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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한글 창제 반대한 게 일본놈”이라는 손자의 이상한 답안
딸이 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는 아들을 데리고 동해에 있는 나의 집으로 왔다. “아빠 요새 쓰는 일제시대 역사에 관한 글 재미있어. 계속 써봐요.” 딸은 토론토대학에서 동아시아 역사를 공부했다. 그리고 뒤늦게 서울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대화중에 딸이 이런 말을 했다. “아빠 초등학교에 다니는 태윤이 역사문제 중에 세종의 한글 창제를 반대한 게 누구였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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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유튜버들이 온라인 생태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구원의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살아온 인생의 경험들이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이유가 되게 하소서 – 내 삶의 자리에서 겪는 문제를 하나님의 문제로 올려드리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2. 나라와 민족(유튜버) – 양질의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늘어나 온라인 생태계에 선한 영향력이 흘러가게 하소서 –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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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의인 한 사람이 없는 까닭에…
이사야 59장 “여호와께서 이를 살피시고 그 정의가 없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가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사 59:15b-16절a) 하나님은 사람이 없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셨습니다. 죄를 죄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없고, 악을 악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회의 붕괴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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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칼럼] 일과 노동이 균형을 이루는 삶
그리고…외국인이 탄복하게 된 나라 대한민국 8월의 하얀 태양이 세상을 원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파란 바다 위에 몇 척의 화물선이 풍경화처럼 고요하게 떠 있고 하얀 구름이 수평선에서 피어오른다. 노란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하얀 파도가 조용히 밀려오고 있다. 알록달록한 색깔의 파라솔 아래서 해수욕을 온 사람들이 웃고 떠들며 먹고 마시고 있다. 러시아에서 일을 찾아온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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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성공한 엘리트의 참 모습
자칭 엘리트라고 하는 유대인들, 선민사상에 빠져있던 유대인들은 세상에서 잘 살 수 있는 최고의 전통을 가지고 있었으나 영적 무지 가운데 세상 바라보는 육신적 눈만 밝아서 손을 씻느냐 안 씻느냐, 맞다 틀리다 시비만 걸었습니다. 오늘날의 엘리트 또한 전통과 사상, 유전과 이념에 묶여 가정은 물론, 사회적 정치적으로 복잡하게 얽혀서 분파를 만들어 분열을 일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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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사랑해야 가능한 일
이사야 53장 메시아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사야 53장 2절은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사 53:2) 사람들은 역사의 문제든 개인의 문제든 영적인 문제든, 그것을 멋지게 해결해 줄 만한 슈퍼 히어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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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시선] “천대받던 기층민에게 조선 정부는 무엇이었나?”
변호사로 민족종교 단체의 소송을 대리하다가 문득 호기심이 일어 그 종교의 경전을 읽게 됐다. 경전 속에 있는 구한말의 애잔한 장면 하나가 가슴에 깊게 스며들었다. 시냇물가에 먹지 못해 기진맥진한 아버지가 누워있고 그 옆에 어린 딸이 있었다. 어린 딸이 작은 물고기 한 마리를 잡아 아버지 입에 넣어주었다. 잠시 후 아버지는 입에서 작은 물고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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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메시지 전쟁’의 시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임으로 세상 온갖 두려움에서 자유하길 소망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 부르며 예배하는 자녀 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내수 침체) -정부에 내수 침체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지혜를 주시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정책이 실효를 거두게 하소서 -하나님 마음을 품은 지도자들을 세워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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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칼럼] 그 시절 베스트셀러 김동인의 ‘젊은 그들’
1930년대 전반 <동아일보>에 연재되는 글이 조선인들의 피를 들끓게 하고 있었다. 사람들의 영혼 안에서 잊혀져 가는 조선이 되살아나고 있었다. 이 세상에 왔다간 조선의 메시아 대원군이 사람들에게 준엄한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그 대략의 내용은 이랬다. “조선말 소수 선각자들의 자식들로 조직된 비밀단체가 있었다. 외부적으로는 합숙을 하는 사설교육기관으로 위장을 했다. 지도자와 조직원은 선생과 제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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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자녀한테 버림받은 부모의 고통에 대해 생각해 보셨습니까?”
이사야 49장 절망의 끝에 선 사람들은 ‘신이 나를 버렸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예수님도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라고 부르짖으셨습니다. 다윗도 전쟁에서 패한 후에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를 버릴 수 있냐고 따졌습니다. ‘신으로부터 버림받았다’는 말은 인간의 가장 절망스럽고 고통스러운 마음을 대변하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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