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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비틀즈 한 소절, 정훈희 ‘무인도’ 그리운 이 가을
아름다운 마음 한 조각을 담은 댓글을 보았다. 연휴에 노가다 일을 하며 먼발치에서 평화로운 추석 연휴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있다고 했다. 돈이 없어 여행을 못하지만 일하는 자리에서 파란 하늘을 보고 들꽃과 나무를 본다고 했다. 먼발치에서 평화로운 모습들을 바라보고 무언가를 느끼는 것이 여행과 결을 같이 하는 게 아니냐고 했다. 그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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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남을 따라하는 신앙
마가복음 2장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막 2:18) 인간에게는 남들이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 하려는 심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선택이나 결정을 할 때 타인의 행동을 참고합니다. 저 사람이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구체적인 이유는 잘 모르지만,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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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전쟁으로 어려움 겪는 이들을 지켜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세상의 지혜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지혜를 따르는 삶이 되게 하소서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믿고 따르며 사랑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나라의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대안을 세우는 정치인과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타락해가는 이 땅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칠천명의 의인을 세워 주소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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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토요화제] 최인호-이장희 두 천재의 콜라보, 말하듯 “그건 너”
최초 구어체 대중가요, 최인호가 이장희에게 메모로 “형, 가사 하나 써줘요” 부탁 듣고 단 10분만에 긁적거려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나 홀로 잠 못 이루나 넘기는 책 속에 수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 자도 뵈이질 않나 (후렴)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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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엄상익 칼럼] 학교폭력의 흉터 치유법
<조선일보>에 20대 여성 사진과 함께 독특한 기사제목이 떴다. [현실판 ‘더 글로리’학폭 고발한 표예림씨 숨진 채 발견] 학교폭력과 이를 복수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인 드라마 ‘더 글로리’처럼 학교폭력의 피해를 당한 뒤 유튜브 등을 통해 이를 고발했던 표예림씨가 한 호수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에 “이제 그만 편해지고 싶습니다 이젠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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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자기 구원을 포기하다
마태복음 27장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마 27:42) 만약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려오셨다면 그들은 믿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끝내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않으셨고 군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산헤드린 회의석상에 나타나셨다면 어땠을까요? 빌라도 앞에 나타나셨다면 어땠을까요? 로마 총독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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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만수 칼럼] 꿈, 꿀 수 있다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라오스 야구 역사에서 첫승하기 위해 아웃 카운트 하나만 남겨둔 상태였다. 상대팀은 라오스보다 월등하게 기량이 뛰어나고 야구의 역사도 라오스보다 긴 싱가포르를 상대로 8-7, 극적인 스코어로 첫승을 올렸다. 솔직히 9회 초 주자를 한명이라도 1루로 내보내기만 하면 점수를 줄 것 같아 심장이 떨려 경기를 지켜보기 어려웠다. 싱가포르의 마지막 타자가 내야 땅볼로 잡히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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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어리석어서 당하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말씀을 날마다 가까이 함으로 더욱 풍성케 되게 하소서 – 요동치는 세상에서 오직 생명의 길을 묵묵히 가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참 생명 통해 또 다른 생명을 낳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진정한 평화를 간구합니다 3. 교회와 선교 – 영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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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십자가 앞에서 예수를 버리다
마태복음 26장 “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마 26:56) 3년 동안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양육을 받은 제자들 중에 예수님을 배신하지 않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습니까? 예수님의 3년 제자 양육의 열매는 제자에 의해 팔리고, 제자에 의해 버려지는 것이었습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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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특별기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비극, ‘캠프데이비드 협정’ ‘오슬로 협정’은 어디에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을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2023년 5월 15일, 중동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나크바’(이스라엘 건국일이자 아랍어로 ‘재앙의 날’을 의미) 75주년을 기념했다. 팔레스타인과 아랍권은 이날을 ‘조국이 식민지가 된 날’로 기억하는 반면 이스라엘은 이날을 ‘모국을 세운 날’로 기억한다. 같은 날의 기억이지만 상반되는 두 입장, ‘그 간극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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