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그곳에 가고싶다···고니 떼 몰려오는 팔당대교 너머 두물머리 세미원”

    [아시아엔=글/사진 곽노군 우리유통 대표] 팔당대교 아래 ‘때 이른’ 고니 가족들이 날아들었다. 대략 10가족 정도는 될 듯하다. 팔당대교 상류인 능내리의 간이역인 능내역은 흔적만 남아있고 기차가 다니던 철로는 자전거 길로 변해있다. 연으로 화려했던 능내리 호수에 연잎과 연꽃은 간데없고 고개 숙인 연대 사이로 텃새인 물닭과 철새인 청둥오리와 흰빰검둥오리가 한데 어우러져 먹이활동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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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제발 귀를 기울이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고난당하는 것이 나에게 유익인 것을 알게 하시고 -고난을 통해서 체질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주님의 뜻 가운데 깨끗하고 순전하고 불의가 없는 지도자를 세워주시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서 벌어지는 혼란과 어려움을 지혜롭게 대처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하나님의 부르심 가운데 모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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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88] ‘제14대 대선의 추억’-관권선거와 도청

    선거는 축제입니다. 민주주의의 주인이 시민임을 확인시켜주는 민주주의 축제입니다. 민주주의에서 ‘시민 정치참여의 중앙통로’인 선거는 시민이 주권자임을 확인시켜주는 제도입니다. 후보와 정당은 시민의 지지를 얻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합니다. 시민들로서는 자신의 주권을 행사할 수 있고, 좋은 정치인을 뽑을 수 있는 즐거운 행사인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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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초상화로 읽는 세계사①] 르네상스 피렌체의 청춘남녀 ‘시모네타’와 ‘줄리아노’

    [아시아엔=김인철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미술평론가] 초상화 두 점 속에는 흥미로운 관점과 함께 적지 않은 인문학적 스토리가 담겨있다.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피렌체라는 도시국가와 그곳을 지배했던 메디치가(Medici family) 그리고 그들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이던 줄리아노 데 메디치(Giuliano di Piero de’ Medici, 1453~1478). 그리고 그가 사랑했던 당시 피렌체 최고의 여인 시모네타 베스푸치 및 피렌체라는 곳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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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5분 명상] “내가 현재 해야 할 일은 ‘남탓’과 ‘불평’ 너머···”

    [아시아엔=정명호 본명상 원장] 1.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날까?’ 하는 생각은 그냥 생각일 뿐입니다. 2. 일어난 일에 나의 생각과 감정을 붙여서 해석하는 것에 에너지를 쓰면 이성적으로 대체할 수가 없습니다. 3. 내가 현재 해야 할 일은 탓하거나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이 상황에 잘 대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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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세밑 스산한 거리에서 김규동의 ‘송년’을 읽다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김규동(1925~2011) 시인께서는 1991년, 시선집 <길은 멀어도>(미래사)를 발간하셨는데, 그간 시집들에서 가려뽑은 것이었다. 그때도 해설을 나에게 요청하셨다. 모더니즘 방법으로 시창작의 길을 열어나갔지만 단조로운 기교, 기하학적 구도를 극복하고 모더니즘과 리얼리즘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시를 써서 놀라운 감동과 신선함을 성취하신 경로를 두루 탐색하고 정리하였다. 선생님께서는 이런 해설의 관점이 몹시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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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89] 회고적 투표, 전망적 투표

      대통령선거는 다음 대통령을 뽑는 거지만 현 정부에 대한 심판의 성격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단임이라 현직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 심판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현 대통령을 지지하면 정권안정을 위해 여당후보를, 지지하지 않으면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후보에게 투표를 하는 성향이 나타납니다. 대통령선거와 대통령선거 사이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총선과 지방선거, 재·보궐선거는 대통령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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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25년전 베를린 파독간호사로부터 온 편지엔…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이런저런 편지를 많이 받았지만 오늘은 특별한 편지 하나를 소개하려 한다.멀리 독일 베를린에서 보내온 편지다. 이 편지의 곡절 많은 주인공은 경북 성주 출생의 파독간호사 이민자 여사. 1968년 무렵 독일로 떠나 여러 병원에서 일했다. 그녀는 간호사 계약기간을 마치고 베를린의과대학에 진학해서 모든 과정을 거친 뒤 내과의사가 되어 병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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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올바른 건강법 3개월 이상 꾸준히 실천하면 새로운 활력 얻어”

    [아시아엔=김제경 한농제약 대표] 먹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는 굳이 반복하지 않아도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다만 완벽한 먹거리로 우리 몸을 충족시킬 만큼 현대인들의 일상은 그렇게 녹녹치 않다. 그래서 한농마을에서는 일반인이든 환자든 언제 어디서나 쉽게 현미와 야채의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상품을 만들고 있다. 사람들은 생활 속에서 아프고 신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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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 묵상] “무얼 지키려고 그렇게 치열하게 사는가?”

    ㅇ통독 디모데후서 1-4장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 4:7-8) 마음만큼이나 극심한 분쟁지역이 있을까요? 사람의 마음만큼 무법지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법이 다스릴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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