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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사람은 진짜 변할 수 있을까?
[아시아엔=천비키 본명상 코치] 명상가 그리고 코치. 명상으로 닦은 내면의 고요와 평화를 코칭 언어에 담아 사람들에게 변화를 일으키는 삶. 그 삶을 살면서 나는 질문을 던지곤 한다. ‘과연 나는 인간을 어떻게 보느냐’고. 모든 사람은 온전한 존재이기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그 안에 온전한 답이 있다. 도전정신과 창의성이 있기에 성장을 원한다. 이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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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동미술 수메르②] 카파제 ‘조각’·우르왕묘 ‘공예’·키시궁전 ‘건축’ 등 뚜렷한 미의식
[아시아엔=김인철 전주비전대 교수, 시각문화 저널리스트,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 SFU(캐나다) 연구교수] 사뮤엘 크라머(Samuel Noah Kramer)는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History Begins at Sumer: Thirty-Nine Firsts in Recorded History. 수메르가 처음 시작한 39가지, 1981, 박성식 옮김, 2000)라는 책을 썼다. 그는 당시 메소포타미아에서 조직적인 도시문화가 이루어졌으며, 조형에 있어서 뚜렷한 미의식을 가진 형태로의 표현이 수메르인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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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동미술 수메르①] 인류 최초 ‘설형문자’와 ‘길가메시 서사시’
수메르는 대체 무엇인가? [아시아엔=김인철 전주비전대 교수,시각문화 저널리스트,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 캐나다 SFU 연구교수]?인류에 있어서 최초의 문자는 바로 쐐기문자(楔形文字)였다. 설형문자라고도 불리는 쐐기형태 글자의 발명은 고대 수메르에서 이루어졌다. 이를 계기로 인류는 역사시대를 열게 되었다. 중동과 이슬람 미술에 대한 언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사실이 바로 수메르에 관한 것들이다. 수메르는 메소포타미아의 가장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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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덕의 평화일기]공기(空氣)의 은혜 잊고 살아온 반성문을 쓰자
[아시아엔=정상덕 원불교 교무] 15년 전 인도봉사활동 중 방문한 수도 델리의 추억을 잊을 수 없다. 서울 크기의 3배에 달하는 델리의 아침 공기는 인간이 활동하기엔 최악의 조건이었다. 마스크 없이는 숨을 쉬기 힘들 정도였고 100m 앞을 볼 수 없을 정도였다. 그 원인의 첫번째로는 3급수 경유를 사용하는 차량들과 청결에 대한 낮은 의식 수준이었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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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美 대통령은?···’정직성’이 최고덕목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영국의 교사나 작가들에 의해 제시된 정직(正直)은 영국 리더들 앞에 놓인 분명한, 그리고 최우선적인 이상(理想)이라고 한다. 셰익스피어는 <햄릿>에서 이렇게 말했다. “정직, 이것은 모든 것의 위에 있다. 이것은 그대 자신을 진실하게 만든다. 정직을 따르라! 밤이 낮을 향하듯이, 그때에 그대는 어떤 사람에게도 거짓될 수 없다.”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방에는 이런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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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후 평양②] 김일성광장 인민대학습당, 유네스코문화유산 가치 충분
[아시아엔=이주홍 <코리아헤럴드> 기자] 김일성광장에 위치한 인민대학습당 등은 비록 실패한 공산주의의 유산이지만 역사의 장으로서 미래의 ‘유네스코 문화유산’과도 같은 자산으로 남겨둘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통일 후 북한에 자본주의가 도입되면 김일성광장 등의 이념을 상징하는 공간들이 투자가치에 따라 ‘소비 공간’으로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다. 1980년대 말 공산주의 몰락 후 동유럽의 여러 도시에서는 사유재산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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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후 평양①] ‘이념 공간’서 ‘사회적 소비공간’ 탈바꿈
평양이 서울에게, 서울이 평양에게 [아시아엔=이주홍 <코리아헤럴드> 기자] 평양은 통일 후 자본주의 시대를 맞아 어떻게 변화할까? 조동호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저서 <평양이 서울에게, 서울이 평양에게>에서 장기적으로 북한 지방도시의 위상은 올라가는 반면 평양의 위상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교수는 “현재 북한경제는 시장부문과 계획부문으로 ‘이중구조화’가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 시장의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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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년] 독일 신학자가 스님께 보낸 부처님오신날 축하편지
올해는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년이 되는 해다. 현대 세계적인 루터신학자 가운데 한 명인 한스 마르틴 바르트 교수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작년 방한 중 인연을 맺은 열린선원 원장 법현스님에게 편지를 보내왔다. 그는 지난해 법현스님의 열린선원을 방문해 불교와 기독교의 진리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등 수차례 미팅을 통해 영적교감을 나눴다. <아시아엔>은 바르트 교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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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50] 필리핀版 ‘친절한 금자씨’
[아시아엔=문종구 <아시아엔>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바로알기> <자유로운 새> 저자] 온 몸을 사시나무 떨 듯하는 그의 등을 사내들이 밀치며 집 안으로 들어가라는 시늉을 했다. 문을 열고 들어간 그가 갑자기 헉! 외마디 소리를 지르며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그 순간 망연자실한 그의 아랫도리가 오줌으로 흥건히 젖었다. 거실 중앙에는 마까리오가 의자에 앉아서 권총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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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하통일⑨] 진 상앙의 변법은 모택동·시진핑의 롤모델
나라는 백성을 결코 속이지 않는다 [아시아엔=강철근 중국전문가] 진나라 대부 상앙이 궁의 남쪽 문에 여섯 자 길이의 높은 장대를 세우고는 이렇게 말했다. “누구든지 이 장대를 북문으로 옮기는 자에게는 황금 열 덩이를 상으로 주겠노라!” 그러나 백성들은 겉으로는 웃고 속으로는 두려워하며, 저것들이 무슨 꿍꿍인가 싶어 그러나 하고 서로 눈치만 보고 있었다. 그러자 상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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