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59] 취업과 입학 앞둔 당신께 드리는 한마디

      당신이 선택할 수 없는 이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 박사] 많은 독자들도 경험했겠지만 필자 역시 학창시절 친구들과 팀을 나누어 종종 운동경기를 하곤 했다. 팀을 나누는 방법은 단순하다. 양 팀의 주장 격이 되는 친구들이 가위 바위 보를 통해 한 명씩 선택해 팀을 만들어 나가는 방식이다. 그런데 간혹 중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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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윤의 웰빙 100세 시대] ‘포켓몬 고 게임’과 노인건강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고령사회에서 체력은 활기찬 삶을 이끄는 근본적인 힘이다. 65세 이상 노인의 체력은 ▲앉았다 일어나기 ▲걷는 거리 ▲보행 속도 ▲악력(握力, 쥐는 힘) 등으로 측정한다. 연구팀은 보행(步行)으로 6분간 걸을 수 있는 거리를 65-69세는 남자 492m, 여자 454m, 70-74세 남자 460m/여자 421m, 그리고 75세 이상인 남자는 422m, 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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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혜탁의 리테일 트렌드] 대구 신세계백화점 ‘지역친화 마케팅’ 어떻게?

    지난 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오픈 한 달을 맞이했다. 신세계는 개점 후 1개월 동안 500만명의 고객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인구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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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혜탁의 독서칼럼] 세르주 라투슈 ‘낭비 사회를 넘어서’와 법정 스님의 만남

    강요된 네오필리아(neophilia), 계획적 진부화의 민낯 ?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독일의 철학자 귄터 안더스는 현대의 소비자들이 ‘네오필리아(neophilia)’에 사로잡혀 있다고 갈파한다. 네오필리아는 새로운 것(neo)을 좋아하는(philia) 경향을 의미한다. 세르주 라투슈의 <낭비 사회를 넘어서>를 읽다보면, 이 네오필리아가 현대인의 자연스러운 소비습성이라기보다는 어떤 외부적 경제 메커니즘(이윤)과 이해관계에 의해 강요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 강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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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이든 태극기든 헌재 결정에 승복해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냉동고에서 꽁꽁 얼은 큰 감을 꺼내 이를 뜨거운 물로 씻어냈더니 먹기 좋게 껍질이 깨끗이 벗겨졌다. 순간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났다. 얼음과 숯(불)은 서로 용납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리고 서로 어긋나 맞지 않는 사이로 화합할 수 없는 사이를 비유한다. 얼음과 불은 정녕 화합할 수 없는 것일까? 분명히 내 눈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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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목사의 산티아고 통신⑫] 책에는 ‘연중무휴’ 숙소, 현실에선 No!

    [아시아엔=조헌정 향린교회 담임목사] 까미노 산티아고 열이틀째 날, 25Km 7시간 걸려 부르고스에 도착. 오늘은 해뜨기 전에 출발. 짙은 안개 속에 산을 오르내리기에, 팻말을 지나쳐 잘못된 길로 들어갈까 염려했는데 잘 갔다. 오늘은 오전과 오후가 완전 대비. 오전은 자갈길 산속, 오후는 도시 차로 따라 걷기. 다행히 중간에 만난 스페인 친구가 공장지대로 가는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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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헌정 목사의 산티아고 통신] 산에서 길을 잃다

    [아시아엔=조헌정 향린교회 담임목사] 까미노 산티아고 스물세번째날, Foncebadon에서 Ponferrada까지 26킬로. 처음 산 정상에 높은 철탑 십자가 가 있는데 그곳은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 놓는 곳이란다. 앞서 가던 한국인이 두꺼운 외투를 벗어 놓는다. 완전 방한용이라 쓸모는 없고 짐이 되니 벗어 놓는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20일 전에 길에서 잃어버린 새 방한용 입마개가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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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헌정 목사의 산티아고 통신] 성탄절과 주현절

    ? [아시아엔=조헌정 향린교회 담임목사] 까미노 산티아고 스물두번째날, 서방 기독교는 성탄절을 동방 기독교는 동방박사가 아기 예수를 경배했다는 주현절을 더 성대히 지키는 전통이 있다. 날짜는 5일에서 8일까지 나라와 지역에 따라 다르다. 그런데 스페인에도 이 전통이 있어 오늘이 그날이고 가게는 모두 문을 닫는다. 전날 저녁에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 큰 축제를 벌인다. 별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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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덮인 홍천 약수산에 90살 청춘이 묻히고 나니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매서운 바람 뚫고 눈길을 헤치는 노인. 푹푹 빠지는 눈길을 지나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 올 겨울 들어 눈 풍년은 아직 없지만 구룡령을 휘감고 도는 백두대간 후미진 곳엔 엄청난 눈이 쌓여있다. 무릎까지 쌓인 눈이 러셀로 헤쳐나가는 이 할아비를 꼼짝도 못하게 붙잡아 끈다. 눈을 감고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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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혜탁의 리테일 트렌드③] ‘레트로 마케팅’ 성공의 3가지 열쇠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레트로 마케팅은 지난 기억을 항상 아름답고 긍정적인 것으로 미화하는 현상인 ‘무드셀라 증후군(Methuselah syndrome)’과 긴밀한 연관이 있다. 무드셀라 증후군은 일종의 기억왜곡 현상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회고 절정(reminiscence bump)’이라는 심리학 용어도 짚어봐야겠다. 노인들에게 지난 삶을 반추하게 하면, 청소년기와 초기 성인기의 기억을 집중적으로 회고한다고 한다. ‘무드셀라 증후군’과 ‘회고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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