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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원 칼럼] 아시안컵 결산…”중동 위협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 먹구름”

    [아시아엔=김현원 팬다이머, 전 연세대 의대 교수] 요르단과의 경기를 어떻게 전망하느냐고 지인이 물어왔다. “쉽게 이길 것으로 봅니다. 축구에서 이변이 계속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한국의 참패였다. 축구에도 격이 있다. 그 격은 FIFA 랭킹으로 표시된다. 랭킹이 50위 이상 뒤떨어지는 팀과의 승부라면 대부분 지지 않는다. 이변이 어쩌다 일어날 수는 있지만 자주 일어나지는 않는다. 이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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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리투아니아를 안보위협에서 지켜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거룩한 허비’의 예배가 하늘에 드려지는 향연임을 깨닫고 예배를 사모하게 하소서 -악한 영에게 나를 내어주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믿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뷰티업계) – 뷰티업계에 종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보이는 것 너머의 진리를 늘 마음에 우선하여 품게 하소서 – 인위적인 아름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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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의 시선] ‘죽마고우’가 ‘완벽한 타인’이 된다?

    수천명을 거느리던 사장이 있었다. 정치권을 비롯해서 인맥도 넓었다. 그는 사원들에게 잘해줬다. 그런 그가 법의 수렁에 빠지고 십년쯤 징역을 살고 있을 때였다. 어느 날 나는 그가 있는 지방교도소로 찾아갔다. 어두침침한 감옥 안에서 그는 나를 보고 외외라는 표정이었다. 오래 전에 업무적인 관계가 끝난 내가 찾아간 걸 이상하게 생각한 것 같았다. 나는 절대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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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 칼럼] 제3의 삶’ 사는 젊은이들

    동해 바닷가 마을에서 2년이 흘렀다. 내가 단골로 가는 막국수집이 있다. 매끈하게 잘생긴 40대 셰프가 음식을 만드는 가게다. 셰프는 교수아들이라는 소문이 있다. 맛집으로 소문난 그 가게는 손님이 넘쳐도 점심시간만 국수를 판다. 왜 그렇게 잠시만 장사 하느냐고 물어보았다. 셰프는 아이들과 함께 노는 시간을 놓치기 싫어서라고 했다. 묵호항 근처에 문어로 탕수육을 만드는 맛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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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항상 깨어 있으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악한 때에 거룩한 말씀으로 늘 깨어서 세월을 아끼는 성도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만이 종말을 준비하는 우리 삶의 모습이 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학교) -학교폭력으로 몸과 마음이 병든 청소년들을 십자가 사랑으로 품어 주시고, 폭행을 일삼는 청소년들 또한 복음 안에서 건강한 인격으로 자라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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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 칼럼] 부처님의 모략 대처법

    대학 졸업반 무렵 경기도 광주의 한 농가의 방을 빌려 묵고 있었다. 아침이면 맑은 물이 흐르는 시냇가에 가서 세수를 하고 하얀 사과꽃이 만발한 과수원길을 산책했다. 더러 시냇가에서 시골 처녀들이 빨래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어느 날 저녁 어스름이 내릴 무렵이었다. 내가 책을 보고 있는데 토담 방의 창호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문을 열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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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근 칼럼] ‘위대한 멈춤’의 승리자들

    암스트롱은 빠르게 달렸고, 울리히는 바르게 달렸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흥미로운 사이클 경기는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경기다. 매년 7월 약 3주 동안 프랑스 전역과 인접국의 4000km를 전 세계 쟁쟁한 사이클 선수들이 앞을 다투며 질주한다. 100년 훌쩍 넘는 투르 드 프랑스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챔피언은 고환암의 고통을 이겨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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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의 시선] ‘부부’ 사이는 얼마나 멀고 얼마나 가까울까?

    나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지독히 싸우는 전쟁터에서 자라났다. 두 분은 본질적으로 가치관이 다른 분이었다. 어머니는 출세한 사람이나 부자를 부러워했다. 평생 가난한 말단 회사원인 아버지를 원망하고 무시했다. 아버지의 침묵 속에는 그런 어머니를 속물로 취급하는 느낌이 들어 있었다. 아침은 어머니의 승리였다. 아버지는 어머니의 어떤 노골적인 모멸도 돌부처 같이 묵묵히 들으면서 감수했다. 그러다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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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귀향길·귀경길 흐뭇하고 안전하기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을 보고 깨닫게 하시고 뒤돌아보지 말게 하소서 – 거짓 그리스도와 선지자들의 미혹에 넘어가지 말게 하시고 반드시 다시 오실 주님을 신뢰하며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설 명절) –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 좋은 만남이 되게 하시고 복음을 들어야 할 가족에게 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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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기 칼럼] ‘단디’ 최영훈과 조오현 큰스님

    작년 가을 그가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힐 때만 해도 혹시 도중에 접을까 하여 걱정이 됐다. 30년 인연으로 봐서 그럴 리는 없지만, 청장년 33년을 오로지 신문쟁이로 살아낸 그가 험하디 험한 정치판으로 뛰어들었기 때문이었다. 이 글을 준비하며 부산 중구·영도구에 출사표를 던진 최영훈 외우와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 봤다. 최영훈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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