>, <문학(文學)>, <극예술(劇藝術)> 등 문예지를 발간하면서 시를 쓰다가 34세로 세상을 떠난 용아 박용철(龍兒 朴龍喆, 1904-1938) 시인을 기리어 제정했던 상인데, 1960년에 시상한 제1회 상은 시를 서정주와 박두진 두 시인이, 산문은 조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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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난폭한 할아버지, 온순하게 만든 어느 꼬마의 비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요즘처럼 배려가 필요한 때는 없는 것 같다. 남의 입장은 눈곱만치도 생각지 않고 저마다 자기 입장만 내세우기 때문이다. 정치도 사회도 가정도 모두 윤리와 도덕이 무너지는 것 같다. 정치는 철새들이 이리저리 날아다니고, 꼼수를 부려서라도 자당의 법안을 통과시키려 한다. 가정은 자식은 부모를, 부모는 자식을 학대하는 끔찍한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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