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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도쿄올림픽⑦ 중동-이집트] “연기된 1년, 그 이상의 금메달은 없었다”
도쿄올림픽이 막을 내린지 10월 8일로 두달이 지났습니다. 코로나19로 1년 연기 끝에 7월 23일 개막한 도쿄올림픽엔 전세계 205개국이 참가해 8월 8일까지 열렸습니다. 아시아에선 아프간을 비롯해 내전 중인 시리아 등 모두 40여개 국가가 참가했습니다. 또 이번 대회에선 1896년 제1회 대회 당시 제정됐던 ‘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 모토에 ‘다 함께’(together)를 추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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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오징어게임’ 속 서울대출신 ‘쌍문동 조상우’가 던지는 메시지
요즘 한국드라마 <오징어게임>이 공전의 히트를 하고 있다. 10월 10일 뉴스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오징어게임>을 보러 극장에 들어가려다가 관중들이 서로 먼저 들어가려고 몸싸움이 크게 벌어졌다고 한다. 무엇이 한국문화에 전 세계인이 이렇게 열광하게 만든 것일까? 넷플릭스에서 <오징어게임>이 공개되자마자 장르물의 원조 국가라고 할 수 있는 미국시장을 단숨에 압도했다. 이달초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 83개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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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2000년 남북정상회담 수행 육군 소장의 ‘평양 방문기’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수행원으로 평양공항에 내렸다. 국방부에서 혼자였다. 공항은 썰렁했다. 개혁 개방 전 베이징, 모스크바와 같았다. 냉면으로 유명한 옥류관을 가보았다. 수행원 기사들이 모처럼 주어진 기회를 즐겼다. 을밀대를 보니 조선의 시인이 을밀대에 올라 시를 잇지 못했다는 구절이 생각났다. 처가가 평양에서 왔으니 감회가 남달랐다. 그분들은 금강산 관광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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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시대 유학 대비 ‘액티비티’ 이렇게 하라···재능기부·번역봉사·온라인 과외 등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미국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려면 반드시 특별활동(Extra Curricula Activity)이 필요하다. 그런데 필자가 학부모들을 상담하다 보면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해서 액티비티를 전혀 할 수 없었다”고 말하는 경우를 본다. 특별활동을 하지 못한 핑계를 코로나에 돌린다. 이야기를 뒤집어 보면 액티비티는 꼭 직접 옥외에 나가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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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묵상] 대체 누가 친구인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자격 없는 나를 친구 삼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나도 누군가에게 쉼과 위로가 되는 친구로 살 수 있는 복을 구합니다 2. 나라와 민족 – 국민들을 존경하고 귀하게 여기며 섬길 줄 아는 지도자를 세우소서 – 정직과 정의가 자본과 힘의 가치보다 높이 평가 받는 사회가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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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위드코로나 시대’···”백신의 한계, 정치 아닌 의학으로 직시해야”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교수] 지난 9월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소규모 컨퍼런스가 열렸다. 필자는 ‘팬다임과학과 covid19’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왕재 교수와 방건웅 박사가 패널로 참가했다. 팬다임과학은 ‘PAN-PARADIGM’으로 ‘패러다임 프리 과학’이라는 뜻으로 필자가 만든 단어다. 뉴패러다임보다 팬다임(PANDIGM)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돼 앞으로 ‘팬다임’으로 표현하려 한다. 컨퍼런스에서 면역학 전문가인 이왕재 교수는 백신에 담겨있는 산화그래핀(GRAPHENE OXIDE)이 주로 난소와 정소로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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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대왕과 한글, 그리고 ‘재잘재잘’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재잘재잘’은 낮은 목소리로 빠르고 떠들썩하게 자꾸 이야기하는 소리를 나타내는 부사다. 필자가 다니는 원불교 여의도교당 6층에 최근 어린이 미술학원이 들어왔다. 학원 이름이 ‘재잘재잘’이다. 재미있고 특이해서 학원측에‘재잘재잘’의 의미를 물어 보았다. 앞의 ‘재잘’은 재미있게 잘 배우자는 뜻이고, 뒤의 ‘재잘’은 재미있게 잘 가르치자는 의미란다. 얼마나 아름다운 우리말인가? 지난 주말이 제 575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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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의 님이여, 내 사랑이여”···자야의 애절한 편지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백석(1912~1996) 시인이 함흥 영생고보 영어교사를 할 때, 함흥권번 소속 기생 진향(眞香)과 인연을 맺어 눈 펄펄 오는 북방의 겨울밤, 서로의 하숙을 바래다주며 밤샐 정도로 두 사람은 뜨거운 사랑을 했다. 따로 떨어진 것이 너무 고통이라 둘은 곧바로 동거생활로 들어갔다. 1930년대 후반 함흥의 20대 청춘의 불타는 사랑, 당돌하고 급진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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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 묵상] 십자가, 누가 언제 어떻게 질 수 있나?
[아시아엔=석문섭 베이직교회 목사] ㅇ통독 마태복음 25-26장 “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마 26:56) 제자들 중에 예수님을 배신하지 않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3년 동안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제자 양육을 받았습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마 26:35) 그들은 분명히 예수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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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인철의 미술산책⑫] 위그 메를의 ‘동굴의 막달라 마리아’
[아시아엔=김인철 미술평론가, 충북대 대학원 강사] 막달라 마리아(Maria Magdalena)는 예수의 죽음과 부활 및 관련 과정 중 여러 장면에서 항상 빠지지 않고 나타난다. 그리하여 예수의 배우자였거나 비서 또는 수제자였다는 설이 있고, 그녀를 조상으로 숭배하던 교파와 교단이 프랑스 남부와 스페인 북동부에 존속하기도 했다는 설이 이어진다. 예수가 죽은 후, 막달라 마리아는 언니 마르타(St. Mar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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