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美 ABC특파원이 본 코로나19 대구 현장···“절제·침착·고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1997년 IMF 구제금융 사태 직후 박세리의 맨발 투혼을 보여준 ‘2018 US여자오픈 골프대회’ 기억이 생생하다. 실의에 빠져 있던 국민들에게 국난극복의 희망을 불어넣어준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박세리 선수의 쾌거였다. 그 국난이 새해 들어 코로나19 사태로 또다시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다. 이런 때에 한 외신기자의 기사가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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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사랑·믿음으로 강한 용기 주신 백세 어머님 가슴에 묻고

    [아시아엔=전상중 국제펜클럽 회원, 예비역 해군제독] “인생이란 백마가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내다보는 것처럼 삽시간에 지나간다”는 옛말이 있다. 젊어서는 인생이 꽤 길게 느껴지지만 나이 들면 화살처럼 달리는 백마를 문틈으로 얼핏 본 것처럼, 인생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뜻이다. 엊그제 일흔 두 살의 ‘움베르토 에코’가 된 지금 더욱 실감하기도 하지만, 울고 웃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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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코로나 ‘음성판정’ 명성교회 7일부터 시설 ‘개방’, 예배는 당분간 ‘유튜브’ 계속

    [아시아엔=김효정 <처치타임스>기자] 코로나 사태로 지난 2월 24일부터 자진 폐쇄됐던 명성교회 예배당과 교회 내 모든 시설이 7일부터 개방됐다. 관할 강동구청과 협의해 수차례에 걸친 방역을 마친 결과다. 그동안 몇 주 진행됐던 것처럼 향후 얼마간 예배는 유튜브를 통해 드린다고 한다. 초기 이 교회 부목사 1명이 확진자가 되면서 교회 내 집단 감염 우려까지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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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베이직교회 김형중 목사 묻다②] “설교는 목사만 할 수 있나?”

    [아시아엔=김형중 베이직교회 목사] 지난번에 꼭 교회에서 예배드리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을 드렸다. 이번으로 이어지는 질문은,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면 설교는 누가하나?”, “목사가 아니어도 설교할 수 있나?”다. 이런 질문의 배경에는 ‘예배는 설교를 듣는 것’이라는 생각이 깔려 있다. 이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예배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예배란 무엇인가? 바울은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예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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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발행인 편지] 고구마와 고로쇠에 담긴 40년 우정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음력 설을 앞둔 1월 하순 택배 상자가 도착했다. 고구마 상자와 편지가 담겨 있었다. “지난해 농사가 그런대로 잘 돼서 마음이 조금은 푸근합니다. 특히 고구마 농사는 꽤 잘 된 편이랍니다. 조금 보내드립니다. 농사짓다가 보면 늘 이런저런 사연을 짊어지고 엉뚱한 녀석들이 나타나 기대했던 농사꾼의 애를 태우기도 하지요. 그러면 애써 농사를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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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김현중의 유튜브 탐구] ‘DJ 전용현’의 7080 음악다방 채널

    [아시아엔=김현중 <아시아엔> 유튜브 담당기자] 골목길에 숨어있는 맛집을 알게 되었을 때의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유튜브’라는 동네 골목을 걷다가 옛 향수 가득한 레트로 음악 채널을 발견한 기분이 그러했다. 레트로란, 과거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총칭하는 단어다. 이 채널을 처음 보았을 때 LP 레코드판이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는 가게가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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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4.15총선] 전국 대진표 속속 윤곽···겸손·절제·통합의 비전 제시후보 선택을

    253곳 중 227곳 윤곽···서울·경기 ‘빅매치’ 속출, PK·TK도 주목 충청권, 현역의원 다수 본선행···호남선 범여권 대결 전망 [아시아엔=연합뉴스] 4·15 총선에 나설 주요 정당의 ‘대표선수’들이 속속 확정되면서 전국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8일 기준으로 전국 253개 지역구 중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정의당 등 여야 정당 후보가 한 명이라도 확정된 지역은 모두 227곳이다. 서울 종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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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순절 두번째 주일’에 드리는 기도

    [아시아엔=김근상 성공회 주교, 아시아기자협회 부이사장, 경기도청 평화협력 자문관] 최근 읽은 책에 이런 예화가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다. ‘폴’이라는 이름의 한 회사원이 뉴욕에서 중요한 미팅을 마치고 자기 팀 동료들과 함께 공항으로 가려고 거리로 나섰다. 그 날이 마침 금요일 저녁시간이어서 교통체증이 심해 택시 잡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그런데 정말 ‘기적적으로’ 빈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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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코로나19 사태와 ‘한국인 혐오’ 지혜와 인내로 벗어나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사태가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는 예견된 인재(人災)라는 점에서 심각성이 있다. 즉, 대한의사협회 등 전문가들이 사태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중국인 입국 통제를 촉구했지만 정부당국의 정치적 판단이 사태를 걷잡을 수 없이 악화시켰다. 전 세계는 외교보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防疫)을 앞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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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코로나19 사태에 문득 떠오른 사람 ‘스티브 잡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코로나19 사태로 국격(國格)이 무너지고 경제가 암울하기 짝이 없다. 자존심도 상하고 심지어 어떤 사람은 우울증에 시달린다는 보도가 줄을 잇는다. 거기에다가 마스크까지 대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렇다고 한탄만 하고, 서로 싸우며, 나라만 원망하고 살아야 어디 쓰겠는가? 전분세락(轉糞世樂)이라는 말이 있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말이다. 어려서 부모에게 버림받고 가난한 양부모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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