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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정보의 1M 시선] 향일암 가는 아침 해 너무 아름다워
2009년 3월 말께로 기억된다. 향일암 가는 길이었다. 하도 오래 돼 가물가물하지만, 향일암 대웅전이 불에 탄 해였으니 2009년이 맞다. 남해로 몇몇이서 여행을 가던 중이었다. 차창 밖으로 본 아침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차를 세우고 셔터를 눌러댔다. 여러 장 중 유독 이 사진이 가장 맘에 들어 간직하고 있었다. 그런데, 저 장면은 이후 도로가 놓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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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촌철] 높은 벼슬자리와 ‘말 잘 듣는 놈’
나에게 ‘39’라는 숫자의 나이는 인생의 갈림길이었다. 그때 나는 혼자 여행을 떠나 어떤 길을 갈까 기도하면서 그분께 물었다. 그때 내가 하고 싶은 모델은 둘이었다. 하나는 사회적으로 출세한 나였다. 다른 하나는 예수였다. 이제 와서 돌이켜 보면 당시의 내 처지가 그렇게 뒤떨어지지는 않았던 것 같다. 나는 변호사였지만 지방자치제가 실시되지 않았던 아직 30대였던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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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초봉 가장 높은 국내대학과 미국대학은?
그동안 대학별 취업률 순위/랭킹은 자주 접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국내 대학별 연봉 랭킹/순위 자료는 쉽게 찾을 수 없었다. 반면 미국 대학들의 경우 페이스케일 닷컴이란 사이트가 매년 이에 대한 자료를 내놓고 있다. 페이스케일 닷컴은 미국 고용시장에서의 연봉에 대한 각종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미국 대학들의 연봉 랭킹, 전공별 랭킹 등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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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자, DJ의 ‘상인 현실감각-선비 문제의식’으로
나눠먹기식 인수위 구성, 지금이 태평성대인가? 권력 탐하는 부나방들 배제할 ‘현대판 위징’을 지인이 글을 보내왔다. 인수위 구성을 보니 ‘절로 한숨이 난다’는 게 요지다. “안철수 위원장에 교수들을 대거 넣어 만든 지극히 한가한 인수위 구성으로 뭐가 되겠느냐?”는 것이다. 누차 얘기했지만 봄맞이 대청소가 윤석열 당선자(윤당)에게 가장 큰 과제다. 문재인 정권이 망쳐놓은 대한민국을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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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81] 6.25 전쟁 중 실시된 첫 지방선거
제1차 동시지방선거는 1995년에 실시됐지만 우리나라 첫 지방선거가 치러진 건 1952년 4월 25일이었습니다. 전쟁이 소강국면에 접어들기는 했지만 한창 한국전쟁을 치르던 중이었습니다. 수도는 부산으로 옮겨가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쟁을 핑계로 연기되었던 지방선거를 불쑥 치른 것은 이승만 대통령의 정치적 목적 때문이었습니다. 제헌 헌법에서 지방자치가 제도적으로 보장되었지만 지방자치가 바로 시행된 것은 아닙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조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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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사회사] 러시아 공안의 가해자와 피해자
혁명법정의 판검사들은 첫째, 출세욕이 강했다. 어떻게든 눈에 들어 승진사다리 올라가려고 했다. 돈 받아 챙겨서 썩지 않는 튼튼한 연줄 산다. 부패와 동행한다. 둘째, 법이론 왜곡해서 실세의 뜻 관철하는 충견이 됐다. 죄 없는 혁명 유공자 한명 죽이려고 무고한 시민 아홉명을 엮어 넣는다. 19세기 중반 러시아황제 니콜라이 1세는 법률가의 ‘법’자만 나와도 치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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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촌철] 대통령을 왜 욕해요?
북한의 금강산을 간 적이 있다. 남북관계가 좋지 않을 때라 관광객이 거의 없었다. 초대소에서 나와 혼자 산책을 나섰다. 계곡을 흐르는 맑은 시냇물이 햇빛에 반짝이며 흘러내리고 있었다. 안내 겸 감시를 하는 20대 여성이 함께 걷고 뒤에 멀찌감치서 다시 우리 두 명을 감시하는 눈이 큰 30대쯤의 남자가 따라오고 있었다. 나를 안내하는 북한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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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간절하게 그 이름을 부르십시오”
목자 없는 양처럼 유리방황하는 이 시대에 예수님은 추수할 일꾼을 찾으십니다. 영적인 눈이 닫힌 양들은 진짜 목자를 찾을 수 없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9장35~38절) 확고하고 간절하면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십니다. 따돌림 받던 한센병환자는 문제 속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간절하게 믿고 불렀습니다.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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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정치적 견해 차이와 함께 살기···Agree to Disagree
[아시아엔=윤평중 한신대 명예교수] 1. 나와 정치적 견해가 다른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탄탄한 논리와 호소력을 지닌 이견(異見)은 큰 보탬이 된다. 미처 생각지 못했던 사안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배움엔 끝이 없고 세상엔 고수들도 많다. 나는 페이스북을 주로 그런 용도로 사용한다. 정치관이 다르지만 좋은 글을 쓰는 분들에게 내가 먼저 페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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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웰에이징①] 강남구 웰에이징센터, 타 지자체로 확산되길
웰에이징(Well-Aging) 사람은 부모님의 사랑으로 잉태되어 엄마의 따뜻한 자궁 속에서 10개월(280일) 동안 태교(胎敎)를 받고 이 세상에 태어난다. 출생 후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 등을 거친 후 생로병사(生老病死)에 따라 늙고 병들어 저 세상으로 떠난다. 국제연합(UN)은 세계 인류의 체질과 평균수명 등을 측정하여 연령 분류의 새로운 표준 기준을 5단계로 나누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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