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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인철의 미술산책#18] ‘천사들의 경배’···아기 예수 탄생을 온마음으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서양 회화를 중심으로 관련 그림들 역시 많이 보게 되는데 그 속에는 정해진 주제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주로 ‘수태고지(受胎告知)’에서부터 시작하여 ‘동방박사의 경배’ ‘목동들의 경배’ 등을 담은 그림들이 나타나는데 올해에는 특히 ‘예수 탄생을 목동들에게 알리는 천사’와 ‘천사들의 경배’와 같은 성화들이 보인다. 이중 ‘예수 탄생을 목동들에게 알리는 천사’는 지금 그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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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은혜’···지극히 무능, 무력한 존재가 살아가는 오직 한길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이해할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는 일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나 자신으로부터 풀려나는 은혜를 주소서 2. 나라와 민족 -바이러스로 인해 드러난 인간의 악함과 약함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푸소서 -하나님의 선하신 통치 아래에 인간의 정치가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3. 교회와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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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말연시 결코 포기하거나 낙담하지 마세요”
어제 새벽 왼쪽 어깨가 너무 아파 잠이 깨 뒤척이는데 라디오에서 진행자가 ‘그밖에 조금 더!’라고 하는 멘트가 들려왔다. 잠시 들어보니 우리 ‘덕화만발’에 인용할 수 있는 자료인 것 같아 벌떡 일어나 메모지에다가 그 내용을 적어두었다. 조지프 A. 해리스의 <성공의 비결 6가지>(Six Lessons for Success)라는 책 내용이다. 한 학생이 졸업논문을 쓰기 위해 성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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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美 동북아전략 20년간 지연시킨 돌발적 사건들-6.25전쟁과 9.11테러
[아시아엔=이종은 아메리칸대 국제학부 강사, 북한계발연구소 연구위원] 세계정치에서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여, 국제정세의 흐름을 바꾸는 현상을 ‘블랙스완’, 또는 ‘검은 백조 현상’이라고 부른다. 미중관계도 두개의 돌발적인 역사적 사건들로 인해 당시 미국 정책가들이 추구한 외교방향과는 다른 전환을 겪어야 했다. 1949년, 미국의 트루먼 행정부는 중국 내전에서 공산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현실을 인지하면서, 공산중국을 어떻게 대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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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대선 길목 D-72] 박근혜 사면을 바라보는 시각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복권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통합과 화합에 방점을 찍은 이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은 박근혜의 사과와 반성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역사의 물줄기를 바꿀 수 있는 중대한 사면에 최소한의 국민적 동의도 구하지 않았다”(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비판도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면은 헌법으로 보장된 대통령 고유권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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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은 선생님, 불세출 명작으로 불명예 회복하소서”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백석시선집> <개밥풀> 등 저자] 사람이 한 생을 살아가며 노경(老境)에까지 자신을 잘 지키고 무탈하게 지내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한평생 다 살고 미수(米壽)의 나이에 이르러 어찌 하여 살던 집에서도 쫓겨나고 교과서에서도 모두 퇴출되고 기념관, 문학관 계획도 일절 물거품이 되고 그의 존재조차도 잊혀져 가고 아무도 기억하는 이조차 없어져 간다. 분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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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울지마툰즈’ 구수환 감독의 ‘부활’ 다음 작품이 궁금하다
영화 <부활>은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헌신이 아프리카 제자들을 통해 희망의 불로 살아나는 감동을 구수환 감독이 그려냈다. 영화는 관객들로 하여금 부활의 의미를 깊게 생각하게 한다. 영화를 연출한 구수환 감독은 기독교인도 천주교신자도 아닌 불교신자다. 그는 은퇴자금을 털어 영화를 제작하였다고 한다. 그는 가톨릭 사제의 삶을 조명하는 영화를 연이어 제작했다. 그는 시사 피디 출신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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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존스홉킨스대학이 밝힌 2022학년도 합격생들 프로필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8, 9학년 학부모들 가운데 필자에게 미국대학 입시상담을 요청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미국 명문대학에 합격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학업 요소다. 그럼에도 8, 9학년 학부모 가운데 학업적 요소는 뒤로 한 채 액티비티에 대해 문의하는 분들이 많다. 즉 어떻게 과외활동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느냐는 것이다. ?미국 아이비리그 등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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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군사독재 부역’ 스승께 40년만에 묻다···”그 길 굳이 가셔야만 했나요?”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김춘수(金春洙, 1922~2004) 시인은 내 대학원 석사과정 시절의 지도교수였다. 학부시절부터 워낙 강의에 심취하고 시인적 풍모에 몰입했던 터라 그분을 대학원 지도교수로 모신다는 것이 참으로 마음 속에서 흐뭇했고, 또 그분의 직계 제자란 것이 자랑스러웠다. 하지만 말씀이 너무도 적은 편이라 같은 곳에 둘이 함께 있어도 말수가 거의 없이 조용하기만 했다. 나는 존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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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대선 길목 D-73] 네거티브로 과연 국민 맘 얻을 수 있을까?
3.9 대선을 비호감 대선이라고 말합니다. 불안한 선거라고도 합니다. 비호감이라는 건 정치세력 간의 공방이 정책이나 비전을 놓고 벌어지지 않고 유력한 두 후보의 약점이나 비리 터뜨리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네거티브로 서로 치고받는 볼썽사나운 모습만 보입니다. 언론은 주로 이런 싸움을 부각시키고 이걸 바라보는 시민은 불편합니다. 불안한 선거라는 건 서로 상대 후보가 구속될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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