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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마헬살랄하스바스

    이사야 8장 유익해 보여도 끌어들여서는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대세라도 불러들여서는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준다고 넙죽 받아 먹어서는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남유다는 아람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앗수르를 안방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아람을 견제하는 전략으로 앗수르를 끌어들인 것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앗수르는 탈출구가 아니라 ‘헬게이트’였습니다. 당장의 위기를 모면하고자 사채를 끌어다 쓴 격입니다. “그러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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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수필] ‘엄마’ 피천득 “나는 엄마 같은 애인이 갖고 싶었다”

    마당으로 뛰어내려와 안고 들어갈 텐데 웬일인지 엄마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또 숨었구나!’ 방문을 열어 봐도 엄마가 없었다. ‘옳지 그럼 다락에 있지.’ 발판을 갖다 놓고 다락문을 열었으나 엄마는 거기도 없었다. 건넌방까지 가 봐도 없었을 때에는 앞이 아니 보였다. 울음 섞인 목소리는 몇 번이나 엄마를 불렀다. 그러나 마루에서 재각대는 시계 소리밖에는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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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은혜 받은 증거란?…”진심어린 고백과 삶의 변화”

    이사야 1장 ‘내가 예배를 드렸는가?’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예배를 받으셨는가?’입니다. 드린다고 하나님이 다 받지는 않으십니다. 내가 받은 감격, 내가 받은 감동이 아무리 커도 하나님이 받으신 것이 없다면 그것은 예배가 아닙니다. 예배라는 이름을 빌린 공연이나 쇼에 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리는 예배를 받고 싶지 않으셨습니다. 예배를 견디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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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실체를 알게 하시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내 욕망을 추구하기 위한 산당을 부수고 오직 하나님을 위한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저주와 복의 기준이 나의 죄인 됨과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음이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지역아동센터) – 아동센터가 도움이 절실한 가정과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연결되게 하소서 – 교회에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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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중요한 건 ‘일’이 아니라 ‘관계’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하늘로부터 오는 평안을 통해 생존에 급급한 인생이 아니라 담대한 인생 살게 하여주옵소서 – 여로보암처럼 내 노력, 내 능력으로 살아왔다 착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사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화장품업계) – 글로벌 K-뷰티가 대두되는 흐름에서 해외 인플루언서들을 섭외하기 위한 과도한 접대 문화가 업계의 윤리를 흐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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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길의 영화산책] ‘프렌치수프’에게 위로받는 법?

    “인생에 요리는 에너지를 준다. 맛은 인생의 쓴 맛을 위로한다” 프랑스 트란 안 훙 감독이 놓쳐서는 안 되는 미식(美食) 영화를 선물했다. 작년 칸영화제 감독상 작품이다. 여자(줄리엣 비노쉬)는 천재적 손맛 쉐프다. 남자(브느와 마지멜)는 미식연구가이자 메뉴 크리에이터. 전형적인 프랑스 부르주아. 배경은 19세기 후반 프랑스 시골. 두 사람은 20년째 요리연구가와 쉐프로서 동거하고 있다.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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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

    아가서 8장 살다 보면 도장 찍을 일들이 있습니다. 현대에는 전자식 서명이 도장을 대체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실물로 보관해야 하는 중요한 문서에는 여전히 도장을 찍습니다. 살면서 어떤 도장을 찍어보셨나요? 도장 한 번 잘못 찍었다가 운명이 달라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도장이란 그런 것입니다. 옥새나 국새 같은 도장은 한 나라 전체의 운명을 결정지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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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의 친일논쟁⑬] 화신백화점 박흥식의 경우

    변호사로 감옥 안에 있는 죄수들을 만나왔다. 여행을 자주하던 나는 그들이 좁은 방 안에서 참 갑갑할 것 같았다. 어느 날 한 죄수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감옥 안에서 저도 해외여행을 할 수가 있어요.” “어떻게?” 내가 물었다. “여행책자를 구해 읽는 거예요. 그리고 감방 안에서 그 책을 바닥에 놓고 양팔을 비행기 날개같이 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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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서권 칼럼] 하나님의 사랑을 알면…

    보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셔서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하나님은 연약하여 경건하지 않은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으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시켜 주셨습니다. 우리가 그러한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세상이 알지 못함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면 그리스도에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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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몰라도 되는 것을 너무 많이 아는 까닭에…

    전도서 12장 어떠한 객관적 실재(reality)에 접근하는 일은 생각보다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개인 간의 갈등만 하더라도 내막을 조금만 들여다 보면 갈등의 원인을 단순화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다르고, 관점이 다르고, 동일한 현상과 증거라도 그것을 해석하는 방식이 전혀 다릅니다. 하물며 국가 간의 외교 문제나 사회적인 이슈, 역사 문제, 이념 갈등,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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