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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고려인마을 로뎀나무학교 27일 ‘2021 송년 한글놀이 한마당’

    안성 로뎀나무학교 ‘2021 고려인의 밤 한국어로 잇는 놀이 한마당’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오는 27일 오후 6시 안성시 공도읍 중복리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1 고려인의 밤 한국어로 잇는 놀이 한마당’은 한국에 정착하는 고려인동포 사회에 큰 힘이 될 뜻깊은 잔치로 전망된다. 특별히 한국학교에 갈 수 없는 고려인 청소년들의 한국살이에 ‘희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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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 5월 한 시인의 편지 “광주의 아픔 때문에 늘 잠이 오질 않습니다”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권일송 시인(1933~1995)은 전북 순창 출생으로 1957년 한국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당선작은 ‘불면의 흉장’, ‘강변 이야기’ 등이다. 전남대 졸업 후 목포에서 교사생활을 했다. 박봉우, 윤삼하, 황명, 박정만 등과 ‘신춘시’ 동인을 조직하여 활동했다. 언론사의 논설위원과 현대시협 회장을 지냈다. 시집 <이 땅은 나를 술 마시게 한다>, <도시의 화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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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싼 게 비지떡’ 유래와 ‘대선후보들의 헛된 약속’

    우리 속담에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다. 값싼 물건이나 보잘 것 없는 음식을 일컫는 말이다. 충북 제천의 봉양면과 백운면 사이 고개인 ‘박달재’는 한양으로 올라가려면 꼭 거쳐야 하는 교통의 요지였다. 그런데 박달재 근처 산골 마을엔 주로 과거 보러가던 선비들이 들렀던 작은 주막이 있었다. 박달재 주막의 주모는 하룻밤 묵고 길 떠나는 선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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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코로나’ 일상회복은 시민 ‘자율’과 ‘책임’이 핵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아래 사항을 꼭 지켜주세요! 21년 11월 15일부터 정부 방역 정책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으신 분은 휘트니스 이용이 불가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위는 필자가 이용하는 헬스장에 게시된 공고문이다. 지난 11월 1일부터 2주간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5일부터 새로운 방역지침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백신접종을 완료하기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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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54] ‘최초’, ‘최고’ 좋아하는 당신, 이젠 최적입니다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편집위원] 지금은 사용하지도 않고 보기도 어려운 휴대폰이 있다. 크고 무거워 ‘벽돌’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워진 바 있다. 모토로라에서 1983년에 시판한 ‘다이나텍(Dynatac) 8000X’이라는 모델이다. 이 휴대폰은 상용화된 최초의 휴대폰이다. 이처럼 최초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지만 지금은 역사 속으로 스며들어간 제품과 기업들이 있다. 사람도 빠지지 않는다. 물론 이와 같은 최초가 없었다면 꼬리에 꼬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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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 5월 20일 이현주 목사의 김재규 ‘장부한’ 考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1980년 초반은 격동의 시기였다. 79년 말에 10.26이 일어났고 해가 바뀐 봄에 5.18 참변이 일어나 걷잡을 수 없는 현대사의 강풍이 휘몰아치던 시기, 나는 그해 4월 25일에 첫 시집 <개밥풀>을 발간했다. 지금 돌아다보니 엄청난 풍랑 속에 시집이 나왔다. 이 시집을 나는 정호경 신부께 맨먼저 헌정했다. 시집이 만들어지기까지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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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환에 ‘4전5기 신화’ 안겨준 카라스키야가 내게 준 선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필자가 젊어서 권투 프로모터 생활을 할 때였다. 당시 홍수환 선수가 파나마로 날아가 ‘지옥의 악마’로 불리던 카라스키야와 싸워 4전5기의 신화를 창조했다. 그 카라스키야를 한국으로 불러들여 복수전을 치르면 흥행에 대박을 터뜨릴 것 같았다. 예상이 적중했다. 당시 동양방송 후원으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 ‘지옥의 악마 카라스키야 복수전’은 공전의 히트 끝에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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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밤이 더 힘겨운 고통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욥기 30:16-31 “밤이 더 힘겨운 고통” 16-17 이제는 내 생명이 내 속에서 녹으니 환난 날이 나를 사로잡음이라 밤이 되면 내 뼈가 쑤시니 나의 아픔이 쉬지 아니하는구나 1. 고난이 해석되면 견딜 수 있습니다. 고난은 소망이 분명하면 견딜 만합니다. 왜 고난받는 지를 알면 고난은 축복임을 믿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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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②] 인슐린 발견 100년···적절한 식사·운동·약물요법 병행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당뇨병은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기에 초기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하지만 당뇨병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한 후에 당뇨병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합병증에는 눈·신장·신경 등 가는 혈관이 많이 분포하는 곳에 발생하는 미세혈관 합병증과 심장·뇌·다리 등 굵은 혈관이 있는 곳에 문제가 생기는 대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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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나무도 울고, 시인도 울었다···대구시 ‘무지막지’ 가지치기

    [아시아엔=이동순 영남대 명예교수, 명예동해시민] 가로수는 한여름 내내 푸른 그늘 드리워 도로를 시원하게 하고 인간들을 위해 제 한 몸 다 바쳐 독한 매연 견디며 한 해를 힘들게 버티어왔다. 이제 행정 관청에서는 이른바 겨울준비를 한답시고 중장비를 동원해서 가로수의 사지를 마구 찢었다. 가지치기도 아니고 마구 찢어놓았다. 이게 도대체 무슨 꼴인가? 대구시 동구 불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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