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지소미아·중거리핵미사일(INF) 해법, 멀기만 한데···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미국 국방장관이 아시아에 중거리 핵미사일(INF)을 배치하겠다고 한다. 1980년대 후반 소련이 동구에 SS-20을 배치한데 유럽은 큰 위협을 느꼈다. 유럽은 미국의 확장억제가 가능한 것인지 확신하지 못했다. 미국은 중거리 미사일 퍼싱-2를 배치했다. 영국의 대처와 독일의 슈미트가 동조했다. 고르바초프와 레이건의 한판 대결에서 레이건이 완승했다. 1986년 INF 협정이 체결되고 소련은…

    더 읽기 »
  • 칼럼

    저 어린 동자승도 지킬 줄 아는데···’말조심’ 또 ‘말조심’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욕심으로 구해서 얻어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지혜(智慧)로 구해야 한다. 그걸 산수(傘壽) 나이에 이르러서 깨닫는다면 늦어도 너무 늦은 것이다. 다음 생을 위해서도 우리는 지혜를 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지혜의 열쇠’는 무엇일까? 본래 지혜라는 것은 우주의 진리를 깨쳐야 얻어지는 것이다. 우주의…

    더 읽기 »
  • 사회

    [김희봉의 포토보이스③] 당신만의 공간 ‘치타델레’는 어디인가요?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지금 앉아 있는 곳에서 자주 아이디어가 샘솟거나 심적인 안정감을 느끼는가? 아니라면 자신에게 이런 느낌을 주는 별도의 공간이 있는가? 만일 이런 공간이 없다면 나만의 치타델레(Zitadelle)를 찾을 때가 되었다. 치타델레는 독일어로 ‘요새 안의 작은 보루’를 의미한다. 일종의 개인공간인 것이다. 프랑스 철학자인 몽테뉴(Michel Eyquem de Montaigne)도 자신만의 치타델레가 있었다. 그의…

    더 읽기 »
  • 칼럼

    [베이직교회 뭇별예배 8·11] “제사보다 ‘자비’를···타락한 종교는 ‘죄비즈니스’”

    베이직교회는 지난 4월부터 매월 4~5번의 일요일 중 한차례만 서울 논현동 교회 건물에서 예배를 드리고 나머지 주일은 각자 형편에 맞게 지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베이직교회는 이를 ‘뭇별예배’라고 부릅니다. 한국교회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입니다.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는 “예배의 형식이나 내용보다 예수님이 더 소중한 주일 맞기를 기도한다”고 말합니다. <아시아엔>은 조정민 목사의 뭇별예배 설교문을 독자들과…

    더 읽기 »
  • 사회

    [주말 볼만한 영화②] ‘알라딘’과 ‘라이온 킹’ 그리고 ‘기생충’

    [아시아엔=전찬일 영화평론가,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회장, <아시아엔> 대중문화 전문위원] 자, 이제 <기생충> 속으로 들어가 보자. 보도자료는 말한다. 영화는 “극과 극의 삶을 사는 두 가족의 만남이 빚어낸 신선한 스토리”로 “공생이 어려워진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기생충>이 “두 가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며, “같이 잘 살고 싶었던 백수 가족의 엉뚱한 희망이 걷잡을 수 없는…

    더 읽기 »
  • 칼럼

    이종찬과 박정희 그리고 ‘핀란드 국부’ 만넬하임 장군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일본군에 있으면서 창씨개명도 하지 않은 이종찬 장군을 단순히 친일군인으로 치부하고 말 것인가? 극악한 일제 치하에서 창씨개명을 하지 않은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는가? 손기정이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하였을 때 동아일보에서 일장기를 말살하여 민족의식을 일깨운 사건이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대의 항일운동이었다. 핀란드의 국부 만넬하임 장군은 원래 러시아…

    더 읽기 »
  • 칼럼

    tvN ‘호텔 델루나’와 서울대 정현채 교수의 ‘죽음학’ 강의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tvN에서 주말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갈까요? <호텔 델루나> 드라마에서는 일단 사람이 죽으면 중음(中陰)에 영혼이 머물다가 영혼을 정화(淨化)시켜 좋은 영(靈)은 좋은 곳으로, 나쁜 영은 나쁜 곳으로 보내는 일종의 중간 역(驛)을 그리고 있습니다. 물론 ‘중음은 호텔 델루나’이고, 머무는 기간은 영혼의 정화정도에 따라…

    더 읽기 »
  • 사회

    ‘졸혼’, 고령화 시대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부부각산’·졸혼·황혼이혼 중 최적의 백년해로 비결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미국에서는 중장년 커플들이 ‘따로 함께 살기’가 유행이라 한다. 우리는 이를 ‘부부각산(夫婦各産)’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부부간에도 서로 간섭 안 해서 더욱 행복하다고 하니 참으로 세상은 요지경(瑤池鏡)이다. 한국의 현안 중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일본의 경제침략’을 제외해 놓고는 아마 인구문제라 할 것이다. 통계청이…

    더 읽기 »
  • 사회

    [특별기고] 고려말 왜구 격퇴 최무선 장군 3부자의 숨겨진 이야기

    [아시아엔=민병돈 전 육사교장] 역사상 근세후기의 장군으로는 최무선(崔茂宣)이 발군의 업적을 남겼다. 최무선은 고려 충숙왕 13년(1326) 지금의 경상북도 영천에서 광흥창사(廣興倉使)를 지낸 최동순(崔東洵)의 아들로 태어났다. 당시는 고려왕국이 쇠퇴하고 있을 때인데 남해와 동?서해에 왜구들이 빈번히 준동하여 해안지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재물을 약탈하고 부녀자들을 겁탈하며 가옥을 불태우는 등 백성들을 심하게 괴롭히고 때로는 중부 내륙에까지 침입하여…

    더 읽기 »
  • 사회

    [김현중의 유튜브 탐구] 진찰은 의사에게, 약은 유튜브에게

    [아시아엔=김현중 <아시아엔> 유튜브 담당기자] 무더운 여름, 높은 기온으로 인해 무기력해지거나 피곤한 채 에어컨 등에 의한 냉방병에 걸리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을 갖게 되면 병원을 찾기도 하나 간단한 증상이라 생각하고 약국으로 바로 가게 된다. 혹은 기력이 없어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과 같은 영양제가 필요할 때도 약국을 찾는 경우가 있다. 찾기 쉬운 상비약부터 시작하여…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