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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바호 인디언’의 ‘메멘토 모리’···”죽을 때 자신이 기뻐할 삶 살아라”

    서부영화 ‘매그니피센트 7’ 스틸컷. 백인들은 서부개척시대 수많은 인디언을 희생시켰다. 나바호족(族)은 미국 남서부 지역에 거주해온 아메리카 원주민 인디언 부족으로, 인구는 약 30만명.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메멘토 모리’는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를 뜻하는 라틴어 낱말이다. 옛날 로마에서는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개선(凱旋)하는 장군이 시가행진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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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군사합의서에 대한 또다른 시각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남북 군사합의서에 대해 걱정이 많다. 그 내용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김민석 박사가 잘 정리했으므로 이로써 가름한다.(https://news.joins.com/article/22992768) 그러나 남북 군사협의를 주관했던 한 사람으로서 보건대 절차는 잘못된 것으로 생각된다. 군사문제를 국방부가 주도하지 않고 민간인인 청와대 군비통제비서관이 주도했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도 군사합의는 철저히 국방부 주도로 이루어졌다. 국방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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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명의료①] 인생을 마무리하는 지혜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죽음을 준비하며 “삶에서 멀어질수록 진리에 가까워진다”는 명언을 남겼다. 우리가 진리에 가까워지려면 죽음에 가까워져야 하므로 죽음은 전혀 두려운 게 아니라는 것이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1828-1910)는 “이 세상에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겨우살이를 준비하면서도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고 했다. 지난 8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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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옴진리교’, 중국 ‘전능신교’ 통해 본 ‘사교’ 판별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세상에는 종교도 참 많다. 그러나 문제는 이왕 믿는 종교 정법(正法)을 믿어야지 사교(邪敎)를 믿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얼마 전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옴진리교 사태가 사형집행으로 끝났다. 남의 나라 일만은 아닌 것 같다. 정법이란 부처의 바른 교법을 말한다. 부처가 열반한 뒤에 교법(敎法)이 유행하는 시대를 세 부분으로 나누었다. 첫번째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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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희은 ‘아침이슬’ 평양서 불리울 날 언제일까?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2018년 9월 18일, 오늘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다. 2000년, 2007년에 이어 세 번째다. 대표적인 ‘민중가요’인 ‘아침이슬’은 김민기가 1971년 만들어 양희은이 부른 노래다. 1971년 여름 남북적십자회담이 서울과 평양에서 번갈아 열리며 “이제 남북을 가로막은 빗잘이 풀리는가 보다” 하고 중학생이던 필자는 한없이 설렜다. 이듬해 7·4공동성명으로 통일이 어렴풋이나마 다가오는 듯했다. 그러나 불과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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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핵화·경협 동시해결을”···문 대통령과 김정은·김여정 남매

    소향무전(所向無前)···북미협상 돌파구 만들어 구체적 성과 내길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평양정상회담의 가장 큰 과제는 종전선언과 비핵화를 놓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북미협상의 돌파구를 만드는 것이다. 이미 북한은 특사단에게 트럼프 미대통령의 첫 임기내에 비핵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구체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비핵화문제가 풀리면 남북경협도 힘을 받을 것이다. * 소향무전(所向無前) 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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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전 서울올림픽 성공의 주역 박세직 조직위원장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88 서울올림픽’은 대한민국을 건국해 수호하며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모든 성취가 종합되어 이루어진 것이다. 박세직 장군은 올림픽조직위원장으로 이를 유감없이 성취해냈다. 박세직은 무엇이든지 배우는 것에 열심이었다. 매년 정구, 골프, 댄스 등 하나씩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마스터해나갔다. 박세직은 하나회 멤버로서, 3사단장을 거쳐 수경사령관을 지내는 등 승승장구했으나 모종의 사건에 연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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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멘 ‘모카커피’를 통해 본 ‘커피‘와 ’종교’ 공통점

    [아시아엔=최우성 인덕대 교양학부 외래교수, 커피비평가협회(CCA) 서울본부장] “커피에서 흙냄새가 나요~.” 커피테이스팅을 하는 자리에서 종종 나오는 반응이다. 자연건조 과정을 통해 생산된 커피를 다룰 때 빚어지는 일인데, 대부분 커피생두를 맨땅에서 건조시키는데서 비롯된다. 과거 인도데시아의 만델링의 경우 이런 흙냄새가 진하게 났다. 최근에는 다국적 커피회사들이 커피의 생산과 건조, 그리고 수출의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일이 잦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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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사 출신 학자들을 다시 생각해 본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하버드대를 나온 김경원 박사나 예일대를 나온 이홍구 박사 같은 분은 집안의 도움을 받았지만 당시 자력으로 미국에 유학을 갈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김재익의 부인이 세우고자 한 장학재단은 풀브라이트 장학금과 같이 제3세계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김재익의 부인은 이 문제로 아들과 일체 상의하지 않았는데, 아들도 어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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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로역정①] 산티아고 순례길···’심판의 도시’에서 ‘천국’까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순례(Pilgrimage)란 종교적 의무 또는 신앙 고취의 목적으로 하는 여행을 말한다. 기독교에서는 4세기 경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고 활동했던 이스라엘을 순례한 사람의 기록이 있으며, 로마나 초기 교회의 사도들이 활동했던 터키, 그리스 등도 기독교 성지 순례 대상이다. 필자는 1994년 1월 12-27일(15박16일) 연세대학교회 담임목사 이계준 연세대 교목 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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