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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선거의 여왕’과 오만 그리고 불통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오만이란 방자하고 잘난 체하여 건방지다는 말이다. 그 ‘오만방자’한 것 때문에 사람도 조직도 여지없이 무너지는 것을 많이 본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결코 오만하면 안 된다. 오만은 만병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오만은 치료가 불가능한 불치의 병으로 불행을 초래하는 지름길이다. 인간이 오만과 교만을 버리고 자신을 알고 분수를 지킨다는 것만큼 중요한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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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마크 강의 콜롬비아 커피이야기 2] 메데진 ‘카페 데 안티오키아’서 만나는 세계최고 스페셜티 커피
[아시아엔=마크 강 아마티보 한국 지사장, 커피비평가협회(CCA) 라틴아메리카 커피 테이스터] 콜롬비아는 대다수 중남미의 국가처럼 스페인의 지배를 받다가 독립했다. 남미를 점령했던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로마 교황청을 따르는 전통적인 가톨릭 국가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3월의 부활절과 12월의 성탄절은 콜롬비아에서는 가장 큰 공휴일로 꼽힌다. 12월은 특히 콜롬비아가 거국적으로 휴가를 즐기면서 국가 경제활동에도 제동이 걸릴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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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계영배를 통해본 ‘모자람의 미학’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모자람은 기준에 미치지 못하거나 또는 상태를 의미한다. 사람들은 넘치는 사람보다 오히려 모자라는 것을 좋아하는 듯하다. 왜냐하면 힘은 모자람에서 나오기 때문일 것이다. 동물은 배가 고파야 움직인다. 그래야 동기가 생기고 힘이 생긴다.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다. 모자람은 축복인지도 모른다. 계영배(戒盈杯)라는 술잔은 술을 아무리 따라도 넘치지 않는다. 왜냐하면 70% 이상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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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6 칸영화제 전찬일 특별기고] 켄 로치 ‘나, 다니엘 블레이크’와 ‘곡성’ 그리고 ‘살인의 추억’
‘나, 다니엘 블레이크’ 황금종려상 수상···신자유주의 반대 ‘다른 세상’ 향한 희망 담아 [아시아엔=전찬일 영화평론가, 한국외대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2016 칸영화제(5월 11∼22일, 현지시각 기준)가 막을 내린지 2주가 지났거늘 나는 여전히 그 자장(磁場) 안에 머물러 있다. 으레 예상 이상으로 오래 가는 시차 때문은 아니다. 아직도 다 마무리 하지 못한 칸 관련 원고 때문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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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둔 美한인사회③] “미국에 가면 미국법을 따르라”
[아시아엔=김정일 <시카고기독교방송> 해설위원] 미국 내 다른 소수계들의 Inter-Group 시도는 매우 절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가 마치 골목대장 놀이와 같은 재미에 몰두하는 동안 다른 커뮤니티는 서로 간의 교류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각 커뮤니티마다 각자 사정이 다르겠지만, 위에 열거한 이슈들은 대부분의 소수계 주요단체들이 빠지지 않고 제시하는 목표들이다. 일부 이슈들은 투쟁과 배격을 내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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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한반도긴장완화 해법②] 대북 봉쇄·제재로 북핵폐기 가능할까?
[아시아엔=이부영 전 국회의원, 2015동아시아평화국제회의 조직위원장] 최근 미국과 중국의 대결은 한반도 사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1970년대 초 관계개선에 성공했던 미중 관계는 중국의 급부상과 역내 세력관계의 변천에 따라 다시 대결로 돌아섰다. 미중 간 갈등은 예외 없이 한반도에 굴절되어 북핵을 둘러싼 갈등으로 표출되었다. 한반도는 동북아 전환기마다 강대국들의 전략 갈등이 집약되는 역사를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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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에고’의 비늘 벗고 자리이타(自利利他) 세상으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일반적으로 에고(Ego)란 자기 자신의 이익만을 꾀하고 사회 일반의 이익은 염두에 두지 않으려는 태도를 말한다. 에고이스트(Egoist)는 남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의 이익만을 꾀하는 사람이다. 에고이즘(Egoism) 즉, 이기주의(利己主義)는 자신의 가치를 과도하게 강조하는 것을 뜻하는 자기중심주의(egotism)라는 말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기주의의 학설은 자아(自我)가 무엇인가 하는 철학문제보다는 개인의 관심에 대한 상식적인 생각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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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한반도긴장완화 해법①] 남북한·미·일·대만 등 주변국 정치일정 어떤 영향?
북한의 잇단 핵실험과 김정은 최측근 가운데 한명인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의 방중과 시진핑 면담 등 한반도 정세는 6월 들어서도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아시아엔>은 한반도 문제에 깊이 있는 연구와 실천활동을 해온 이부영 2015동아시아평화국제회의 조직위원장(전 국회의원)이 최근 제주국제포럼에서 발표한 ‘동아시아평화의 조건-북핵과 한반도 평화모색’ 원문을 3차례에 걸쳐 게재한다.-편집자 [아시아엔=이부영 전 국회의원, 2015동아시아평화국제회의 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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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섭의 프로모션 이야기⑦] 인디언 기우제처럼 끈기 없는 기업은 ‘백전백패’
[아시아엔=이원섭 마컴 빅데이터 큐레이터] 우리회사 홍보효과는 언제쯤 나올까? 필자가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예산이 큰 일을 많이 했다. 그래서 적어도 1년 이상은 꾸준히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7~8년전부터 중소기업들로 고객이 바뀌면서 이전에 했던 것과는 큰 차이를 느꼈고 가끔은 좌절감도 맛보았다. 중소기업에 대한 애정으로 고객층을 바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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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철에 듣는 ‘상사병 걸린 처녀뱀’과 하룻밤 지낸 ‘이순신 전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상사화(相思花)라는 꽃이 있다. 꽃말이 “잎과 꽃이 만날 수 없어 서로 생각만 한다”이다. 서로를 그리워 하지만 만날 수 없는 사랑을 ‘상사화사랑’이라고 한다. 상사화란 ‘화엽불상견 상사화(花葉不相見 相思花)’에서 나왔다. 상사화에는 몇 가지 전설이 있다. 어느 스님이 세속의 처녀를 사랑하여 가슴만 태우며 시름시름 앓다가 입적(入寂)한 후 그 자리에 피어났다는 설이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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