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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야구인의 삶 53년…야구는 나의 영혼이자 삶 그 자체”

    나의 삶에서 야구만 올해가 53년째다. 평생 야구인으로 살아 오면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야구를 그만 두고 싶거나 후회하지 않았다. 젊은 시절에 야구가 너무 힘들고 야구가 잘 되지 않아도 포기하거나 도망가지 않았다. 왜냐하면 야구는 곧 나의 삶이자 전부였기 때문이다. 야구가 곧 이만수고 이만수가 곧 나 자신이었다. 야구를 사랑했기에 야구는 나의 영혼이자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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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헌 칼럼] 용문산 전투와 파로호

    6.25전쟁은 북한 남침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중공 입장에서 항미원조전쟁(抗美援朝戰爭)은 1950년 10월 5일 시작되었다. 유엔군의 북진에 의한 북한의 항복 직전, 스탈린이 모택동에 지령을 내렸고 중공은 이 지령에 따른 것이다. 유엔이 중공을 침략자로 규정하고 이후 중공은 국제사회에서 추방되었다가 1991년에야 유엔에 가입, 세계에 겨우 복귀했다. 국군이 전력을 발휘한 3대 전투는 △백선엽과 1사단 장병의 다부동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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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근 칼럼] 영혼의 폭탄

    [아시아엔=이우근 변호사, 숙명여대 석좌교수] 현대신학의 흐름을 크게 자유주의와 정통주의의 대립으로 정리할 수 있다. 자유주의 신학은 그리스도교의 전통이나 교리, 성경의 권위와 영감(靈感), 초자연적 계시나 기적 등을 모두 부정하고 오직 인간의 이성과 경험을 중요시하는 신학이다. 물론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과 부활, 재림 같은 초자연적 역사도 모두 인정하지 않는다. 미국의 독립과 프랑스 혁명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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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교회 지도자의 자격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진리와 믿음, 영생의 소망을 날마다 붙들게 하소서 – 구원 받은 자로서 합당한 삶을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한반도와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사 평화롭게 인도하여 주소서 – 인간의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문제 앞에서 창조주를 바라보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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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다?

    욥기 11장 “그의 크심은 땅보다 길고 바다보다 넓으니라”(욥 11:9) 욥의 세 친구가 연이어 발언을 합니다. 엘리바스, 빌닷, 소발이 했던 말 중에 틀린 말은 없습니다.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욥 앞에서 할 얘기는 아닙니다. 맞는 말을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상황에 맞는 말이어야 들리는 법입니다. 세상을 향한 교회의 화법이, 그리고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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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찬일의 2023칸 통신⑨] 결산(중)…”아시아영화 존재감 빛났다”

    첫 번째 결산을 겸한 지난 여덟 번째 칸 통신 말미에, “올 칸에서는 여러 모로 아시아영화의 크고 작은 존재감이 빛났다”고 진단했다. 물론 과장인 감이 없지 않다. 경쟁 부문에 한정하면 주 제작국 기준으로 그 편수는 총 21편 중 일본영화 2편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1952년 이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튀르키예를, 지리적으로는 97%가 아나톨리아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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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고려인마을④] “그곳에 다시 가고 싶다”…발안 ‘문화더함공간 서로’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서부 화성의 한 중심인 향남읍에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있다. 그런데 외국인주민이 많이 사는 향남읍의 구도심, 새로 들어온 이주민 공동체가 형성된 발안만세시장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이미 ‘아시아촌’으로 변한 시장(市場) 동네의 ‘문화더함공간 서로’가 궁금했다. 화성시 향남읍 3.1만세로 1113번지 지하 1층. 문을 열고 들어서니 100명 이상이 모일 수 있는 큰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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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진노를 멈추는 예배

    성경본문 사무엘하 24장 15~25절 24:15 그리하여 그 날 아침부터 정하여진 때까지,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전염병을 내리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백성 가운데서 죽은 사람이 칠만 명이나 되었다. 24:16 천사가 예루살렘 쪽으로 손을 뻗쳐서 그 도성을 치는 순간에, 주님께서는 재앙을 내리신 것을 뉘우치시고, 백성을 사정없이 죽이는 천사에게 “그만하면 됐다. 이제 너의 손을 거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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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

    욥기 7장 “이런 생활을 계속해서 견디느니 차라리 이불보 덮어쓰고 숨 막혀 죽는 편이 낫겠습니다. 더 이상 살기 싫습니다! 어느 누가 이렇게 살고 싶겠습니까? 나를 좀 내버려 두십시오! 내 인생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한낱 연기에 불과합니다.”(욥 7:15-16, 더메시지) 욥의 고통스러운 절규입니다. 고통이나 고난에 여러 의미들을 부여할 수 있겠지만 일단 고통은 그저 고통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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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의사의 ‘나비효과’와 바람직한 ‘환자운동’

    [아시아엔=안기종 한국백혈병환우회 대표, 환자단체연합회 회장]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이원영 교수가 1학년 대상으로 ‘환자가 원하는 의사’를 주제로 내게 2시간 분량의 강의를 부탁했을 때가 2015년이었다. 의대생 1학년 대상 강의는 처음이라서 그때 PT 슬라이드를 80여장 준비했고, 중간에 쉬는 시간 없이 1시50분 동안 거침없이 강의했던 기억이 난다. 이들이 좋은 의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많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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