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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 조세형⑭] 1984년 10월 청송교도소에서 무슨 일이…

    1995년 여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날 오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40~50대쯤의 남자 세 명이 나의 사무실을 찾아왔다. 빗방울이 묻어 눅눅하고 구겨진 점퍼를 입고 있었다. 그중 한 남자가 말했다. “저희는 교도소 안에서 맞아 죽은 박영두의 형제입니다. 신문기사를 보고 찾아왔습니다.” 그들에게 소파를 권해서 앉게 했다. 맏형이라는 사람이 대표로 말하기 시작했다. “저는 통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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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장애 있는 태아라도 소중한 생명임을…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우상숭배가 만연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하옵소서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세워 주소서 2. 나라와 민족(태아 생명) -장애가 있는 태아라도 소중한 생명이라는 인식이 건강하게 자리잡게 하소서 -‘기형아 검사’, ‘산전 검사’로 인간의 생명을 판단하고, 장애인 낙태를 당연하게 여기는 생명경시 문화가 바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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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십자가…평화를 위한 모든 비용을 지불하다

    역대하 32장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능히 자기의 백성을 나의 손과 나의 조상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였나니 하물며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대하 32:15) 앗수르의 자신감이 느껴지십니까? 저 패기는 어디서 비롯되었을까요? 힘입니다. 당시 가장 강력한 패권국가가 앗수르였습니다. 앗수르를 막을 나라가 없었습니다. 힘이 있으면 살고 힘이 없으면 잡아먹히는 곳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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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는 사람이 결코 약할 수 없습니다”

    역대하 30장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들을 깨끗하게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를 어긴지라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이르되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하게 못하였을지라도 사하옵소서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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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왜 머뭇머뭇 하느냐?”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내게 주어진 상황이 어떠하든 머뭇머뭇하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믿음을 주소서 – 네 탓이라고 말하는 고질병을 버리고 회개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자연환경 보호) –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주신 환경이라는 인식을 먼저 가지게 하시고 이를 통해 온 국민이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하게 하소서 – 재생에너지 기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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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 조세형⑬] 30년전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는 이유

    나는 요즈음 30년 전 변호사로서 경험한 일을 쓰고 있다. 세월의 먼 저쪽으로 갔는데도 아직 기억이 선명하다. 내게 ‘대도’ 사건은 상습 절도범을 봐달라는 단순한 게 아니었다. 사건마다 그 본질과 던져주는 의미가 숨어있다. 인간이 무엇인지. 죄란 무엇인지. 정의란 무엇인지가 사실로서 그 속에 들어있다고 할까. 높은 담장 뒤의 그늘에 숨겨져 있던 그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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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기독교방송(CBS)이 생명과 기쁨을 전달하는 통로 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생명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날마다 기억하며 겸손과 감사로 살게하소서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의 부귀와 영광을 구하는 차원을 넘어 생명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기독교방송) -기독교방송이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잘 담아내어 많은 이들에게 생명과 기쁨을 전달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기독교방송 매체를 접하는 이들의 마음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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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교만에 고난만큼 좋은 특효약이 있을까요?”

    역대하 26장 스스로 겸손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교만의 완성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교만한 줄 아는 것이 겸손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웃시야는 인생 말년에 이마에 한센병이 걸립니다. 그런데 그보다 훨씬 전에 이미 마음에는 교만이라는 병이 도졌습니다. 어쩌면 이마에 생긴 한센병은 마음에 생긴 교만이라는 병을 치료하기 위한 하나님의 처방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교만에 고난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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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 조세형⑫] “뭔가 달라질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나는 요즈음 바둑을 복기하듯 변호사로서 지난 사건들을 돌이켜 본다. 칠십 고개를 넘으면서 밥벌이를 끝냈다. 그 지겨움에서 벗어났다. 더 이상 돈이라는 미끼에 아가미를 꿴 물고기 신세가 아니다. 업자가 공무원에게 청탁하듯 이제는 판사에게 잘 봐 달라고 사정하는 을의 입장이 아니다. 나는 서울 생활을 청산했다. 불필요한 모임이나 관계들을 청산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남의 시선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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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토고’를 지켜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들은 말씀대로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은대로 세상에서 누리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외국인 노동자) -국내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생명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시며, 말씀으로 훈련받아 열방의 선교사로 파송되게 하소서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피부색이 다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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