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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이중섭③] 맥타가트·MoMa와 인연···”내 소가 스페인 산? 한국 소란 말이오!”

    이중섭 화백의 ‘황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필자는 이중섭의 작품 중에서 소 그림을 특히 좋아한다. 아래 글은 1951년 봄 6·25전쟁 때 가족과 함께 피난을 가서 생활했던 제주도 서귀포의 이중섭의 방벽에 붙어 있었다고 한다. “<소의 말> 높고 뚜렷하고 참된 숨결/ 나려 나려 이제 여기에 고웁게 나려/ 두북 두북 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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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이중섭②] 무연고자로 홍제동 화장터 거쳐 망우리서 예술혼 ‘안식’

    이중섭 화백의 담뱃갑 안 ?은지에 새겨 넣은 은지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1950년 6·25전쟁이 터진 후 12월 6일 중공군의 개입으로 국군과 UN군이 후퇴할 때 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피난을 갔다. 부산에서 한때 부두노동을 했다. 1951년 1월 가족을 데리고 제주도 서귀포로 갔으며, 먼저 와있던 조카를 만나 이웃에서 지냈다. 피난민에게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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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잘 물든 단풍, 봄꽃보다 예쁘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여름 스승님들의 권유로 머리를 깎았다. 다행히도 삭발한 제 모습이 그리 숭해 보이지는 않는지 많은 분들이 더 젊어졌다고 칭송이 자자했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84세라 한다. 그러고 보니 늙는 것이야 어찌할 수 없지만 이왕 늙는 것 우아하게 늙을 수는 없을까 생각해본다. 우아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그건 나이를 먹어도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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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 막히는 한반도!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이달 초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3당 대표들이 모여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눴다. 얼마나 그 모습이 기대되고 모양새가 흐뭇해 국민들이 소통에 큰 기대를 걸었던 것이 사실이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재검토와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 사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기한 보장, 법인세 정상화 등의 대화가 오고 갔던 모양이다. 그런데 국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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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 원불교 성지에 사드 배치 웬말이냐” 과연 옳은 주장인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경북 성주군청 앞에 원불교 천막교당이 있다. 물론 성주군 초전면에 설치될 사드를 반대하기 위함이다. “전쟁과 긴장을 불러오는 사드는 안 되고, 평화의 하늘 소리를 외치고 있나이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말이다. 유력한 사드 후보지로 꼽히는 성주 롯데골프장이 원불교 성지와 약 500m 거리에 불과해 교도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원불교 성주 성지는 원불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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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이중섭①] 내달초 덕수궁 전시 마치는 이중섭 소떼 몰고 ‘부산행’

    이중섭 화백의 ‘길 떠나는 가족’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올해는 이중섭 화백 탄생 100주년, 작고 60년 되는 해다. 이중섭은 1956년 9월 6일 서울 적십자병원에서 일본에 있는 아내와 두 아들을 그리워하면서 향년 40에 생을 마감했다. 마흔밖에 안 되는 짧은 생애의 마지막은 조현병, 거식증, 간염 등으로 투병하다가 끝내 쓸쓸히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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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 고르고, 한 걸음 늦추니①] 연극배우 김희경의 시와 그림

        내 유년의 뒷 마당, 볕 바라다 잠든 아이 꿈을 꿉니다 ? ? -김희경 연극배우 ?   작가노트?여름 내 떠돌던 베트남 호치민의 시골길. 물질과 멀어질수록 진정한 휴식이 완성되던 여름 밤. 방학 숙제하는 아이마냥 밤새 그림 그리는 시간이 매양 즐겁던 비 쏟아지는 밤에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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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 첫 만남 백남기 선배님 삼가 명복을 기원합니다

    [아시아엔=이상원 미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 검사관] 물대포에 시골농부 노인네가 다쳤다고 해서 위중까지 할 줄 몰랐습니다. 그 농민은 쌀값이 15만원대로 폭락하고 정부가 주겠다고 약속한 논 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고정직불금 100만원도 안 주어서 그걸 달라고 상경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농민의 이름이 너무 낯익었습니다. 서울대 연고대만 다녔어도 자신과 주위에서 ‘민주화의 대부’로 모셔져서 지금쯤 정치권 일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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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출신 소련간첩 킴 필비의 속 뒤집히는 인생

      러시아에서 1990년 발행된 킴 필비 우표?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캠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 출신 소련간첩 5인방 명단이다. “가이 버지스, 도널드 맥린, 앤서니 블런트, 존 케인크로스 그리고 킴 필비.” 필비는 소련간첩으로 미국에 망명한 KGB 요원이었다. 1962년이 저물어갈 무렵 CIA는 이 내용. 영국 간첩수사하는 국내방첩국 MI5에 통보했다. 영국 당국은 MI6에서 필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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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뭐래도 내길 가련다···식사 전후 하루 7번 ‘박장대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웃는 집 대문으로는 온갖 복이 들어온다”, 즉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다. 일소일소(一笑一少), 일노일노(一怒一老)란 말도 있다. 즉 한번 웃으면 그때마다 한번씩 젊어지고, 한번 성내면 그때마다 한번씩 늙는다는 말이다. 젊고 건강하게 살려면 화내지 말고 웃으면서 살아야 한다. 웃음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특권이며, 웃음치료(laughter therapy)란 웃음을 활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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