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앞둔 美한인사회②] 세련된 인종차별 딛고 1등시민 진입하려면

    [아시아엔=김정일 <시카고기독교방송> 해설위원] 우리 2세들이 사회 상층부에 진입하지만, 내부경쟁에서는 밀리고 있는 현상이 바로 그것이다. 더 위험한 차별도 있다. 우리 커뮤니티가 도매금으로 2등시민이 될 수도 있다. LA폭동 때 주 방위군이 한인사회의 인명과 재산 보호를 일주일 동안이나 외면하고, 폭동이 부자 동네로 번지는 것을 막기만 하고 있었다. 2등시민 그룹에 대한 명확한 차별이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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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정치인 반기문’ 검증받으면 무너진다고?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회오리를 일으키고 지나갔다. 대선 후보감이 마땅치 않은 여당은 반색을 하나, 새누리당의 어이없는 실착으로 생각지도 않은 압승을 한 야당은 실색을 하며 깎아 내리기에 급하다. 그들은 반기문이 정치에 들어와 검증을 받으면 금방 무너질 것이라고 말한다. 반기문은 유엔 사무총장을 제외하고는 평생을 관료로 살아온 사람이다. 선출된(elected) 정치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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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반기문 총장님 “‘지극정성’ 없이 이뤄지는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원불교를 처음 여신 소태산(少太山) 부처님께서는 지극정성(地極精誠)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정당한 일에 지극한 정성을 들이면 그 정성의 정도와 일의 성질에 따라서 빠름과 늦음은 있을지언정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없다. 그 이루어지는 것은 사실적으로 그 일이 잘 진행되어 점차로 그 목적을 달성하는 수도 있고, 불가사의(不可思議)한 기운이 응하여 일시에 그 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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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화웨이 소송서 승리하려면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대한민국 건국사> 저자] 화웨이가 특허 문제로 삼성전자를 상대로 중국과 미국에서 소송을 걸었다. 중국이 한국을 추월해온다는 경고는 익히 듣고 있지만 이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이건희 회장이 기업은 2류, 행정은 3류, 정치는 4류라고 해서 소란이 일었지만, 기업 중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을 상대로 싸움을 걸었다는 것이 하루 강아지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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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생두 다이어트의 진실···“살 빠진다”며 커피 생으로 권하는 사회

    생두를 살짝 볶아도 폴리페놀 성분 의미있게 남아 [아시아엔=박영순 커피전문기자] “커피생두 좀 구해주세요.” “그 상태로는 못 드십니다. 볶아야 향미와 좋은 성분을 우려낼 수 있어요.” “삶아서 물처럼 마시려고요. 커피생두를 먹고 1주일에 7kg을 뺐다던데요.” 요즘 볶지 않은 채로 커피생두를 먹으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무슨 사연인가 싶어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몇몇 TV프로그램이 “커피생두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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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당신의 좌우명은 무엇인가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자신을 일깨우는 격언을 ‘좌우명’(座右銘)이라 한다. 늘 자리 옆에 두고 생활의 지침으로 삼는 말이나 문구다.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자리 오른쪽에 둔 명심할 내용’이란 뜻이다 좌우명은 어디에서 유래했을까? 우선 ‘명’은 한문 문체(文體)의 일종이다. 고대에는 주로 종(鐘)이나 정(鼎, 발이 세개 달린 솥)에 새기는 문장을 뜻했다. 진?한(秦漢) 이후에는 비석에 새긴 글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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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중마이그룹과 삼계탕②] 대장금·무라카미 류가 극찬한 한국 최고요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우리나라에서 부자 음식으로 여겼던 삼계탕이 대중화된 것은 1970년대 양계산업과 인삼농사가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이 무렵에 일본, 동남아 등에 삼계탕이 수출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중국, 일본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TV 드라마 ‘대장금’의 인기로 음식한류가 본격화되면서 삼계탕이 명성을 떨쳤다. 미식가로 알려진 일본 소설가 겸 영화감독 무라카미 류(村上龍)는 자신의 소설에서 삼계탕을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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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정스님이 20대 국회의원들에게 전할 메시지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무소유(無所有)는 가진 것이 없음이 아니다. 불가에서 무소유는 집착을 벗어난 청정한 삶의 모습을 이른다. 불교의 초기경전인 <숫타니파타>에 무소유에 관한 말이 나온다. 자녀가 있는 사람은 자녀 때문에 기뻐하고, 소를 가진 사람은 소 때문에 기뻐한다. 그러나 자녀를 가진 사람은 자녀 때문에 근심하고, 소를 가진 사람은 소 때문에 근심한다. 인간의 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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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봉의 21세기형인재 45] 정보화시대 필요한 두가지···’네트워크’와 이것?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교육공학 박사] 책장을 정리하면서 많은 책을 바닥에 내려놓고 다시 들어올리기를 여러 번 하고 나니 팔과 다리에 무리가 온 듯했다. 예전에는 잘 느끼지 못했던 일이다. 20대 시절 가지고 있던 근력(muscle power)이 일정 부분 약화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 나이가 더 들어감에 따라 근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점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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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식도암 사망 北 강석주, 제네바 북미기본합의서 갈루치 美 대표 농락 ‘뒷 얘기’

    1994년 제네바 북미 기본합의서의 체결 주역 강석주가 지난 5월20일 식도암으로 사망하여 북한은 국장으로 애도하였다. 강석주의 상대는 미국의 갈루치였다. 강석주는 갈루치를 철저히 농락했다. 1994년 제네바 합의 당시 김일성은 핵을 가지기 위해 시간이 필요한 때였다. 제네바 합의로 북한은 이 고비를 넘기고 김정일은 12년이 지난 2006년 핵실험을 단행하였다. 이 위기를 넘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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